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음성만으로 물과 얼음을 출수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한 ‘LG 퓨리케어 AI 냉동얼음정수기’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가전 제어와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AI 홈 허브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얼음 한 컵 줘”와 같은 음성명령만으로 물과 얼음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출수량과 물 온도 조절을 위해 여러 번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고, 음성만으로 원하는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출수 중 “스톱” 이라고 말하면 즉시 중단됩니다.
이번에 적용된 ‘AI 맞춤 출수’ 기능은 제품 사용 후 4주간의 출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물 온도와 출수량을 기반으로 최대 3가지 맞춤 출수 옵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레시피’ 기능을 이용하면 커피믹스·원두커피·녹차·홍차·캐모마일·루이보스·페퍼민트·보리차·라면·분유 등 10종의 메뉴에 맞춰 적정 용량과 온도의 물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이 제품은 음성명령을 통해 AI홈 플랫폼 LG 씽큐 앱에 등록된 가전을 제어하고, LLM(거대언어모델) 기반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에어컨 켜줘”, “세탁기 몇 분 남았어?”와 같은 명령으로 가전을 제어하거나 남은 세탁 시간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제어 가능한 LG 가전은 세탁기·건조기·청소로봇·에어컨·공기청정기·제습기·광파오븐·냉장고·식기세척기 등으로 LG전자는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어 가능 제품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또 이 제품에 컵 인지 센서를 적용, 출수구 아래 컵없이 음성명령을 하면 물이나 얼음이 나오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면 디스플레이를 기존 4.3인치에서 6.8인치로 확대해 주요 기능·날씨·에너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재일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은 “주거 공간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정수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으로 보다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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