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NH농협은행은 미래 디지털 인재 확보와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에 190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상반기 신규채용 360명, 장애인 특별채용 110명을 뽑았다. 하반기 신규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이번 채용은 농협은행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군별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도약을 위해 디지털ICT 인재를 100여명(디지털 분야 70여명, IT 분야 30여명) 채용할 계획이다.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직 등 일부 분야의 경우 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 자격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남양유업, 중장년 전용 우유 ‘하루근력’ 출시=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중장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공동설계한 프리미엄 영양브랜드 ‘하루근력’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남양유업, 중장년 전용 우유 ‘하루근력’ 출시=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중장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공동설계한 프리미엄 영양브랜드 ‘하루근력’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루근력’은 근육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 로이신이 배합된 사코밸런스 복합물과 고함량의 칼슘·비타민 등이 함유돼 중장년의 근력은 물론 부족하기 쉬운 영양까지 꼼꼼하게 챙긴 중장년 전용 우유 제품이다. 나이가 들면서 유당분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유당은 낮추고, 맛은 더 고소하게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단백질·칼슘·비타민A·비타민D 등 중장년층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하루 한잔으로 100% 충족할 수 있다”며 “향후 고령친화 식품으로 스틱분말과 실온에서 장기간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한 테트라팩 제품도 출시할 예…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내 핀테크 기업이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기업은행 ‘IBK 퍼스트랩(1st Lab)’ 출범식에 참석한 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핀테크 스케일업(Scale-up)을 위해 규제샌드박스를 보다 과감하게 운영하고 투자 활성화, 규제개혁, 해외진출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위원장은 정부는 은행들이 핀테크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 출자 대상 핀테크 기업을 확대하는 등 핀테크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며 정부도 은행들과 함께 핀테크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출범한 IBK 퍼스트랩은 핀테크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은행의 테스트베드(Test Bed)다. 기업은행은 IBK퍼스트랩 입주 기업에 대해 기술, 아이디어 등을 은행의 상품‧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에 융합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고, 테스트가 성공하면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IBK퍼스트랩에는 펀다, 더치트, 한국NFC 등 16개…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2%대 장기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이 출시 9일째인 24일 31조원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의 안심전환대출에 이날 오후 4시까지 27만 4770건의 신청이 들어왔다. 대환(대출 전환) 신청 금액은 31조 7878억원으로, 1건당 약 1억 1600만원이다. 안심전환대출은 22일 오전 중 신청 금액이 공급 총액(20조원)을 넘어섰지만, 계속해서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 신청 창구별로는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23만 9440건(27조 8186억원), 14개 은행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가 3만 5330건(3조 9692억원)으로 집계됐다. 안심전환대출은 10∼30년 만기 연 1.85∼2.10%(전자약정 우대금리 적용시) 고정금리로 기존 대출을 최대 5억원 바꿔준다. 다만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 부부합산 소득 연 8500만원 이하 등 조건이 붙는다. 안심전환대출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총 20조원 한도에서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주재, 혁신금융서비스 안건을 심사했다. 24일 금융위원회는 은위원장이 심사위원들에게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1년이 되는 내년 3월까지 혁신금융서비스 100건을 지정하는 목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혁신 금융 서비스는 금융 혁신 지원특별법에 따라 도입된 금융서비스 시범 운영 제도인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 4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혁신금융서비스는 모두 42건 지정됐다. 은 위원장은 “샌드박스 운영 과정에 현장의 애로와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핀테크(금융기술) 기업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며 “일관성을 갖고 더 과감하게 금융규제 샌드박스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은 위원장의 첫 혁신위 심사안건은 내달 2일 개최되는 금융위 정례회의에 상정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모바일 스마트창구 어플리케이션(App)에서 제공하고 있는 ‘건강검진정보 서비스’에 생체 건강나이 분석 정보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고 해당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신한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고객의 동의를 받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검진결과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평가 분석 정보를 통합·비교해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종합생체나이·신체·혈관·신장 등 기능별 생체나이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나이, 성별 등 각각의 속성별 개인의 건강등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생체나이는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노화진행 정도를 수치화한 생물학적 나이로써 주민등록상의 나이와 다를 수 있다. 산출된 생체나이를 통해 개인의 실질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밖에 신한생명은 건강정보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체나이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출되는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웅그룹 자회사인 바이오에이지,…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한화생명은 사망보장과 일정시점에 예정적립금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페셜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가입 후 7년 시점에 예정적립금을 100% 보장하고 변액보험에서 금리연동형 상품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또 보험료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등과 장기유지 계약자를 위한 유지보너스 기능으로 환급율과 유니버셜 기능을 높였다. 추가납입은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납입 가능하다. 또 예기치 않은 자금이 필요할 경우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금리연동형상품으로 전환 시에 피보험자를 본인에서 배우자 또는 자녀로 변경이 가능하다. 그밖에도 수술, 입원, 암진단특약 등 30개 이상의 특약을 통해 보장설계가 가능하다. 구창희 한화생명 고객활성화CPC팀장은 “스페셜변액통합종신보험은 사망에 대한 위험보장뿐 아니라 저금리시대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면서도 환급률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이다”며 “추가납입,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으로 자금운용을 유동성 있게 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은행권이 제17호 태풍 ‘타파’와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번 태풍과 화재 피해 고객을 상대로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 이내까지 대출해준다. 사업자에 대해서는 운전자금으로 최대 5억원, 시설자금으로 피해시설 복구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의 경우 최고 1.0%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기존 대출이 만기가 도래한 경우에는 추가적인 원금 상환없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가계대출은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하면 연체 이자를 면해준다. 지원을 받으려면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신한은행은 태풍 또는 화재 피해 사실이 확인된 중소기업 고객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개인 고객 대상 3000만원 이내로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금융지원 규모는 총 2000억원이다…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우리은행은 은행의 기업여신 심사 노하우와 내외부의 다양한 정보를 결합한 ‘기업여신 자동심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우리은행의 내부신용등급(BRR : Borrower Risk Rating)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일정 대출금액 이하의 여신심사와 여신승인을 처리한다. 통상 기업여신 심사의 경우 재무제표 외에도 경기동향, 업종특성 등 외적인 요소를 함께 고려하기 때문에 심사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우리은행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업무량 감축, 정확하고 빠른 여신심사를 통한 영업지원,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심사를 통한 리스크관리 등을 위해 작년 9월부터 자동심사시스템 도입에 착수했다. 여신심사의 자동화로 여신취급과 리스크관리 측면에서 신속화, 표준화, 분업화가 가능해졌다. 절차의 표준화로 심사시 발생하는 판단오류를 최소화 했으며 심사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는 업종과 차주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 심사업무의 경감으로 영업집중도가 향상됐다. 특히 이번 자동심사시스템에는 기업의 기술력을 감안해 기업의 현재가치와 미래…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변동, 준고정금리 주택 담보대출을 연 1∼2% 대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 전환대출 신청액이 출시 8일째 26조 원을 넘어섰다. 23일 금융 위원회에 따르면 주택 금융공사의 안심 전환대출에 이날 오후 4시까지 22만 3779 건의 신청이 들어왔다. 대환 (대출 전환) 신청 금액은 26조 627억 원으로 1건당 1억 1600여만 원이다. 안심전환대출은 지난 22일 신청 금액이 공급 총액(20조원)을 넘어서면서 신청이 늘고 있다. 신청 창구별로는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19만 2786건(22조 9017억원), 14개 은행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가 3만 993건(3조 1610억원)으로 집계됐다. 안심전환대출은 10∼30년 만기 연 1.85∼2.10%(전자약정 우대금리 적용시) 고정금리로 기존 대출을 최대 5억원 바꿔준다. 다만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 부부합산 소득 연 8500만원 이하 등 조건이 붙는다. 안심전환대출은 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총 20조원 한도에서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이 접수 일주일간 공급규모 20조원을 넘겼다. 금융위원회는 공급 규모는 늘리지 않고, 주택가격이 낮은 신청자부터 대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3일 금융위에 따르면 서민형 안심 전환대출 접수를 시작한지 일주일 만인 지난 22일 신청 건수 17만 4994건, 신청액 20조 4675억 원을 기록했다. 0.1% 더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온라인 접수는 신청 건수 14만 9458건, 신청액 17조 8714억원으로 전체 신청액의 87.3%에 이른다. 신청 접수가 끝나는 29일 자정까지 일주일이나 남은 가운데 이미 정부가 계획한 공급 규모를 넘어서면서 신청자 가운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위는 서민 우선 지원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도록 총 20조원 규모에서 집값이 낮은 대상자부터 순서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저렴한 장기·고정금리 상품으로 바꿔주는 정부 지원 대환 대출의 일종으로 최대 5억원 한도로 10~30년만기, 최저 연 1.85~2.1% 금리를 제공한다. 온라인을 통해 대출계약,…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손태승 우리은행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금융상품(DLF)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향후 전개될 분쟁조정 절차에서 고객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손태승 은행장이 오전 전국 영업본부장을 소집한 자리에서 펀드 손실과 관련해 고객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고객들의 피해 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법령 등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책임 있는 자세로 다각도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이라고 우리은행 측은 설명했다. 손 행장은 “신뢰라는 것은 거울의 유리와 같아 한번 금이 가면 회복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며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진심으로 대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고객 자산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할 계획도 밝혔다. '고객 케어(Care) 강화'를 추진 방향으로 평가제도, 조직·인력, 프로세스 등 시스템 전반을 바꿀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고객서비스 만족도, 고객 수익률 개선도 등 고객 중심으로 평가제도(KPI)를 개편하기로 했다. 고객에게 도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자사 다이렉트 앱으로 가입할 수 있는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보험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자가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 또는 렌터카를 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단기 자동차보험이다. 보장 기간은 최소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하루 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타인의 차를 운전하는 경우 해당 차량의 자동차보험에 임시운전자특약을 추가하면 된다. 그러나 이 특약은 가입한 날 24시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하루 전에 미리 가입해야 한다. 반면 운전자가 개별적으로 가입하는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은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단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를 운전하기 위해 이 보험에 가입할 경우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자동차보험이 없어야 한다. 렌터카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유용하다. 특히 자기차량손해(자차) 보장은 값비싼 렌터카 회사의 차량손해면책제도(CDW) 대신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렌터카 파손 시 수리비를…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올해 6월말 보험회사 RBC비율이 282.4%로 기준선인 100%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말 보다 8.5%포인트 증가했다. RBC비율은 보험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보험업법에서 100%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은 시장금리 하락 등에 따른 기타포괄손익 증가와 2분기 당기순익 시현 등으로 가용자본이 9조 7000억원 증가하면서 보험사 RBC비율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요구자본도 퇴직연금계정의 신용·시장위험액 추가 반영과 운용자산 증가 등에 따른 신용시장위험액 증가 등으로 1조 9000억원 증가했다. 한편 금감원은 향후 RBC비율 취약 등이 우려되는 경우 자본확충과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도록 감독해나갈 계획이다.…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UN 책임은행원칙 (United Nations Principles for Responsible Banking, UN PRB) 출범식'에서 전 세계 금융 산업을 위한 '책임은행원칙' 이행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고 23일 밝혔다. 책임은행원칙(UN PRB)은 파리 기후협정과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 이행을 위한 금융 산업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는 국제 협약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3월부터 30개 글로벌 금융사와 대표 제정기관(코어 그룹)으로 책임은행원칙 제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유엔총회 기간에 열린 이번 출범식에서는 바클레이스(영국), 씨티(미국), 산탄데르(스페인), 미즈호(일본) 등 전세계 130여개 글로벌 금융사가 책임은행원칙 이행에 참여했으며 세계 각 금융기관을 대표하는 CEO와 관계자가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책임은행원칙이란 경제 시스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금융 부문이 사업전략과 상품, 서비스를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고 부정적인 요소를 완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벤치마크를 제시하고자 제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를 열고 진화한 '엑사원 생태계'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5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고 AI 모델 개발을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 적용을 통해 범용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춰 나가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과 정밀 의료 특화 모델 '엑사원 패스 2.0'을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이며 '엑사원 패스 2.0'은 질병 진단 시간을 2주에서 1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정밀 의료 AI 모델입니다. LG AI연구원은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4.0 VL'도 공개했습니다. 복잡한 문서부터 이미지, 분자 구조식까지 처리 가능한 이 모델은 메타의 최신 모델과 비교해 성능 우위를 보였다고 LG는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4.0 VL'은 엑사원의 시각적 이해 기능을 담당하는 모델로 향후 다양한 전문 영역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최정규 LG AI연구원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내부에서 검증을 마친 기업용 AI 에이전트 '챗엑사원'과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 '엑사원 온프레미스' 등 실사용 단계의 솔루션을 차례로 소개했습니다. 최정규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임직원의 AI 에이전트인 '챗엑사원'은 국가핵심기술 문서까지 사용할 수 있는 ISO 인증을 획득해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기업 전용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라며 "엑사원 4.0 공개 이후 모델 라이선스 범위를 교육 목적까지 확대했으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유롭게 엑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모델의 교육용 라이선스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해 활용도를 넓히겠다는 방침도 전했습니다. 이날 공개한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는 전문가 60명이 3개월 동안 작업해야 생성할 수 있는 데이터를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생성 플랫폼으로 데이터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생태계'의 마지막 순서로 AI 반도체부터 모델까지 순수 국산 기술로 완성한 '엑사원 온프레미스'를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온프레미스'는 기업들이 보안 걱정 없이 엑사원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로부터 독립된 환경에서 기업용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풀스택(Full-Stack) 솔루션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업 중인 외부 전문가들도 참여해 활용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백민경 서울대 교수는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를, 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엑사원으로 만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에이전틱 AI의 진화는 곧 현실 세계를 바꾸는 기술인 피지컬 AI로 연결된다"라며 "AI가 현실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실제 환경을 바꾸는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104만대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입니다.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는 2024년 7월 사전판매 1주일간 진행해 91만대가 팔렸습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며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60%로 늘어났습니다.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는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신제품의 하드웨어 디자인, 강화된 갤럭시 AI 기능 등이 사전판매를 견인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 두께에 215g의 가벼운 무게와 21:9 화면비로 접은 상태에서도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사합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1.25㎜ 슬림 베젤을 적용한 전면 플렉스윈도우와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를 결합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한 고객 중 절반 이상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자급제 모델을 구입 후 가입하면 ▲1년후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프로그램입니다. 사전 구매 고객은 오늘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25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전사적인 'AI 전환(AX)'을 추진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8일 회현동 본사에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워크숍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처음 개최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에 따른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 추진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혁신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AX 원년'을 선포하며 서울대 이재진 교수의 AI 특별강연, 지주 AX 전략 발표 및 실무자 소개 등 AX 추진력을 속도감있게 결집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증권사·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각 자회사가 본업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AX 추진, 내부통제 혁신, 그룹 시너지 이행이라는 3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며 "전사적 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진짜 저력을 보여주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사 AX 담당 실무진 25명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AX를 이끌고 있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의 핵심인재"라며 "그룹 차원에서 AX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임종룡 회장은 지주·그룹사 임원들과 함께 '챗GPT 활용 실습연수'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 선명한 시그널을 발신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고객경험을 설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거나 "AI는 더 이상 특정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 임직원이 '모두의 AI'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새로운 언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은 AI 대전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구호재해협회에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 금리감면을 제공합니다. 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도 상환유예와 대출금리 우대 등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에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