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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6억달러 규모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 성공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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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6, 2026, 14:07:0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6억달러(한화 8953억원) 규모의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소셜본드는 ESG채권 일종으로 조달자금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용도로 제한하는 특수목적채권입니다.

 

이번 글로벌채권은 3.5년 만기 3억달러와 5년 만기 3억달러 규모의 듀얼트랜치(Dual-Tranche) 구조로 발행했습니다. 3.5년물 금리는 SOFR(미국 무위험지표금리)에 60bp, 5년물은 미 국채 5년물 금리에 42bp를 가산한 4.704%로 확정됐습니다.


농협은행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변동·고정금리 듀얼트랜치 구조와 정기적인 해외 공모채 발행을 통해 축적한 시장신뢰 바탕으로 모집금액의 5배에 달하는 32억달러의 투자주문을 이끌어냈습니다.


최초 제시금리 대비 가산금리는 3.5년물 30bp, 5년물 33bp 각각 축소하며 농협은행 출범(2012년) 이후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은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농업인·농업부문 금융지원에 활용됩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재고조와 미 국채금리 변동성 등으로 글로벌 채권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대표 농업정책 금융기관으로서 안정성과 수익성, 자산건전성을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해외 자본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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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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