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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갤러리, 한상순·이수경 개인전으로 창조적 가능성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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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4, 2026, 10:08:12

사진 30여 점과 추상회화 연이어 소개
Stage BNK 연계 문화예술 접점 확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예술의 창조적 가능성을 여러 시각으로 살펴보는 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한상순 작가와 이수경 작가의 개인전을 차례로 선보입니다.

 

먼저 한상순 개인전 ‘빛은 어둠을 헤치고’는 오는 12일까지 열립니다. 전시에서는 국내 곳곳의 풍경을 촬영한 사진 작품 30여 점을 소개하며, 자연 속에서 포착한 빛의 순간과 변화하는 풍경의 모습을 중심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합니다.

 

한상순 작가는 자연이 품은 빛의 변화와 풍경의 아름다움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았습니다. 작품에는 자연이 전하는 생명력과 위로의 메시지가 반영돼 있으며, 관람객이 익숙한 주변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이끕니다.

 

이번 사진전은 특정 장소의 기록에 머물기보다 빛과 풍경의 변화를 통해 일상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관람객은 서로 다른 지역과 시간대의 장면을 따라가며 자연이 만들어내는 분위기와 감정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어 이수경 개인전 ‘감각의 UTOPIA’는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됩니다. 보이지 않는 진동과 내면의 울림을 추상회화로 표현한 전시로, 선과 색, 질감이 반복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흐름과 에너지가 움직이는 회화 공간을 구현합니다.

 

이수경 작가는 완성된 형태 자체보다 변화와 생성이 이어지는 과정에 주목합니다. 화면 안에서 선과 색, 질감이 겹치고 확장되는 방식을 활용해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난 새로운 감각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두 전시는 사진과 추상회화라는 서로 다른 매체를 통해 창조적 가능성을 조명한다는 공통점을 갖습니다. 한상순 개인전이 자연의 빛과 풍경을 통해 일상의 의미를 환기한다면, 이수경 개인전은 내적 울림과 조형 요소의 변화로 감각의 확장을 살펴봅니다.

 

BNK부산은행갤러리 대관 신청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다양한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BNK부산은행갤러리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본점 1층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Stage BNK’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산문화회관과 함께 제5회차 릴레이 전시인 ‘ART BNK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시민과 지역 예술계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부산은행은 남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시니어 도슨트 투어’도 운영합니다. 전시 해설은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낮 12시 30분에 제공되며, 관람객이 작품의 배경과 표현 방식을 보다 깊이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BNK부산은행은 신창동 갤러리의 개인전과 본점 1층의 릴레이 전시를 병행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개별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와 해설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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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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