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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 신표현주의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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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3, 2026, 10:08:2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사장 이호진)은 세화미술관에서 독일 현대미술의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을 올 12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바젤리츠의 개인전이 열린 지 20여 년 만이자, 지난 4월 작가 타계 후 최초로 열리는 미술관급 회고전입니다.

 

전시에서는 국내 미공개 작품을 포함해 1960년대 초기작부터 말년의 ‘골드 페인팅’ 연작에 이르기까지 바젤리츠의 60여년 작품 활동을 아우르는 대표작 46점을 선보입니다.

 

 

형상을 거꾸로 그린 ‘뒤집힌 회화’를 비롯해 자신의 과거 작품을 재해석한 ‘리믹스’ 연작, 독수리와 파편화된 신체를 주제로 한 작품 등 스스로의 작품세계마저 새롭게 해석해온 바젤리츠의 예술 세계를 입체적으로 소개합니다.

 

세화미술관 전시기획팀이 독일 현지에서 바젤리츠를 만나 진행한 생전 마지막 인터뷰 영상도 공개합니다. 60여 년에 걸친 예술 여정에 대한 회고와 함께 한국과 독일이 공유한 전쟁과 분단의 경험, 유럽과 아시아 미술에 대한 바젤리츠의 생각을 전달합니다.

 

안미희 세화미술관 관장은 “게오르그 바젤리츠는 기존 회화의 문법을 끊임없이 뒤집으며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작가”라며 “이번 전시가 국내 관람객들이 그의 60여 년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현대미술의 흐름을 새롭게 조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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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HMM, 브라질 광산업체와 4.7조원 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

HMM, 브라질 광산업체와 4.7조원 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

2026.09.08 11:17:4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총 4.7조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발레와 체결한 10년의 장기운송계약(총액 약 1조665억 원 규모)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수주입니다. 계약기간은 2030년부터 척당 25년간이며 총 매출액은 4.7조원 규모 입니다. HMM은 이번 계약에 투입하기 위해 지난 6월 벌크선 8척을 신규 발주한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오는 2030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인 이 선박들은 '뉴캐슬막스(Newcastlemax)'급 벌크선으로 메탄올·에탄올·중유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중 연료(Tri-fuel) 추진 엔진이 탑재됩니다. 또한 해당 선박들은 향후 LNG나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개조가 가능하도록 'LNG·암모니아 레디(Ready)형’으로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의 추진력을 얻는 풍력보조추진장치 '로터 세일(Rotor Sail)’ 등 친환경 설비들로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HMM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메이저 화주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기계약 비중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고수익·미래 성장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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