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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상생배달앱 ‘땡겨요’ 1000만 달성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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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4, 2026, 16:09:4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이 2022년 1월 정식으로 서비스 개시한 공공·상생배달앱 '땡겨요'가 1000만 회원을 돌파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동반성장하는 땡겨요 상생가치에 많은 고객이 함께해준 결과라며 고무돼 있습니다.


한걸음 더 깊이 들어가면 땡겨요는 태동부터 현재의 고속성장에 이르기까지 신한금융그룹 전사 차원의 부단한 노력이 오롯이 새겨진 역사적 사업이기도 합니다.


시계를 6년전으로 돌려보겠습니다. 땡겨요는 2020년 12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으로 시작됐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은행장으로 일하던 시절 기획단계부터 최종 오픈까지 직접 챙긴 현안이자 그룹 최초의 비금융플랫폼 사업이었습니다.


신한의 생각은 이러했습니다. 독과점 구조의 배달앱 시장에 업계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2% 수준의 중개수수료와 입점료·광고비 무료정책으로 건전한 경쟁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해보자는 것입니다. 또 조기정산 시스템 도입해 가맹점 매출증대와 현금흐름 개선을 지원한다면 소상공인과 상생은 강화되고 거래관계 및 고객기반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플랫폼 토대의 소상공인 상생지원 아이템이었던 겁니다.

 


이렇게 금융권 최초의 상생배달플랫폼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신한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신한은행은 2024년 12월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 규제개선을 수용하자 당국과 적극 소통하며 속도감 있게 정책개선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금융위는 신한은행이 땡겨요에 대한 '부수업무'를 신고하고 불과 하루만에, 규제개선 작업개시후 6개월만인 2025년 5월 인가했습니다.


은행업무는 예적금·대출 등 고유업무, 부수업무, 겸영업무로 구분되고 은행법규에 규정되지 않은 일부 부수업무와 겸영업무는 은행이 금융위에 사전신고해야 영위 가능합니다. 전통적인 규제산업에 속하는 은행산업에서 이처럼 빠른 승인결정은 이례적입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금융당국에 의해 기한이 정해져 있는 혁신금융서비스에서 은행의 정식사업으로 상생배달앱 땡겨요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땡겨요는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2025년 12월말 기준 가입자 803만명, 가맹점 30만개를 달성하고 광역단체 11곳, 기초단체 37곳과 공공배달 협약을 맺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 활용과 공동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는 동시에 고속도로 휴게소, 푸드코트, 구내식당 등 서비스는 확대일로입니다. 쿠폰 발행, 타임세일, 스탬프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은 가맹점 매출증대와 마케팅 비용절감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축적한 주문·매출 등 가맹점 영업데이터를 금융에 접목해 소상공인 금융지원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가맹점 실제 매출과 영업성과를 신용평가와 대출한도 산정에 반영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땡겨요 우수가맹점 대출을 출시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 도움 제공하는 대표 상생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 회원 1000만 달성기념으로 14일부터 한달간 고객참여 이벤트를 합니다. 고객이 땡겨요 앱에서 가맹점 '추천해요' 버튼 누르고 리뷰 작성하면 1000원 할인쿠폰, 포토·영상 리뷰 등록하면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가맹점 추천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1만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소상공인 가맹점을 위한 지원도 있습니다. 고객 추천수 기준으로 상위 1000개 가맹점 선정해 땡겨요 앱내 '인증배지' 부여하고 해당 가맹점에는 10만원의 '사장님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신규입점 가맹점 대상으로 올해 12월31일까지 중개수수료 면제해 플랫폼 이용부담을 낮추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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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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