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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르노코리아와 산업금융 협약…자동차 생태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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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02, 2026, 10:10:15

협력사 대출·보증·투자 등 성장단계별 지원
부산은행·BNK캐피탈 생산~소비 금융 연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은 지난 1일 르노코리아와 ‘지역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협약은 지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앵커기업과 협력사, 임직원, 소비자를 연결하는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르노코리아와 협력해 자동차산업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 전반에 금융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개별 기업에 대한 단순 자금지원보다 산업 생태계 안의 여러 참여 주체를 함께 지원하는 구조로 산업금융 범위를 넓히는 방식입니다.

 

먼저 BNK는 르노코리아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출과 보증, 투자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제공합니다. 협력사의 경영활동과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자금 수요가 달라지는 점을 반영해 기업 상황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입니다.

 

BNK부산은행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르노코리아와 협력사의 금융 수요를 지원합니다. 르노코리아 임직원을 위한 특화 금융서비스도 제공해 기업금융과 개인금융을 함께 연결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BNK캐피탈은 차량 구매 고객의 금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장기렌터카 상품을 공급합니다. 이를 통해 부품과 완성차 생산 단계에 필요한 기업금융뿐 아니라 완성차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 수요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합니다.

 

르노코리아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BNK의 산업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안내합니다. 협력사협의회 등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융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실제 수요가 있는 협력사가 관련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필요할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자동차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자금조달과 임직원 금융, 차량구매 등 여러 금융 수요를 확인해 실제 지원으로 연결하는 후속 협력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협약은 완성차 기업과 금융그룹이 협력사와 임직원, 소비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기존 기업금융보다 적용 대상이 넓습니다. 자동차산업의 공급망과 소비망을 하나의 금융지원 구조로 묶어 지역 제조업의 자금 흐름을 뒷받침하려는 모델입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은 지역 제조업과 수많은 협력사가 긴밀하게 연결된 대표적인 지역 핵심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와 협력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자동차산업의 성장이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전통 제조산업과 첨단전략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역 대표기업을 중심으로 협력사와 임직원, 소비자까지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금융을 공급해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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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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