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FIFA 월드컵 2026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십을 게임 플랫폼으로 확장합니다.
현대차는 글로벌 게임사 에픽게임즈와 협업해 로켓리그와 포트나이트에서 월드컵 연계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1999년부터 FIFA 월드컵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협업은 모빌리티와 스포츠, 게임을 결합해 전 세계 축구 팬과 게임 이용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대차는 월드컵 개최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자동차 기반 축구 게임 로켓리그에서 아이오닉 6 N Line 차량 아이템과 월드컵 후원 전용 데칼을 선보입니다. 데칼은 차량 외관의 색상과 패턴을 변경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입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로켓리그 이용자는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48개국 중 하나를 선택해 국가 대표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경기 중 골을 넣을 때마다 해당 국가의 점수가 누적되며, 최종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국가가 우승하는 방식입니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10개 퀘스트를 완료하면 아이오닉 6 N Line 차량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차량으로 8000m 이상 주행하면 현대차 월드컵 후원 전용 데칼도 지급됩니다.
현대차는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를 바탕으로 FIFA 월드컵 2026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Now)’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게임 협업도 해당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현대차는 로켓리그 인플루언서 및 프로게이머와 협업해 아이오닉 6 N Line 차량만으로 참여하는 토너먼트 ‘Next Starts Now Cup, presented by Hyundai’도 진행합니다.
토너먼트 경기는 참여 인플루언서의 개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됩니다. 현대차는 게임 참여와 시청을 통해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포트나이트에서도 월드컵 연계 이벤트가 진행합니다. 현대차는 오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포트나이트에서 주간 단위 미션을 운영합니다. 이용자는 미션을 달성해 게임 내 이동수단으로 활용 가능한 아이오닉 6 N Line 차량 아이템과 월드컵 후원 전용 데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게임 이용자와 소통하고, 게임 마케팅을 기반으로 미래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입니다.
오프라인 협업도 병행합니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전 거점에서 월드컵 테마 전시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고양과 부산 지역에는 별도의 게임 체험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게임 속 아이오닉 6 N Line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성원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월드컵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하나로 잇는 가장 큰 무대라면, 로켓리그와 포트나이트는 매일 수백만 명의 게이머들이 소통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FIFA 월드컵 2026 기간 동안 모빌리티와 스포츠, 게임이 만나는 접점에서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