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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스리랑카 공무원 15명 해양수산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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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7, 2026, 17:09:22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현장형 교육
생명공학·양식기술·정책 연계 Action Plan 수립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의 지원을 받아 스리랑카 해양수산 분야 공무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진행한 ‘스리랑카 해양수산생명공학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연수에는 스리랑카 해양수산 분야 공무원과 관계자 15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이 한국의 해양수산생명공학 전문지식과 산업·정책 현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 기관과 산업체 견학, 실험·실습, 문화체험, Action Plan 워크숍을 연계해 교육과정을 구성했습니다.

 

분야별 교육에서는 해양수산생명공학을 비롯해 친환경 양식기술, 해양과학,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을 다뤘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 강의를 통해 관련 기술의 원리와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의 해양수산 정책과 산업 발전 과정에서 활용된 사례도 함께 학습하도록 했습니다.

 

산업 현장 교육도 병행했습니다. 연수생들은 동원F&B와 덕화푸드 등 국내 산업체를 방문해 식품 생산·가공 과정과 위생·품질관리 현장을 살펴보면서 국내 해양수산 관련 산업의 운영 방식과 현장 관리 체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연수 과정에서는 스리랑카 해양수산 분야가 안고 있는 현안과 국가 발전을 위한 정책·기술 활용 방안을 별도로 논의했습니다. 이어 Action Plan을 수립하면서 연수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스리랑카의 정책과 산업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정리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강의와 현장 방문, 실습, 정책 설계를 하나의 과정으로 묶어 연수 내용을 실제 정책 과제로 연결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입니다. 국내 산업 현장과 정책 사례를 함께 접하도록 한 방식은 기술 이해에 그치지 않고 스리랑카의 여건에 맞는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임선영 국립한국해양대 교수는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스리랑카 해양수산 분야 관계자들이 한국의 해양수산 분야 발전 경험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국의 여건에 적합한 정책 및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스리랑카의 해양수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해양수산생명공학과 관련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한국의 해양수산 정책과 산업 발전 경험을 스리랑카에 적용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력양성과 산업 발전, 정책 역량 강화를 연결하는 후속 협력의 토대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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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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