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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외국인 고객 금융 편의를 위한 ‘외국인 서포터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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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7, 2026, 14:09:44

대학 인근 영업점 배치…다국어 금융업무 지원
연말까지 운영·외국인 신입 유학생 이동점포 병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7일부터 부산지역 주요 14개 영업점에 ‘BNK부산은행 외국인 서포터즈’를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고객의 영업점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어·문화적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부산지역 외국인 유학생과 주민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금융서비스 이용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외국인 고객이 계좌 개설 등 기본적인 금융업무를 처리할 때 의사소통을 돕고 상품과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합니다.

 

서포터즈는 부산지역 대학 인근 등을 포함한 14개 영업점에 배치됩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했으며, 영업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계좌 개설 등 금융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필요한 안내를 제공합니다.

 

지원 언어는 영어를 기본으로 영업점 특성과 서포터즈 구성에 따라 베트남어와 중국어, 네팔어, 벵골어, 힌디어, 태국어, 미얀마어, 우즈베크어, 러시아어, 카자흐어 등으로 넓어집니다. 영업점별로 지원 가능 언어와 근무 요일·시간을 다르게 운영해 실제 방문 수요에 맞춘다는 방식입니다.

 

개금동지점에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영어와 베트남어, 중국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성대학교(영)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영어와 네팔어, 벵골어, 힌디어를 지원합니다.

 

김해금융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영어와 힌디어를 지원합니다. 냉정역(영)은 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영어와 태국어 상담을 돕습니다.

 

대연동금융센터는 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영어와 베트남어를 지원합니다. 동명대학교(영)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영어와 베트남어 지원이 가능합니다.

 

동아대학교(영)는 화요일과 목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어와 미얀마어를 지원합니다. 동의과학대학교(영)는 월요일과 화요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어와 미얀마어로 외국인 고객의 금융업무를 돕습니다.

 

반송동지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어와 우즈베크어를 지원합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영)는 월요일과 화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어와 러시아어, 카자흐어 지원이 가능합니다.

 

부평동금융센터는 화요일과 목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수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합니다. 지원 언어는 영어와 베트남어입니다.

 

신라대학교(영)는 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운영합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포터즈가 근무하며 영어와 베트남어를 지원합니다.

 

영도동삼동(영)은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어와 베트남어 지원을 제공합니다. 장전동지점은 월요일과 목요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영어와 베트남어를 지원합니다.

 

영업점별 운영 일정은 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마련됐습니다. 다만 은행 사정에 따라 근무 요일과 시간, 지원 방식 등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영업점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BNK부산은행은 영어권에 한정하지 않고 부산지역 외국인 고객의 구성에 맞춰 여러 언어 지원망을 영업점별로 나눠 배치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이 직접 서포터즈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단순 번역을 넘어 금융 절차와 현장 이용 방식에 대한 설명을 보완하는 역할도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BNK부산은행은 새 학기를 맞아 외국인 신입 유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금융지원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국내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 등이 필요한 유학생을 위해 부산지역 주요 대학을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운영합니다.

 

이동점포 운영은 대학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이 초기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업무를 학교 인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영업점 서포터즈와 대학 대상 이동점포를 병행함으로써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 경로를 영업점 안팎으로 넓히는 구조입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국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언어적 불편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도록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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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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