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사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는 식육가공품 ‘서브큐 잠봉’이 ‘2026 독일 DLG 국제 식품 품평회’에서 품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DLG 국제 식품 품평회는 독일농업협회(DLG)가 주최하는 육가공품 품질 경연 대회로 3000명 이상의 관련 분야 전문가가 매년 전 세계 식품기업들이 출품한 3만여개 제품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올해부터는 등수 구분 없이 평가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DLG 단일 품질상' 제도가 도입됐습니다.
서브큐 잠봉은 프랑스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든 가공 햄으로 국내산 돈육을 96.38% 사용했습니다. 분쇄육 대신 원육을 통째로 사용해 고기의 결을 살리는 '홀머슬(통살) 공법'을 적용하고 100시간 이상 저온 숙성했습니다. 이번 품평회에서도 식감과 풍미 등 품질 완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프랑스어로 돼지고기 후지 부위를 염지해 만든 햄을 뜻하는 잠봉은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에 고기 풍미를 더하고 메뉴의 볼륨감을 높이는 식재료로 활용됩니다. 서브큐 잠봉은 1.2mm 두께로 얇게 가공해 여러 겹을 쌓을 수 있습니다. 제품은 서브큐몰과 주요 온라인 커머스 채널에서 판매합니다.
양철호 삼양사 식자재유통BU장은 "이번 성과는 삼양사가 선보인 서브큐 잠봉이 국제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카페, 외식업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식재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지배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베이커리업계에서는 최근 빵 자체보다 안에 들어가는 식재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버터와 치즈, 햄 원산지와 제조 방식이 메뉴 경쟁력으로 연결되면서 고급 식재료를 전면에 내세운 제품도 늘었습니다. 잠봉 역시 풍미와 식감 차별화를 위한 핵심 재료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