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투자자 평가에서 아시아 주요 자동차·부품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대차는 글로벌 투자자 평가 전문기관 엑스텔 인사이츠(Extel Insights)가 실시한 ‘2026 엑스텔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2026 Extel Asia Executive Team Survey)’에서 아시아 자동차&부품 섹터 종합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자동차&부품 섹터 69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일본 기업은 별도 조사인 ‘엑스텔 재팬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를 통해 평가됩니다. 엑스텔 인사이츠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주식시장에서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IR담당(CIRO), IR 프로그램, ESG, 이사회 운영 등을 평가해 우수 기업과 경영진을 선정하는 기관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의 평가를 바탕으로 순위가 결정됐습니다. 평가 대상은 경영진의 리더십과 신뢰도,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자본정책, IR 활동, ESG 대응, 이사회 운영 등입니다. 현대차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중동 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자금 부담이 커진 협력사 지원에 나섭니다. HD현대는 협력사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총 7400억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긴장 장기화에 따른 물류 차질 우려와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이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계열사별로는 조선·해양 부문의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가 약 5680억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HD현대마린엔진과 HD현대마린솔루션도 각각 257억원, 100억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협력사에 앞당겨 지급할 예정입니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이 1330억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조기 집행합니다. 조선·해양과 전력기기 사업은 원자재와 부품 수급, 납기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협력사 유동성 지원을 통해 생산 차질 가능성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건설기계 부문 HD건설기계는 자금 지원 외에도 납품 대금 현실화 조치를 강화합니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원자재와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원자재 가격 변동분을 납품 대금에 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고 국내 고급 세단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현대차는 14일 '더 뉴 그랜저(The new Grandeur)'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국내 고급 세단 시장을 대표해온 현대차의 상징적 모델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그랜저는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그랜저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의 첫 양산 적용 모델로 내세웠습니다. 외관은 기존 7세대 그랜저의 비례감을 유지하면서 전면부와 측면부 디테일을 다듬었습니다. 전면부는 프론트 오버항을 15mm 늘려 샤크 노즈 형상을 강조했고, 베젤리스 타입의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와 슬림한 헤드램프를 적용했습니다. 측면부에는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펜더 가니쉬를 적용해 전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이팅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현대차 세단 최초로 돌출형 샤크핀 안테나 대신 히든 타입 안테나도 적용했습니다. 실내는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구성됐습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으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통합 항공사 출범 일자를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합병계약 체결은 지난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한 이후 5년 6개월여 만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항공 수요가 급감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됐고 당시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를 도모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으며, 국내 항공산업 구조조정 절차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합니다. 합병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전용 PBV 모델 ‘PV5’를 앞세워 일본 전동화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기아는 13일 일본 도쿄 기아 PBV 재팬 도쿄니시 직영점에서 '기아 PV5 일본 시장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현지 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부사장과 타지마 야스나리 기아 PBV 재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PV5는 기아의 첫 전용 PBV 모델입니다. PBV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뜻하는 개념으로, 물류·여객·복지·이동서비스 등 고객의 사용 목적에 맞춰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입니다. 기아는 PV5의 일본 출시를 통해 기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일본은 자국 브랜드 중심의 자동차 시장 구조가 강한 곳으로 꼽히지만, 전동화 상용차와 도심 물류, 지역 교통 서비스 분야에서는 새로운 수요가 형성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번에 일본 시장에 선보이는 PV5에는 PBV 특화 기술인 ‘플렉서블 바디 시스템(Flexible Body System)’이 적용됐습니다. 차체와 도어, 테일게이트 등 주요 부품을 모듈화해 고객 수요에 따라 다양한 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조선·건설기계·정유·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6019억원, 영업이익 2조834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120.4% 증가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HD현대가 2017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분기 기준 최대 규모입니다. 조선·해양, 건설기계, 정유, 전력기기 등 핵심 사업 전반에서 수익성이 개선된 덕분입니다. 조선·해양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조1409억원, 영업이익 1조35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57.8%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6.7%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고수익 친환경 선박의 매출 비중 확대와 엔진 매출 증가, 해양 부문 수익성 개선이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 사업인 애프터마켓 사업 성장과 벙커링 사업 매출 확대에 힘입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이 올해 1분기 컨테이너 운임 하락과 중동 사태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HMM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187억원, 영업이익 2691억원, 당기순이익 353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56%, 당기순이익은 52%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9.9%를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선사 중 상위권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적 감소의 가장 큰 요인은 컨테이너 운임 하락입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1분기 평균 1762포인트에서 올해 1분기 평균 1507포인트로 14% 하락했습니다. HMM의 주요 항로인 미주 노선 운임 하락 폭은 더 컸습니다. 미주 서안 운임은 전년 동기 대비 38%, 미주 동안 운임은 37% 내렸습니다. 주요 컨테이너 화물인 소비재 수요가 줄어드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도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중동 사태에 따른 매출 손실과 원가 상승도 수익성에 영향을 줬습니다. 특히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이 확대됐습니다. 싱가포르 380 CST 기준 유가는 지난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 세계적 디자이너와 조경가, 아티스트를 참여시키는 ‘더 마스터피스 컬렉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럭셔리 호텔 디자인 분야의 야부 푸셸버그와 영국 왕실 조경가 톰 스튜어트 스미스,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사빈 마르셀리스 등이 참여합니다. DL이앤씨는 조경과 커뮤니티, 예술 오브제까지 결합한 주거 공간을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DL이앤씨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압구정5구역을 단순 고급 주거단지가 아닌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최근 재건축 시장에서는 설계와 조경, 커뮤니티 차별화를 앞세운 경쟁도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 커뮤니티 디자인은 세계 럭셔리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인 야부 푸셸버그가 맡습니다. 이 스튜디오는 1980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조지 야부와 글렌 푸셸버그가 설립했습니다. 현재 토론토와 뉴욕을 기반으로 글로벌 럭셔리 호텔과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만 레지던스 도쿄와 로즈우드 광저우, 더 타임스 스퀘어 에디션 뉴욕, 포시즌스 쿠웨이트, 더 런더너 런던 등 호텔 프로젝트도 수행했습니다. 또 바카라 호텔 뉴욕과 파크 하얏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기아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 분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특허 네트워크에 참여합니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특허 네트워크 'OIN(Open Invention Network) 2.0'에 가입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에 따른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OIN은 리눅스 관련 오픈소스 생태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허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네트워크입니다. 회원사 간 특허 사용을 허용해 특허 분쟁으로 이어지는 것을 줄이는 상호 라이선스 체계로 운영됩니다. 현재 OIN에는 아마존, 구글, 도요타, 닛산 등 글로벌 IT·자동차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는 기존보다 특허 보호 범위를 확대한 OIN 2.0 체계가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소프트웨어입니다. 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기술 확산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특허권과 라이선스 이슈가 발생할 경우 서비스 운영이나 제품 개발에 제약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오픈소스 관리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동유럽 및 흑해 지역 대표 방위산업 전시회에 처음 참가해 군용차량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기아는 13일부터 15일까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BSDA 2026(Black Sea Defense, Aerospace & Security)’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BSDA는 방위산업과 항공우주 분야의 첨단 기술·장비를 소개하는 전시회입니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36개국 650개 업체가 참가합니다.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타스만 군용 지휘차를 유럽 시장에 처음 공개합니다.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픽업 기반의 오프로드 성능과 안전·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군 작전 운용에 필요한 특수 장비를 더한 차량입니다. 차량에는 무전기와 등화관제 장비 등이 적용됐습니다. 등화관제는 야간 작전 등에서 적에게 노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차량 조명을 통제하는 기능입니다.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국군의 표준 지휘차로 실전 투입됐습니다. 기아는 해당 차량이 내구성과 운전 편의성, 작전 운용성을 갖춘 미래형 군용차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아는 소형전술차(KLTV, Kia Light Tactical Vehicl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압구정 3·5구역 재건축 사업에 하이엔드 시니어 서비스를 공동주택 최초로 도입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프라이빗 시니어 소사이어티 ‘더 클래식 500’과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압구정 재건축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를 접목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단순 편의시설 수준을 넘어 건강관리와 문화, 교류 기능을 결합한 복합 주거 플랫폼 형태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고급 주거시장에서는 고령층 생활 지원 서비스 경쟁도 함께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도심 인프라를 기반으로 활동적인 생활을 추구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문화·스포츠·의료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려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설명입니다. 더 클래식 500은 상위 1% 대상 프라이빗 시니어 타운 운영 경험을 보유한 업체입니다. 도심형 복합문화 주거공간 운영과 호텔식 서비스 제공 경험을 기반으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노하우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메디컬과 웰니스, 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결합한 서비스를 공동…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이앤씨는 한솔홈데코와 공동 개발한 ‘욕실용 건식벽체 방수 시스템’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건설신기술 인증은 국내 최초 개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개량한 기술 가운데 신규성과 진보성, 현장 적용성 등을 인정받은 기술에 부여됩니다. DL이앤씨는 이번 인증을 통해 욕실 시공 분야의 하자 개선과 시공 편의성, 공사기간 단축 효과 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욕실 습식 공법은 벽돌을 시멘트로 쌓은 뒤 타일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시공됩니다. 별도의 방수 작업과 양생 과정이 필요해 공사기간이 길고 숙련 인력 확보 부담도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습니다. 반면 이번 신기술은 약 16.3㎡ 규모 욕실 경량 벽체에 방수 성능을 갖춘 대형 패널 16장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시공합니다. 패널 크기는 약 2440×590mm 수준입니다. 양생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시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자재 접합부에는 ‘역구배 클립’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일반 경사 방향과 반대로 설계해 수분이 외부로 배출되도록 만든 구조입니다. DL이앤씨는 이를 통해 접합부 수분 침투를 줄이고 줄눈 탈락이나 오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원능프라자에 신반포19·25차 재건축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래미안 일루체라’ 설계안과 사업 조건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홍보관은 신반포19차와 신반포25차를 비롯해 한신진일빌라트, 잠원CJ빌리지 등 4개 단지를 아우르는 통합 재건축 계획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삼성물산은 통합 재건축 마스터플랜과 사업 추진 일정, 금융 조건 등을 현장에서 설명할 예정입니다. 홍보관 내부에는 ‘래미안 일루체라’를 구현한 1대145 축척 모형이 설치됩니다. 조합원들은 트윈 타워 중심의 단지 배치와 경관 조명 계획, 커뮤니티 공간 구성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관람 동선을 따라 설계 특징과 사업 제안 내용을 단계적으로 설명하도록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조합원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상담 공간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방문자는 사업 제안 내용과 분담 구조, 설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영상 자료를 활용한 사업 설명도 병행됩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SMDP’와 협업해 외관 디자인을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가 동유럽 발칸반도 내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에서 지상 무인차량과 인공지능(AI) 기반 감시정찰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무인화 통합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13일부터 15일까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BSDA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BSDA는 Black Sea Defense & Aerospace의 약자로, 발칸 지역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로 꼽힙니다. 올해 전시회에는 36개국 5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437㎡ 규모의 통합부스를 마련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에서 지상 무인차량(UGV) 포트폴리오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전시 품목에는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 성능개량형 모델인 그룬트(GRUNT), 에스토니아 밀렘 로보틱스와 협력해 개발한 궤도형 무인차량 테미스-K(THeMIS-K) 등이 포함됐습니다. 그룬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아리온스멧의 성능개량형 모델입니다. 테미스-K는 궤도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무 장비를 탑재할 수…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방위산업 전시회 DX KOREA 2026 조직위원회는 12일 국가유산청이 DX KOREA 2026 참가를 공식 확정하고 대한민국 고대 군사기술과 방위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단순한 문화유산 소개를 넘어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K-방산이 오랜 역사속에서 축적된 독자적인 기술 전통과 국가 방위 정신 위에서 발전해 왔다는 점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전시에서 고대 마갑(馬甲) 중장기병과 무사 갑옷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군사기술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전시에는 ▲함안 말이산 8호분 출토 말갑옷 및 말갖춤 재현품 ▲경주 재매정 유적 출토 무사 갑옷 재현품 ▲갑옷 제작 과정 및 고대 전투 장면 영상 콘텐츠 등이 공개됩니다.특히 말갑옷과 무사갑옷은 수백개 철판을 정교하게 연결해 방어력과 기동성을 동시에 확보한 구조로 제작됐으며, 이는 당시로서는 최고 수준의 군사공학 기술로 평가된다는 설명입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러한 고대 군사기술이 단순한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기술적
인더뉴스 이종현식 기자ㅣ네이버[035420]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벤트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합니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국내 상위 5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23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네이버가 브랜드 가치 1위부터 5위까지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11일 제14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6 콘퍼런스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 50대 브랜드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같은 평가 기준을 적용해 2013년부터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의 가치 총액은 231조100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1.6%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년보다 브랜드 가치가 7.4% 줄었지만 113조2061억원을 기록하며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체계를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2018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 아홉 번째 보고서를 선보이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핵심 사업회사로서 책임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약품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DJBIC)’ 코리아 지수에도 2년 연속 편입됐습니다. 또한 공급망 ESG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각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 기준인 GRI를 비롯해 ISSB, ESRS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습니다. 영향 중대성과 재무 중대성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기업 활동 및 외부 요인을 종합 분석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처음 발간된 한미사이언스 ESG 보고서는 지주사를 중심으로 한 그룹 차원의 ESG 관리 체계를 반영해, 한미약품 및 주요 계열사(온라인팜 등)를 포함한 통합 ESG 전략과 성과를 함께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개별 회사 중심의 ESG 활동에서 나아가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통합 제시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 ESG 보고서는 총 12개 이슈를 대상으로 글로벌 공시 기준에 기반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수행해 종합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 고객 안전, 윤리·준법경영, 정보보안 등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각 이슈별 리스크 관리 전략과 실행 체계를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그룹은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ESG경영위원회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새롭게 구축하고, 기후변화 대응, 인권경영 강화, 안전보건 체계 고도화, 윤리경영 정착 등을 핵심 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 보고서 후반부 ‘ESG 팩트북(ESG Fact Book)’에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영역별 주요 성과 지표를 수록해 ESG 경영의 정량적 성과를 구체적으로 나타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PDF 버전으로만 제공되던 기존 방식뿐 아니라 웹사이트 형태로도 구현돼 이해관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한미사이언스 및 한미약품 ESG 보고서 사이트와 각 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기존 한미약품 중심으로 발간해오던 ESG 보고서를 한미사이언스까지 확대 발간함으로써 제약산업 전반의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T&G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 Fund Advisors)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회사 지분을 6.15%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블랙록은 KT&G 지분 5.01%를 확보했으며, 이후 약 4개월 만에 46만 7350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비율은 1.14%p 오른 6.15%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미국 대형 운용사 캐피털그룹이 7.21%까지 보유 지분을 늘리는 등 KT&G에 대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지분 확대가 이어지면서 KT&G의 외국인 지분율은 10일 기준 51.24%에 달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 확대 배경에는 해외 호실적과 주주환원 확대가 꼽힙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방경만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지속해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샘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국산 식량작물 활용 확대를 위한 연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발효 기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산 원료의 활용 가능성을 넓혀온 샘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손잡고 우리 농산물의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 겁니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와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샘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수차례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고추장 제품을 출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온 만큼, 기존의 과제 단위 협력을 넘어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샘표는 지난 2023년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제품에 대한 가루쌀 적용성 평가를 진행해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원산업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참다랑어 회를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동원산업은 57년간 축적된 냉장 및 가공 노하우와 콜드체인 물류망을 바탕으로 연근해 어업인들이 어획한 국내산 참다랑어를 매입해 참치회로 가공합니다. 어획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냉동 단계를 거치지 않아 신선도와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요 오프라인 판매처를 보면 이마트의 경우 안산고잔, 동탄, 영등포, 청계천, 죽전, 과천, 수원, 연수, 미아, 서수원, 분당, 마포공덕, 하남점 등에서 판매됩니다. 현대백화점은 신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AI가 가져올 파괴적 혁신,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2026 뉴 이천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포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등 경영진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뉴 이천포럼은 SK 경영진이 그룹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왔던 '경영전략회의'와 SK 구성원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지는 '이천포럼'을 통합한 장입니다. 이번 통합은 AI 기술의 변화 주기가 극단적으로 짧아지는 가운데 기존의 논의 구조로는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SK의 설명입니다. 이번 포럼에서 SK 경영진과 구성원들은 AI 시대가 본격화되는 현 시점이 그룹의 대응 속도를 높일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포럼은 경영진이 첫날 AI 관련 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집중토론을 하고 둘째 날 구성원들이 AX에 대한 진솔한 목소리를 내고 논의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마지막 날 경영진이 이틀에 걸친 치열한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AX 가속화에 뜻을 모으고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경영진은 첫날 주요 멤버사의 AX 추진 목표와 로드맵을 공유하고 CEO 패널토의를 통해 AI 혁신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각 사 상황에 맞는 AX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소통합니다. 다음날인 12일에는 구성원들이 주도하는 토론이 진행됩니다. 경영진의 논의 내용과 연계해 구성원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AI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는 한편 AX 과정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 극복 방안,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 방안 등을 두고 논의를 진행합니다. SK 경영진은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각 사별로 논의한 AX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그룹 차원의 AX 가속화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SK 관계자는 "올해 '뉴 이천포럼'은 AI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AX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성원들과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