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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해양교통안전공단과 협약…북극항로·스마트선박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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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26, 12:09:05

해양교통안전·친환경선박 등 기술협력 확대
전문인력 양성·국가 연구개발 공동 기획 추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교통안전과 해양수산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과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사업 발굴을 비롯해 교육과 연구, 기술협력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북극항로 개척을 포함한 해양수산 분야가 국가 미래 경쟁력과 연결되는 주요 분야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 연구, 현장 전문성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립부경대는 해양수산 분야의 특성화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교통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서로 다른 강점을 결합해 공동 연구와 기술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협력 분야에는 해양교통안전과 친환경·스마트선박, 북극항로 개척, 해양환경 변화 등 해양수산 관련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이 포함됐습니다. 연구 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대학의 연구 역량과 공공기관의 현장 경험을 연계하는 방식입니다.

 

국가 연구개발과 정책·실증사업의 공동 기획과 발굴에도 협력합니다. 연구 단계에 머물지 않고 정책과 실증 사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과제를 함께 찾는 방향으로 협력 체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적·학술 교류와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도 주요 협력 분야입니다. 교육과 연구 과정에서 양 기관의 인력과 전문지식을 공유해 해양수산 산업과 공공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의 역량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연구시설과 장비, 정보의 공동 활용도 추진합니다. 개별 기관이 보유한 연구 기반을 함께 활용해 연구 효율을 높이고 산·학·연·관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구조를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북극항로와 친환경·스마트선박, 해양환경 변화는 기술개발뿐 아니라 정책과 안전관리, 실증이 함께 필요한 분야라는 점에서 대학과 전문 공공기관 간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와 교육, 실증을 각각 분리해 추진하기보다 과제 발굴부터 인력 양성, 시설 활용까지 연결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게 됩니다. 향후 공동사업의 구체화 여부가 해양수산 분야 협력의 실질적인 성과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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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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