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화 건설부문은 폭염과 미세먼지 등 변화하는 기후환경에서도 사계절 야외 활동을 지원하는 신개념 놀이공간 디자인 ‘넥스트플로우’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넥스트플로우는 어린 자녀들이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 야외놀이터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기획했습니다. 물놀이와 휴식, 놀이 기능을 한 공간에 배치해 입주민이 계절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핵심 시설은 브릿지를 결합한 물놀이터입니다. 오목하게 조성한 놀이공간 위를 브릿지가 가로지르도록 설계해 평면형 놀이터와 다른 입체적 동선을 만들었습니다. 브릿지 아래와 주변에는 분수시스템과 미끄럼틀을 배치했습니다. 물이 흐르는 공간과 이동 시설을 함께 구성해 소규모 워터파크와 유사한 놀이 환경을 구현하도록 했습니다.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지 않는 계절에는 브릿지가 쉘터 역할을 맡습니다. 비와 눈, 강한 햇볕을 막는 구조물로 활용해 계절 변화에 따른 공간 활용의 공백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또한 언덕형 지형을 활용해 미니 광장이나 소규모 공연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린이 놀이에 국한하지 않고 입주민이 머물거나 행사를 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홈플랫폼 ‘홈닉’에 청소·세차·반려동물 돌봄·의류수거 등 생활편의서비스 4종을 새로 도입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지난 5월 입주 전 단계의 지원 기능을 넓힌 데 이어 입주 이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홈닉을 단지 운영 기능에 그치지 않고 입주 전후 생활을 연결하는 주거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조치입니다. 새로 추가된 서비스는 세대 청소 전문 서비스 ‘청연’, 출장 세차와 차량 관리 서비스 ‘갓차’,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와요’, 의류 수거 서비스 ‘픽옷’ 등 4종입니다. 각 분야 전문 기업과 제휴해 입주민이 홈닉 안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청연’은 세대 내부 청소 수요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갓차’는 단지에서 출장 세차와 차량 관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며, ‘와요’는 반려동물 돌봄 관련 서비스를 맡습니다. ‘픽옷’은 의류를 수거한 뒤 관련 서비스를 처리하는 구조입니다. 삼성물산은 생활 속 이용 빈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 종류를 정했습니다. 단지별 시설 관리 기능과 외부 생활 서비스를 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쌍용건설은 수도권 아파트 매입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른 30대와 40대를 겨냥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는 12만758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30대와 40대가 매입한 거래는 7만6602건으로 전체의 60.0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수도권 아파트 거래 가운데 30대와 40대의 비중이 57.9퍼센트였습니다. 올해는 이 비중이 2.1퍼센트포인트 높아져 수도권에서 거래된 아파트 10채 가운데 6채를 3040세대가 매입한 셈입니다. 주택 구입과 자녀 양육이 동시에 이뤄지는 3040세대가 수도권 주택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교육환경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택 가격뿐 아니라 통학 거리와 학교 구성, 학원 접근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국토연구원이 2023년 발표한 ‘3040 유자녀가구의 내 집 마련과 출산, 선택기준과 방해요인’ 보고서에서는 전국 3040 유자녀 가구 3042가구가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을 선택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한 요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건설현장의 환경·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무인로봇 도입 확대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최근 과천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살수드론을 활용한 비산먼지 저감 작업의 현장 실증을 마쳤습니다. 이번 실증은 실제 철거공사 환경에서 살수드론의 성능과 비행 안정성, 작업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의 이동과 장비 운용 조건을 살피면서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습니다. 철거공사 현장은 비산먼지를 줄이는 환경관리와 작업자의 안전 확보가 동시에 요구되는 공간입니다. 살수 작업 과정에서는 바닥 미끄러짐과 감전, 중장비 충돌 같은 위험요인이 발생할 수 있어 작업 동선과 장비 배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층부나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구간은 작업자와 장비의 접근이 제한됩니다. 이 같은 구역에서는 안전사고 우려가 이어지고 충분한 살수가 어려워 비산먼지 관리에도 한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구간을 원격 장비로 대응하는 점이 이번 실증의 핵심입니다. 현대건설은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구간에 살수드론을 투입해 무풍 기준 12m에서 15m 반경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공시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 경영실적과 연간 신규 수주 목표 조정 내용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상반기 매출 3조9949억원, 영업이익 4879억원, 당기순이익 36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기존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 가시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연초에 제시한 목표보다 9조원 늘린 규모입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4조3500억원보다 8.2퍼센트 감소한 3조994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진행 현장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전체 외형은 축소됐지만 사업부문별 매출은 건축사업부문 2조6656억원, 토목사업부문 743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5115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74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335억원보다 109.0퍼센트 증가한 4879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150억원에서 3630억원으로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매출 감소에도 이익 규모가 커지면서 외형보다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진 흐름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 감소 영향으로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6679억원과 영업이익 25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6% 늘었고 영업이익은 256% 증가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입니다. 이번 실적은 DL케미칼과 크레이튼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부문의 이익이 확대된 가운데 DL에너지와 글래드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도 함께 개선된 결과입니다. 사업별 경쟁력 강화와 포트폴리오 고도화가 실적에 반영됐으며 특정 사업에 의존하기보다 화학과 발전, 호텔 부문이 동시에 성장한 점이 특징입니다. 석유화학 부문은 구조적인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스페셜티 제품 경쟁력과 해외 사업 거점 다변화를 토대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했습니다. 여기에 중동 정세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과 스프레드 확대 효과가 더해지면서 전년 동기보다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DL케미칼은 폴리부텐 부문에서 높은 마진을 이어갔습니다. 폴리에틸렌 부문도 제품 가격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60% 증가했습니다. 크레이튼은 폴리머와 케미칼 부문 모두 판매량과 제품 가격이 늘었고 스프레드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기술교육원에서 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건설 실무 교육 체험 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취업역량 강화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청년 구직자들이 건설산업과 주요 직무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확인해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프로그램은 기술교육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시설 투어와 분야별 실무 교육과정 체험, 전문 교수진의 진로 멘토링 순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는 교육환경을 살펴본 뒤 직무별 실습과 상담을 연계해 경험하게 됩니다. 교육시설 투어에서는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조성된 실습실과 전산실, 강의실, 안전문화체험관 등을 둘러봅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운영하는 현장 중심 교육시설과 직무별 학습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야별 체험 과정은 건축·토목, 안전, 에너지, 설계, 전기·전자 등 건설산업의 주요 직무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참가자들은 각 분야의 교육 내용과 실제 업무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비교하며 관심 직무를 탐색합니다. 또한 실제 건설현장과 같은 조건으로 운영되는 실습 장비와 디지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자이C&A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10여년 전부터 관련 설계와 시공 경험을 축적해 왔다고 3일 밝혔습니다. 자이C&A가 참여한 LG유플러스 평촌 데이터센터는 2014년 착공 당시 연간 평균 PUE 1.4 이하를 목표로 설계됐습니다. 냉각과 전력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제 운영 단계의 에너지 사용까지 고려한 고효율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PUE는 데이터센터 전체 전력 사용량을 IT 장비가 소비한 전력량으로 나눈 값입니다.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냉각설비와 전력공급 설비 등 부대시설에서 사용하는 전력이 적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시설로 평가됩니다. 데이터센터에서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가 24시간 가동되면서 지속적으로 열을 발생시킵니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규모 냉각설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IT 장비 외 설비의 전력 소비를 줄이는 것이 운영비와 시설 경쟁력을 좌우합니다. 평촌 데이터센터에는 외부 공기 조건을 활용하는 직접·간접 외기 냉각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지열과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도 함께 도입해 냉각에 투입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설은 이러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의 혹서기 휴식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Summer Safety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비롯한 여름철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푸드트럭은 각 현장을 찾아 팥빙수와 수박화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난달 31일에는 서울 도봉구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에 팥빙수 푸드트럭이 방문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등 700여명이 참여해 현장 내 휴게공간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 근로자들이 작업 구역을 벗어나 충분히 쉬도록 별도의 휴게시간을 마련한 점도 이번 행사의 핵심입니다.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작업 중 체온 상승과 피로 누적을 줄이는 예방 활동으로 연계했습니다. 한화 건설부문 협력사 해성기공 황순하 차장은 “무더운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시원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푸드트럭 행사가 현장 근로자들에게 큰 활력과 응원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지난 7월 30일 오후 수원 인재경영원에서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62명과 간담회를 열고, 신입사원들이 직접 준비한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경영진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김보현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도 참석해 회사 생활과 조직문화에 대한 신입사원들의 질문을 듣고 직접 답했습니다. 간담회는 일방적으로 경영방침을 전달하는 방식보다 신입사원들이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사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경영진과 신입사원이 입사 초기의 고민과 기대를 함께 공유하면서 조직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김보현 사장은 신입사원 62명을 대우건설의 미래이자 재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어 올해 경영방침인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 비전을 실현하려면 건설업의 기본인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62명의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대우건설의 미래이자 재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올해 경영방침인 ‘미래를 위한 도전, Hype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 포천시 케어링 스테이 의정부수목원점에서 뉴시니어라이프와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도입 및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시설 운영사인 뉴시니어라이프 김민수 대표와 삼성물산 조혜정 DxP본부장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시니어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데이터로 파악하고 시설 운영에 활용하는 디지털 돌봄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삼성물산의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은 시니어 개인별 생활·건강·운영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는 체계입니다. 기존에는 세대별로 나뉘어 관리하던 정보를 통합해 개인의 상태 변화를 여러 측면에서 살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통합된 데이터는 신체 상태뿐 아니라 수면·인지·정서 영역까지 분석하는 데 활용됩니다. 시설 운영진은 변화 흐름을 바탕으로 개인별 관리 방식을 조정하고 필요한 돌봄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앰비언트 센서는 주변 환경과 이용자의 움직임을 비접촉 방식으로 감지합니다. 수면 중 심박수와 재실 중 움직임 등을 24시간 확인해 평소와 다른 징후가 나타나면 운영진이 선제적으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DL이앤씨가 주택사업의 원가율 개선을 바탕으로 두 분기 연속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습니다. 증권사들은 과거 고원가 현장의 준공과 도급금액 증액 효과가 겹치면서 수익성이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익의 질과 지속 가능성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주택 수익성 개선과 자사주 소각은 공통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플랜트 신규 수주 부족과 주택 착공 감소가 이어질 경우 매출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이 발간한 DL이앤씨 2분기 실적 분석 보고서를 종합하면 '수익성 회복은 확인됐지만 성장 재개를 위해서는 수주가 필요하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 1594억원…주택 마진이 실적 견인 DL이앤씨의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80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5% 감소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1594억원으로 26.3%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인 1238억원을 약 29% 웃돌았습니다. 영업이익률은 8.8%로 전년 동기보다 2.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매출 감소에도 이익이 증가한 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3조1236억원과 영업이익 442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신규수주는 22조823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수주잔고는 103조98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15조1763억원보다 13.5% 감소했습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6조8423억원으로 집계돼 상반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4307억원보다 2.8% 증가했습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61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연간 목표의 55.3%를 달성했습니다.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은 주택 부문의 원가율 개선과 적정 수익 중심 프로젝트 비중 확대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외형보다 수익성을 우선하는 사업 운영이 실적 회복으로 이어졌습니다. 현대건설은 사업별 원가 구조를 점검하고 수익성이 확보된 프로젝트의 비중을 늘렸습니다. 주택 부문의 공사비와 원가 관리가 개선되면서 매출 감소 폭보다 이익 방어력이 높아졌습니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조7344억원보다 36.4% 증가한 22조8230억원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글로벌 ESG 공시 대응 전략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ESG 데이터 관리체계와 산업안전보건, 품질관리,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의 주요 활동을 담았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기준인 KSSB와 유럽지속가능성보고기준인 ESRS, 국제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인 GRI Standards 2021 등 국내외 주요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반영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성 정보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ESG 데이터의 수집과 검증, 보고, 공시까지 전 과정에 대한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구축했습니다. 공시 정보가 여러 조직에서 생성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누락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ESG 데이터 관리 기준도 표준화했습니다. 각 부서와 사업장에서 같은 기준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검증하도록 관리 절차를 정비해 데이터 간 일관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ESG IT 시스템인 H-SYNC를 활용해 데이터 정합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수집된 정보를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해 공시 자료 작성과 검증 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지난 29일 경기 연천군 인근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푸른 연천 상생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경원선 폐철도 기후대응 도시숲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대우건설이 연천군과 체결한 ‘지역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습니다.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사업을 이어가기 위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1월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협약은 연천군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기업의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습니다. 협약에는 임직원이 지역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해 복지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대우건설과 연천군은 이후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이 같은 협력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살리기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그린푸드가 임직원의 부모와 조부모 등 고령가족을 위한 돌봄 지원 제도를 도입합니다. 병원 동행부터 방문돌봄, 전문 상담까지 지원해 가족 돌봄 부담을 줄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13일 경기 용인시 본사에서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과 ‘임직원 고령가족 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김태성 케어링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그린푸드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고령가족 돌봄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방문돌봄과 병원 동행, 전문 상담 등의 지원 내용을 마련했습니다. 케어링은 2019년 방..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이 교체 주기를 맞은 업무용 PC 150대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사용을 마친 PC를 폐기하는 대신 재생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정보격차 해소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취지입니다. 대웅제약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일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기부한 PC는 재생 과정을 거쳐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PC 1대를 재사용하면 약 232kg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번에 기부한 150대를 모두 재사용할 경우 약 34.8톤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을 것이란 예상입니다. 대웅제약은 이번 기부를 통해 사용 가능한 전자기기의 폐기를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 ESG 활동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대웅제약은 그동안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과 사업장 자원순환 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올해 3월에는 ‘Save the Health in JEJU’ 심포지엄을 후원해 제주 해녀 3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서울특별시와 ‘손목닥터 9988’ 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당뇨 전 단계로 확인된 서울시민 1000명의 혈당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존에 소각 처리하던 폐합성수지를 열적 재활용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했습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2025년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은 76.6%를 기록했습니다. 탁효철 대웅제약 ESG팀장은 “사용을 마친 PC가 다시 필요한 곳에 전달돼 환경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환경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남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우리 사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시대의 정보격차 해소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환경 보호와 사회복지가 결합한 협력 사례가 되고, 친환경 자원순환과 디지털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를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약물 특이적 IgE 항체를 정밀하게 검출하는 분석법을 개발했습니다. 기존 검사에서 구분하기 어려웠던 특정 항체를 미량까지 확인해 치료제와 알레르기 반응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기술입니다. GC녹십자는 고감도 효소면역분석법(ELISA)을 기반으로 헌터라제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IgE 항체 검출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관련 연구는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Immunological Methods’에 게재됐습니다. 헌터증후군은 체내 글리코사미노글리칸(GAG)을 분해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입니다. 부족한 효소를 정기적으로 투여하는 효소대체요법(ERT)이 주요 치료법으로 사용되며 헌터라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개발명 CT-P39)’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알리기에 나섭니다. 글로벌 알레르기 학술대회에서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고 기존 제품의 판매망을 활용해 일본 시장 진입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교토 국제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알레르기학회(WAC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기업 부스를 운영하고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옴리클로의 임상적 근거와 제품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WAC는 세계알레르기기구(WAO)가 주최하는 글로벌 알레르기·면역학 학술대회입니다. 올해는 일본알레르기학회(JSA), 아시아태평양 소아알레르기·호흡기·면역학회(APAPARI)와 공동 개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글로벌 미식 행사 ‘라 리스트(La Liste) 2027 코리아 어워즈’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해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주방 경험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라 리스트는 전 세계 레스토랑, 호텔, 페이스트리를 소개하는 글로벌 미식 평가 가이드로, 매년 각국의 언론 보도, 전문가 평론, 고객 리뷰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세계 우수 식당 1000곳을 선정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키친핏 맥스’ 냉장고,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등을 소개했습니다.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좌우 4㎜의 간격만으로 빌트인 가전처럼 냉장고 장에 맞게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제품 중앙에 후드가 내장돼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별도의 천장형 후드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상부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날 삼성전자 전시장에서는 프랑스 요리 전문가 타미 리 셰프가 비스포크 AI 주방가전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시연 행사를 가졌습니다. 타미 리 셰프는 음성 명령으로 냉장고 문을 여는 ‘오토 오픈도어’ 기능, AI 비전으로 식재료의 입출고를 냉장고에 손쉽게 등록하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보관 중인 식재료와 보관 기한을 관리하는 ‘AI 푸드 매니저’ 등의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이번 행사에서 라 리스트와 함께 특별상인 ‘게임 체인저상’을 시상식을 개최, 자유로운 생각과 도전으로 미식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 한식 전문가 우정욱 셰프를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상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세계적인 미식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라 리스트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차별화된 주방 경험을 소개하게 됐다”며 “요리 경험과 주방의 편의성을 높이는 AI 가전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6대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식품 품질과 안전을 비롯해 협력사와의 상생, 지속가능 경영, 글로벌 시장 확대, 디지털 전환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하림은 지난 8일 오전 본사 비지터센터 에그씨어터에서 정호석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기업의 성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하림은 이날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최고의 맛으로 식문화를 선도하며 행복을 나눈다’는 기업 미션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식품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기념사에서 ▲미래를 만드는 도전 ▲행복을 나누는 상생 ▲책임을 다하는 열정을 3대 핵심 가치로 제시했습니다. 각각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 고객과 회사의 동반성장,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의미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위생과 안전을 바탕으로 한 최고 품질의 먹거리 제공을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강화해 기업 성장의 성과를 함께 나누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세 번째 과제는 친환경과 동물복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내재화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해외 사업 기반을 넓히고 K-푸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다섯 번째 과제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의 완성을 내세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린 소통과 창의적인 도전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 체질을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정호석 대표는 회사의 지난 40년을 함께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그는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했던 지난 40년,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펼쳐질 혁신의 길에서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 77명에 대한 표창과 포상도 진행됐습니다. 근속연수별로는 30년 근속자 4명, 25년 근속자 13명, 15년 근속자 60명이며 이들에게 표창장과 황금 열쇠 등이 수여됐습니다. 행사에서는 하림의 40년 발자취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기념 영상도 상영됐습니다. 이어 사내 신우회와 천사합창단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 ‘아모르파티’ 등을 공연하며 창립 4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고객과 회사가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T&G가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출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총 192개 창업팀을 배출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 기준 누적 매출 314억원과 투자유치 1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G는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선발된 청년 창업팀들이 약 4개월간 준비한 사업모델과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10기 프로그램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해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 역량 교육 등을 받았습니다. 참가팀들은 이를 바탕으로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과공유회에서 벤처투자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