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함께 국내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방산 특화 AI 모델 개발 및 피지컬 AI 기반 미래전투체계 플랫폼 공동 개발에 나섭니다.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KAI 3사는 팀네이버의 독자적인 AI 기술력과 KAI의 항공우주·방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기반으로 방산 분야에 최적화된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방위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외산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국방 및 안보 환경에 최적화된 독자적 소버린 AI를 구현해 안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국방 기술 자립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사는 우선 방산 분야에 최적화된 ‘방산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개발을 우선 추진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정부 주도의 국가 연구개발 과제 및 블록펀딩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합니다. 차세대 방산 피지컬 AI 핵심 기술을 선점하고, 실질적인 후속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민·관·군 협력의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입니다.
또한 유·무인복합체계(MUM-T) 등 미래 항공우주 플랫폼에 AI를 내재화해 자율화 수준을 고도화하고, 방산·항공 분야 협력사와 AI 협력 체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국방 및 안보 분야에서의 기술 자립은 국가적 주권과 직결되는 만큼, 독자적인 소버린 AI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팀네이버의 고도화된 AI 역량과 KAI의 방산 인프라를 결합해 대한민국 국방 안보의 기술 주권을 공고히 하고, 미래 방산 산업의 새로운 글로벌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출 KAI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방산 AI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있어 3사의 핵심역량을 결합하여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며 “KAI의 항공·방산 전문성과 팀네이버의 AI·클라우드 기술력이 만나, 대한민국이 국방 AI 기술 주권을 확립하고, 피지컬 AI 기반 무인기 및 미래전투체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