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무벡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중·소 규모 건설업 분야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한 사례를 발굴하고 산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안전·보건 행사입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업종과 규모에 따라 4개 분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으며 분야별 4개사씩 총 16개 사업장이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본선에 참가했습니다.
현대무벡스는 중·소 규모 건설업 분야 예선을 통과한 뒤 본선에서 최종 1위에 올라 대상을 받았습니다.
현대무벡스는 본선에서 주력 사업인 스마트 물류와 스크린도어 구축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하고 체계적인 안전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로봇 기반 물류 솔루션 기업의 기술력을 안전관리 분야에 접목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지능형 안전보건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AI 내재화를 통한 ‘스마트 예방’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는 등 안전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무벡스는 계열사인 현대경제연구원이 개발한 디지털 안전관리 솔루션 슈퍼 세이프(Super Safe)도 현장에 도입했습니다. 슈퍼 세이프는 현대무벡스가 축적한 현장 안전 노하우와 현대경제연구원의 교육 역량을 결합한 디지털 안전 플랫폼으로, 사고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안전 체계를 지원합니다.
수주 현장뿐만 아니라 스마트 물류 설비 제조 과정에도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업 전 위험예지활동과 협력사 합동 안전점검, 고위험 공정 집중관리,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방식입니다.
현대무벡스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를 ESG 경영의 주요 축으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ISO 14001), 안전보건(ISO 45001), 품질(ISO 9001), 부패방지(ISO 37001), 규범준수(ISO 37301) 등 5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갱신했습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안전 활동을 단순한 법적 의무가 아닌 핵심 경영 프로세스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은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에게 안전 경영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