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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개발 지원 사업’ 수행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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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6, 2026, 14:08:16

2027년 에이전틱 AI 유통 생태계 기반 마련
마켓플레이스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전담하는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개발 지원 사업'의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정부출연금과 민간부담금을 합쳐 약 110억원의 규모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컨소시엄을 구성, 2027년 12월까지 민간 주도의 개방형 생태계 구축에 나섭니다.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부터 에이전틱 AI 도구까지 한 곳에서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연내 1차 오픈을 목표로 하며 2027년에는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포함한 고도화 과정을 거쳐 2차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번 마켓플레이스는 특정 클라우드나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됩니다. 카카오의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는 물론, 국내외 여러 AI 모델을 연계하고 외부 API나 MCP 등을 통해 플랫폼 내 도구들이 연동될 수 있도록 합니다.

 

신뢰성 확보를 위해 등록되는 모든 AI 도구는 보안 검토와 샌드박스 검증, 환각(할루시네이션) 제어 등 여러 단계의 검증 절차를 거쳐 게시하며 운영 단계에서도 상시 재검증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입니다.

 

카카오는 현재 400개 이상의 MCP 서버가 입점한 개방형 플랫폼 'PlayMCP'와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 'AI 에이전트 빌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출시한 시범 서비스 'AI 국민비서'를 제공 중입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의 입점, 검증, 정산 등 운영 경험과 클라우드 인프라 및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함께 참여합니다.

 

한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AI 에이전트 챌린지', '해커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에이전트를 발굴하고 이를 입점으로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김세웅 카카오 AI 시너지 성과리더는 "AI 에이전트의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열리는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카카오가 보유한 AI 기술력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자와 기업 등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생태계의 표준을 만들고 이를 지속가능한 마켓플레이스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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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SKT “독립운동가 발자취 AI로 잇는다”…전국 10개 ‘기억하길’ 조성

SKT “독립운동가 발자취 AI로 잇는다”…전국 10개 ‘기억하길’ 조성

2026.08.10 11:06:0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은 독립기념관과 함께 순국선열,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코스로 조성하는 광복 81주년 기념 캠페인 ‘1만8776명의 독립운동가 기억하길’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KT는 행사를 위해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에 등록된 독립운동가 1만8776명의 활동 기록을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로 분석, 위치기반 데이터와 결합해 전국 10곳에 걷고 달릴 수 있는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코스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주요 도시 총 44.6㎞로 구성됩니다. 캠페인에는 정재헌 SKT CEO, 가수 션, 마라토너 이봉주, 독립운동가의 후손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전국의 ‘기억하길’ 코스를 먼저 뛰며, 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SKT는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독립기념관 내 미디어큐브에서 한 달간 상영됩니다 영상은 10개 코스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 조성된 ‘독립을 이끈 여성들을 기억하길’ 코스에서 시작합니다. 정 CEO와 션은 새문안교회를 시작으로 근우회관 터, 송계월 하숙 터를 지나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이르는 구간을 함께 달렸습니다. 정 CEO는 “시대가 강요한 침묵을 깨고 당당하게 자주독립을 외쳤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가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션은 “누군가의 딸과 아내, 어머니가 아닌 독립운동의 주체로서 맨 앞에 섰던 여성들의 기개를 이 길 위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봉주 씨는 서울 중구·종로구를 연결한 ‘교육으로 밝힌 독립운동을 기억하길’ 코스를, 독립운동가 후손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는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인천의 ‘교복 입은 영웅들을 기억하길’ 코스를 달렸습니다. 일반 시민도 달리기 앱 ‘런데이(RunDay)’를 통해 전국 10개 코스를 걷고 달리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SKT는 코스를 걷거나 뛴 고객, 공식 유튜브 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 참가권을 제공합니다. 이승열 SKT 전략Comm실장은 “기록으로 남아 있는 1만8776명의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걷고 뛰며 기억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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