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의 8월 네트워킹 프로그램 ‘휴앤커넥트’를 2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부산창경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역량 강화와 지역 체험을 함께 연결하는 서구형 워케이션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8월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워케이션의 핵심 가치로 제시되는 ‘일과 쉼의 균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여름철 송도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를 프로그램에 포함해 참가자가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문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부산창경은 이를 통해 업무와 일상이 함께 이어지는 체류형 워케이션 모델을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실내 교육과 야외 체험을 나눠 배치한 것은 참가자들이 업무 목적의 체류와 지역에서의 휴식을 각각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의 성격을 구분한 구성입니다.
먼저 17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랜딩을 위한 사진 기획과 촬영’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미지노마드 김주찬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해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기 위한 셀프 브랜딩 사진 전략을 소개합니다.
교육은 포토샵과 같은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참가자가 자신의 브랜딩 콘셉트를 이해한 뒤 직접 사진을 기획하고 촬영해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따라서 사진 편집 기술 자체보다 어떤 이미지를 통해 자신이나 비즈니스의 정체성을 전달할지 기획하는 과정에 무게를 둡니다. 전문 도구 사용 경험이 적은 참가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점이 이번 교육의 특징입니다.
이어 18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센터 밖 송도 바다에서 ‘해양레저 액티비티 데이’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부산 송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카약과 모터보트를 직접 체험하며 송도의 여름 자연경관을 접하게 됩니다.
이번 해양레저 프로그램은 기존 실내 강의 중심의 네트워킹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해양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액티비티를 함께 경험하면서 휴식과 네트워킹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한 방식입니다.
특히 송도해양레포츠센터와 지역 해양 자원을 프로그램에 연결했다는 점에서 워케이션 장소를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니라 지역 경험의 거점으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담겼습니다. 부산창경은 이 같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서구 지역의 로컬 매력을 체류 과정에서 직접 경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부산창경 워케이션TFT 정유진 매니저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워케이션 참여자들이 일과 쉼을 동시에 누리며 로컬의 매력을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이 동반되는 체류형 워케이션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워케이션 참가자뿐 아니라 부산 지역 주민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 대상의 범위를 워케이션 이용자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 주민에게도 열어 지역 기반 네트워킹과 체험 참여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부산창경은 8월 두 차례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 브랜딩 실무와 송도 해양레저 체험을 각각 제공하며 서구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의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