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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외국인 특화 서비스 도입…8개 국어 소통 AI 아바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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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8, 2026, 11:07:09

'AI 쇼핑 어시스턴트'·'AI 통역' 가동..전문 용어 학습해 38개 언어 맞춤 상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글로벌 K뷰티 수요에 맞춰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AI 기반 매장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비중이 높고 쇼핑 정보 니즈가 큰 복층 매장을 중심으로 'AI 쇼핑 어시스턴트'를 우선 운영하고 있습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AI 아바타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직원의 도움 없이 셀프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하나의 기기로 상품 설명, 재고 조회, 매장 내 위치 확인은 물론 개인의 피부 특성이나 선호에 맞는 상품 추천까지 8개 국어로 제공해 언어 장벽 없이 상품을 탐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결제 방법, 부가세 환급 등 자주 묻는 정보는 터치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직원이 전문적인 상담과 고객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의 체류 시간, 주요 질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대시보드를 제공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객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매장 운영이 가능합니다.


AI 쇼핑 어시스턴트가 셀프 쇼핑을 지원한다면, 직원과의 일대일 상담은 'AI 통역 서비스'가 돕습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4년 선보인 휴대용 번역기에 AI 기술을 더해 통역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끌어올린 것으로, 외국인 비중이 높은 매장부터 도입 중이며 지원 언어도 38개로 확대했습니다.


고객은 직원이 보여주는 QR을 스캔해 실시간 채팅에 참여하거나, 매장에 비치된 태블릿의 마이크를 통해 직원과 음성으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K뷰티 쇼핑 환경에 특화된 데이터를 학습해 관련 전문 용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 성분이나 사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올리브영은 외국어 안내와 글로벌 결제∙즉시 환급 서비스, 휴대용 번역기 등을 도입하며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를 꾸준히 높여왔습니다. 여기에 이번 AI 기반 매장 서비스가 더해지면서 상품 탐색부터 상담, 결제에 이르는 쇼핑 전 과정에서 언어 장벽을 허물었습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 인기와 함께 방한 외국인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글로벌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AI 기반 매장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어 장벽 없는 쇼핑 환경을 통해 글로벌 K뷰티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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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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