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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베트남법인 ‘종합금융사’ 전환승인…기업금융으로 사업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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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7, 2026, 14:09:4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롯데카드(대표이사 정상호) 베트남법인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이 베트남중앙은행(SBV)으로부터 종합금융회사(General finance company) 전환을 승인받아 한단계 더 도약합니다. 롯데카드는 베트남법인 성장이 전사적 차원의 기업가치 제고에 큰 도움될 것이라며 한껏 고무돼 있습니다.


지난 8월말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SBV로부터 기존 소비자금융회사(Consumer finance company)에서 종합금융회사 전환승인받았습니다. 현지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는 물론 현지 소비자금융회사 중 종합금융회사로 전환하는 사례는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롯데파이낸스베트남 사업영역은 대폭 확대됩니다. 소비자고객중심 영업에서 기업과 사업자 고객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량기업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이나 영업용차량 대출규모를 확대하는 게 가능해집니다. 최근 베트남 정부가 친환경정책 일환으로 전기차 보급을 가속화하면서 영업용 전기차 금융지원을 통한 사업규모 확대가 기대됩니다.


본업 업무범위도 확장합니다. 개인대출과 신용카드업 외 '리스사업'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초기 자동차 리스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했고 향후 의료기기·건설장비 등 성장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이번 승인에 발맞춰 법인명을 '롯데제너럴파이낸스베트남'으로 변경합니다. 내년부터는 기업심사 조직을 강화해 리스크 평가체계 고도화하고 기존 파트너사 중심으로 기업대출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현지 당국과 지속적인 협조과정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주한베트남대사관의 적극적 지원으로 종합금융회사 전환승인을 이끌어냈다"며 "종합금융회사 도약으로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수익기반 다변화 통한 장기적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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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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