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 핵심 자회사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국립소방병원에 소방공무원과 가족 휴식공간으로 '국민의영웅쉼터'를 조성했습니다.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 건강을 국가가 전문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소방전문병원입니다. 11일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에 건립된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 백남종 서울대학교병원장,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등 주요인사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립소방병원은 19개 진료과 최대 302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외래·입원진료는 물론 응급의료, 건강검진, 재활치료 등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화상센터, 정신건강센터, 통합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4대 특성화센터 중심으로 소방공무원 직무특성을 반영한 전문진료체계를 구축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국민의영웅쉼터 3곳을 조성하고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온기우편함'과 '회복응원키트' 600세트를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웅쉼터 등 병원 주요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소방공무원 맞춤형 진료·재활체계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청와대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한편 KB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소방공무원 건강과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KB금융지주는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흡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진마스크를 지원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최근 10년동안 전국 119안전센터내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을 추진해 100개소 설치완료했습니다.
KB금융공익재단은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682명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벌였습니다. 지난해부터 KB손해보험이 바통을 이어받아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맞춤형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하며 소방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민에게 119가 위급한 순간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하는 곳이라면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에게 치료·회복을 지원하는 또 하나의 119가 될 것"이라며 "KB금융은 소방공무원 지원체계를 확대해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영웅들과 동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