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영원무역그룹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생산, 지역사회 투자, 기업가치 제고 등 지속가능경영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스탠다드 2021과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습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이 담겼습니다. 영원무역은 지난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과 신소재 개발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해외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 투자도 늘리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약 71메가와트피크(MWp)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투자 성과가 비중 있게 다뤄졌습니다. 방글라데시 친환경 공단인 KEPZ 내 메디컬 단지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영원무역은 현재 KEPZ에서 약 1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간호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종합병원을 약 500병상 규모로 확대하고 의과대학까지 갖춰 지역사회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교육 분야 투자 목표도 공개했습니다. 영원무역은 오는 2027년 약 800명 정원의 섬유·패션 전문대학을 건립한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생산기지가 위치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기업가치 향상 계획을 수립·공시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주주가치 제고와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성과와 추진 현황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드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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