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AI 기반 음성 스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의 AI 서비스인 ‘익시오(ixi-O)’와 KISA의 공공 데이터를 연계해 스팸 발신번호 차단 체계를 고도화합니다.
LG유플러스는 스팸 신고 데이터와 AI 기술을 연계해 기존 사후 대응 중심의 스팸 차단 방식을 넘어 의심 번호를 조기에 식별하고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KISA가 보유한 연간 약 1500만 건 규모의 음성 스팸 신고 데이터를 LG유플러스의 익시오를 통해 분석해 스팸 탐지 정확도를 높이고, 스팸 번호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데 활용합니다.
LG유플러스는 또 통화 발생 패턴과 스팸 특성을 AI로 분석해 스팸 위험도를 예측하고, KISA는 이를 공공 차단 체계와 연계해 신규 스팸 유형에 대한 대응 범위를 확대합니다.
LG유플러스는 앞서 경찰청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 기술을 고도화한 데 이어, 음성 스팸까지 대응 범위를 넓혀 사기성 의심 통화 전반에 대한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 데이터와 AI 기술을 연계해 이용자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팸 신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민관 데이터 선순환 구조를 지속 확대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