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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 거장의 예술 세계 조명 ‘게오르그 바젤리츠’ 대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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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2, 2026, 13:09:4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사장 이호진)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은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는 대담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바젤리츠의 장남이자 ‘뷔로 앤 아카이브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대표인 다니엘 블라우와 윤희경 미술사학자가 연사로 참여했고, 이한빛 칼럼니스트가 모더레이터를 맡았습니다.

 

대담에서는 바젤리츠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가족의 이야기와 미술사적 해석을 바탕으로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 작품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 등을 다뤘습니다.

 

다니엘 블라우는 행사에서 “아버지는 평생 회화를 탐구하며 하나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표현의 방법을 치열하게 고민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공간에 전시된 ‘골드 페인팅’ 연작에 대해서는 “미술관을 방문하기 전 사진으로 봤을 때도 좋았지만, 실제 전시장에 들어 서니 마치 바젤리츠 예배당에 들어온 듯했고,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안미희 세화미술관 관장은 “이번 특별 토크가 관람객들이 전시를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하고 바젤리츠의 작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이 현대미술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27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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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HMM, 브라질 광산업체와 4.7조원 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

HMM, 브라질 광산업체와 4.7조원 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

2026.09.08 11:17:4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총 4.7조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발레와 체결한 10년의 장기운송계약(총액 약 1조665억 원 규모)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수주입니다. 계약기간은 2030년부터 척당 25년간이며 총 매출액은 4.7조원 규모 입니다. HMM은 이번 계약에 투입하기 위해 지난 6월 벌크선 8척을 신규 발주한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오는 2030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인 이 선박들은 '뉴캐슬막스(Newcastlemax)'급 벌크선으로 메탄올·에탄올·중유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중 연료(Tri-fuel) 추진 엔진이 탑재됩니다. 또한 해당 선박들은 향후 LNG나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개조가 가능하도록 'LNG·암모니아 레디(Ready)형’으로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의 추진력을 얻는 풍력보조추진장치 '로터 세일(Rotor Sail)’ 등 친환경 설비들로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HMM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메이저 화주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기계약 비중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고수익·미래 성장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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