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일본 간사이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라이프사이언스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Plug in: Osaka #12’ 참가기업을 14일부터 오는 28일 17시 59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이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 현지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일본 대·중견기업과 CVC를 대상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지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와 고베 등 간사이 지역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모집 분야는 라이프사이언스로 한정해 현지 산업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집중적으로 추진합니다.
참가기업은 간사이 지역의 라이프사이언스 분야 대·중견기업과 CVC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피칭과 밋업에 참여합니다. 제품과 기술, 사업모델을 현지 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됩니다.
또한 KBIC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합니다. KBIC는 Kobe Biomedical Innovation Cluster의 약자로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이며, 입주기업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합니다.
프로그램은 ‘Global Startup EXPO 2026’과도 연계됩니다. 참가기업은 엑스포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지 기업과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Global Startup EXPO 2026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오사카 우메다 키타 지역 일대에서 열리는 딥테크 분야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입니다. 행사에서는 부스 전시와 비즈니스 매칭, 피치 콘테스트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선정기업에는 기업당 1명의 왕복 항공료 실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20000엔 상당의 Global Startup EXPO 입장권을 기업당 1매 제공하고 부산창경의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과 후속 연계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일본 간사이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설립 7년 이내 라이프사이언스 분야 법인 스타트업입니다. 전체 선발 규모는 7개사 내외로 부산 소재 3개사와 전국 소재 4개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참가기업은 영어로 원활하게 비즈니스 소통이 가능한 인력이 현지 프로그램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본어로 소통할 수 있는 기업은 선정 과정에서 우대합니다.
부산 소재 기업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국 소재 기업은 모집공고에 안내된 신청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접수합니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합니다. 세부 자격과 제출서류, 평가 절차 등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와 부산창업포털에 게시된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모집은 해외 전시 참가에 그치지 않고 현지 대·중견기업과 CVC, 바이오·헬스케어 관계자를 직접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선정기업은 피칭과 밋업, 네트워킹을 연속적으로 경험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게 됩니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사카·고베 등 간사이 지역의 라이프사이언스 산업 네트워크와 연계해 국내 스타트업이 일본 대·중견기업, CVC, 바이오·헬스케어 관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일본 시장 진출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준비하는 라이프사이언스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