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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 대신 AI…롯데백화점, 외국인 유치 전략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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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05, 2026, 09:08:29

GEO 마케팅 통해 생성형 AI 내 백화점 검색 최적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최근 생성형 AI가 여행 정보 탐색의 새로운 채널로 자리 잡은 가운데 단계별 외국인 관광객 맞춤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먼저 여행 준비 단계에서는 생성형 AI에서 롯데백화점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GEO(생성형 AI 검색 최적화)​ 마케팅’을 추진합니다. 이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여행이나 쇼핑을 추천할 때 롯데백화점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최적화하는 작업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그룹의 벤처캐피탈(CVC)인 롯데벤처스가 운영하는 그룹 통합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유니콘밸리'를 통해 올해 신설된 '리테일 AI솔루션 T/F팀'​과의 협업으로 추진합니다. 리테일 AI솔루션 T/F팀은 브랜드 정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체 솔루션 '골든노트 인덱스'​를 개발했습니다. 

 

웹페이지 정보를 AI 친화적인 형태로 구조화하고 매장 안내와 외국인 고객 혜택 등 핵심 콘텐츠를 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번체) 등 4개 언어로 최적화해 생성형 AI가 브랜드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여행 중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대홍기획과 협업해 OOH(옥외광고) 마케팅​을 진행하며 AI 검색을 새로운 고객 유입 채널로 활용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성수·홍대 등 주요 관광 거점에 생성형 AI 검색을 유도하는 광고를 운영해 롯데백화점의 쇼핑 정보와 관광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앱(APP)에 선보인 AI 쇼핑 챗봇 '더스틴'에 올해 4월부터 다국어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고객 편의를 강화했습니다. 외국인 방문이 많은 주요 점포에는 서비스 이용 QR코드를 비치해 별도 앱 설치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음성 인식 기반 AI 대화 기능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여행 정보를 탐색하는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롯데백화점도 외국인 고객의 새 행동 패턴에 맞춘 마케팅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AI 시대에 최적화된 쇼핑 정보와 고객 경험을 확대해 글로벌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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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SKT “독립운동가 발자취 AI로 잇는다”…전국 10개 ‘기억하길’ 조성

SKT “독립운동가 발자취 AI로 잇는다”…전국 10개 ‘기억하길’ 조성

2026.08.10 11:06:0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은 독립기념관과 함께 순국선열,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코스로 조성하는 광복 81주년 기념 캠페인 ‘1만8776명의 독립운동가 기억하길’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KT는 행사를 위해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에 등록된 독립운동가 1만8776명의 활동 기록을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로 분석, 위치기반 데이터와 결합해 전국 10곳에 걷고 달릴 수 있는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코스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주요 도시 총 44.6㎞로 구성됩니다. 캠페인에는 정재헌 SKT CEO, 가수 션, 마라토너 이봉주, 독립운동가의 후손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전국의 ‘기억하길’ 코스를 먼저 뛰며, 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SKT는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독립기념관 내 미디어큐브에서 한 달간 상영됩니다 영상은 10개 코스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 조성된 ‘독립을 이끈 여성들을 기억하길’ 코스에서 시작합니다. 정 CEO와 션은 새문안교회를 시작으로 근우회관 터, 송계월 하숙 터를 지나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이르는 구간을 함께 달렸습니다. 정 CEO는 “시대가 강요한 침묵을 깨고 당당하게 자주독립을 외쳤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가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션은 “누군가의 딸과 아내, 어머니가 아닌 독립운동의 주체로서 맨 앞에 섰던 여성들의 기개를 이 길 위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봉주 씨는 서울 중구·종로구를 연결한 ‘교육으로 밝힌 독립운동을 기억하길’ 코스를, 독립운동가 후손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는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인천의 ‘교복 입은 영웅들을 기억하길’ 코스를 달렸습니다. 일반 시민도 달리기 앱 ‘런데이(RunDay)’를 통해 전국 10개 코스를 걷고 달리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SKT는 코스를 걷거나 뛴 고객, 공식 유튜브 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 참가권을 제공합니다. 이승열 SKT 전략Comm실장은 “기록으로 남아 있는 1만8776명의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걷고 뛰며 기억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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