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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 “국내는 체질 개선, 해외는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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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8, 2026, 11:09:07

상반기 영업익 98% 증가..본원적 경쟁력·글로벌 고성장 양대 전략 제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웰푸드가 상반기 실적 회복세를 발판으로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 도약을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합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전 임직원과 상반기 실적을 돌아보는 한편 중장기 성장 과제를 공유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맛있는 즐거움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이라는 새로운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이날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내사업 개선과 글로벌 사업의 고성장 지속을 제시했습니다. 상반기 실적 회복 과정에서도 두 전략이 턴어라운드를 이끈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롯데웰푸드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1831억원, 영업이익 10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98%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해외법인 매출이 23% 늘어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앞으로 롯데웰푸드는 국내에서는 생산 네트워크 최적화와 물류·구매 프로세스 혁신 등 밸류체인 전반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데이터 기반 경영을 통해 수요 대응력을 강화하고 핵심 브랜드 중심의 마케팅과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로 안정적인 고수익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해외에서는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주요 전략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빼빼로’를 비롯한 핵심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속도를 냅니다.

 

최근 출범한 ‘싱가포르 JV’를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 롯데 식품사 간 협력도 확대합니다. 이를 통해 ‘원롯데’ 시너지를 높이고 해외 유통망을 넓혀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상반기 동안 추진해 온 체질 개선 작업과 해외 사업의 성과를 발판 삼아 중장기 성장 전략과 목표를 구체화했다”며 “사업 전반의 내실을 다지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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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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