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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만에 동난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분 풀린다…“국민수요 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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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14, 2026, 19:06:1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 2차물량이 오는 3분기중 6000억원 규모로 시장에 풀립니다. 지난 5월22일 판매개시한 1차펀드가 불과 닷새만에 동나자 정부가 같은 규모로 추가공급에 나섰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2일 국민참여성장펀드 운용사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5월 출시된 국민참여성장펀드가 국민의 높은 관심으로 조기 완판됐다"며 "3분기중 6000억원 규모의 2차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차펀드와 마찬가지로 재정 1200억원(국민모집금액의 20%)이 후순위로 출자됩니다. 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부문 예산 1500억원 중 400억원, 인프라투융자부문 예산 4000억원 중 800억원을 활용합니다. 금융위는 신속한 출시를 위해 1차펀드와 동일한 재정모펀드 운용사와 공모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투자운용을 담당하는 자펀드 운용사(10개사)는 신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서민물량 배정, 온라인 판매비중 등 판매 관련 사항은 1차펀드 판매실적 토대로 은행·증권사 등 판매사 의견수렴 뒤 국민편의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공모펀드 운용사와 자펀드 운용사가 참석한 가운데 책임운용 및 수익률 제고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현재 자펀드 운용사는 결성금액의 1% 이상 후순위 출자하도록 의무화돼 있습니다. 성과보수는 펀드 만기시 자펀드별로 '기준수익'을 초과하는 때 지급됩니다. 기준수익은 펀드 만기 5년간 누적수익률 30%가 기준으로 초과수익의 12%를 받습니다.


비상장기업 및 코스닥기술특례상장사에 신규자금을 40% 이상 공급하거나 비수도권지역 투자를 40% 이상 달성한 운용사는 16~20%까지 상승한 추가 성과보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운용제약 합리화와 수익률 제고를 위해 자펀드 운용사 전문성에 기반한 자율투자도 허용했습니다. 자펀드 총자산의 40%까지입니다.

 


금융위는 이에 더해 추가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수한 성과를 낸 운용사가 후속 국민참여성장펀드와 다른 정책성펀드에 참여를 원할 때 운용사 선정에서 우대합니다. 우수 운용사는 재정모펀드 운용사(한국성장금융)가 수익률, 주목적투자분야 집행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합니다.


자산운용보고서 의무기재사항인 공모펀드 수익률, 자펀드 투자내역(상위 10개종목 및 투자비중) 외에 자펀드별 수익률도 공시합니다. 공시 확대로 운용사간 경쟁을 촉진하려는 것입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우리 국민의 소중한 자금을 모아 조성된 만큼 운용사들이 이 펀드에 담긴 자금의 무게를 중요하게 여겨주길 바란다"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선구안을 활용해 최고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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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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