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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제조 전문성에 AI 입힌다…AI융합연구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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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8, 2026, 12:07:03

초대 AI융합연구원장에는 맹성현 카이스트 명예교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이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AI융합연구원’을 신설했습니다.

 

효성은 중공업·섬유·화학 등 기존 제조업 전문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하고 신제품과 신사업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AI융합연구원을 출범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I융합연구원은 효성이 지난 60여 년간 축적한 제조 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AI와 결합하는 ‘적용·융합형 연구개발’을 추진합니다. AI를 단순한 업무 효율화나 비용 절감 수단에 머물지 않고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핵심 기술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효성중공업과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등 그룹 주력 계열사의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과 미래 신사업 설계·실행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도 한층 강화합니다. 효성은 기존 제조 전문성에 AI를 결합해 스마트 팩토리를 고도화하고 생산 현장 전반에 혁신 문화를 확산한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입니다.

 

초대 AI융합연구원장에는 맹성현 카이스트 명예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습니다.

 

맹 원장은 미국 시라큐스대와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를 거친 AI 전문가입니다. 의미 기반 정보검색과 텍스트 마이닝, 자연어처리, 언어 모델링 분야에서 30여 년간 연구해 왔습니다.

 

맹 원장은 최근 8개월 동안 효성의 AI 담당 고문으로 활동하며 회사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자문하고 임직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을 진행했습니다.

 

효성 관계자는 "앞으로 AX 전환에 필요한 핵심 기술 인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을 함께 갖춘 차세대 인재를 육성·확보한다는 방침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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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NH농협은행 애자일소다 인수 시너지 창출…AX 혁신 가속페달

NH농협은행 애자일소다 인수 시너지 창출…AX 혁신 가속페달

2026.07.10 17:34:5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 인수 후 처음으로 워크숍을 열고 AI 에이전트(Agent) 기반 혁신과제 발굴과 AI전환(AX) 가속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습니다. 시중은행 최초로 AI 기술기업을 인수한 농협은행은 금융 전문성과 AI 기술력을 융합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애자일소다가 농협은행 AI 혁신을 이끄는 핵심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9~10일 이틀간 열린 워크숍에서는 양사 사업과 개발환경을 공유하고 AI 에이전트 기반 공동기획, 협업 유스케이스(Use-Case) 발굴 및 적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혁신, 고객서비스 고도화,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AI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인수 시너지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혁신과 디지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합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양사의 전문성과 강점을 결합해 실질적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마련됐다"며 "애자일소다와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AI기술을 활용한 혁신과제를 공동추진해 고객에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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