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쌍용건설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남부내륙철도 제9공구 노반 건설공사를 지난 9월 29일 수주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총 공사비는 8065억원으로,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거제시 사등면까지 24.6km를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쌍용건설의 사업 지분은 45%이며 KCC건설이 15%를 맡습니다. 나머지 8개사는 각각 5%씩 참여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입니다. 제9공구는 24.6km 전체 구간이 터널로 설계된 고난도 구간입니다. 이 가운데 2.9km는 국내 최초 철도 해저 쉴드 TBM 터널로 계획돼 남부내륙철도 사업에서도 기술적 난도가 높은 구간으로 꼽힙니다. 철도 해저터널에 쉴드 TBM을 적용하는 만큼 굴착 과정의 안정성과 정밀한 시공 관리가 사업의 핵심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육상과 해저를 연속으로 잇는 장거리 터널이라는 점에서도 시공 경험과 장비 운용 역량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사업입니다. 쌍용건설은 이번 9공구 수주를 위해 대형 철도와 고난도 터널공사 수행 경험, 대구경 TBM 시공 기술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현재 수행 중인 평택~오송 복복선화 제5공구에서 외경 11m급 대구경 TBM을 적용한 경험이 평가 과정에서 강점으로 작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싱가포르 도시철도 CR108 프로젝트가 지난 9월 22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주관한 2026 ASAC에서 안전 분야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수상 부문은 건설안전 우수상과 무재해 인정상, 최우수 안전개선 시공사상입니다. CR108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동부 파시르리스 환승역과 연결 터널을 설계·시공하는 대형 도시철도 사업입니다. 대우건설과 동아지질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203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SAC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1999년부터 운영해 온 안전·보건·환경 분야 시상 제도입니다. 매년 안전한 작업과 근로자 복지, 시민과 환경 보호에 기여한 시공사와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작업장 안전·보건·환경 관리 성과를 평가해 63개 기관에 18개 부문, 총 90개 상을 수여했습니다. CR108 프로젝트는 이 가운데 안전 분야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현장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교통 우회도로 관련 협력사인 찬앤찬도 협력사 안전 인정상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CR108 프로젝트는 협력사 수상까지 포함해 4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올해 싱가포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글로벌 럭셔리 스파 브랜드 ‘스파 록시땅’과 협력해 압구정 2·3·5구역 재건축 사업의 커뮤니티 시설에 웰니스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국내 건설사 가운데 글로벌 호텔 스파 브랜드의 서비스를 주거단지 커뮤니티에 접목하는 첫 사례입니다. 스파 록시땅은 프랑스 프로방스의 자연 원료와 브랜드의 연구 역량을 결합한 스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고급 호텔과 리조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아로마 테라피와 맞춤형 트리트먼트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월드 스파 어워즈에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세계 최고 스파 브랜드로 선정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이 같은 브랜드의 운영 방식과 서비스를 압구정 재건축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시설에는 전문 테라피스트가 제공하는 맞춤형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천연 원료 기반의 아로마 바스와 뷰티 케어 서비스, 호텔 수준의 프라이빗 라운지형 휴식 공간도 함께 구성됩니다. 입주민은 단지 밖의 호텔이나 리조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커뮤니티 시설 안에서 스파 프로그램과 휴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고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 사업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THE H를 적용한 ‘디에이치 비아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광역시에서 THE H가 적용되는 첫 사례로 추진되면서 대전 지역 주택시장에서도 사업 진행 상황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대B구역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일대 약 9만7208제곱미터 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입니다. 계획 규모는 지하 6층에서 지상 53층, 9개 동, 총 2588세대이며 유성구를 넘어 대전에서도 규모가 큰 정비사업 가운데 하나로 행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업에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THE H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THE H는 수도권에서도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핵심 사업지를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적용돼 왔으며, 장대B구역은 광역시 최초 적용 사업이라는 점에서 기존 대전 정비사업과 다른 상징성을 갖게 됐습니다. 현대건설은 THE H 적용 기준으로 입지뿐 아니라 단지 안에 최고·최대·유일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3개 이상 갖추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후 브랜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며 장대B구역도 이 기준을 충족해 디에이치 브랜드를 적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강석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가 선별 수주와 재무건전성 개선을 중심으로 내실 경영에 나섭니다. 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등에서 미래사업을 발굴하고 필요하면 인수·합병(M&A)과 투자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강석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내실 강화와 조직 내 협업, 새로운 시장 개척을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SUMMIT·TOGETHER·CHALLENGE’라는 세 가지 표현에 담았습니다. 내실 경영을 위한 과제로는 사업 전 과정의 관리 강화를 꼽았습니다. 수주부터 준공까지 안전·품질·원가·공정의 기본을 지키고, 양질의 사업을 선별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사업 위험 관리와 매출채권 회수에도 힘써 재무건전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재무적 여력은 기술과 인재, 미래사업에 다시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갖추면서 다음 성장을 위한 투자도 이어가겠다는 취지입니다. 신사업 분야에서는 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등을 검토합니다. 필요할 경우 전략적 M&A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더샵 천안라크원’이 후원한 프라이빗 콘서트 ‘더샵 X 조째즈 SUNSET LIVE’가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성성호수공원 앞 복합문화공간 ‘더 레이크 스토리’에서 진행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성성호수의 가을, 순간에서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렸습니다. 사전 응모를 거쳐 추첨으로 선정된 20팀이 초청됐으며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전 응모에는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참가 경쟁률이 100대 1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사는 가수 조째즈의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째즈는 대표곡 ‘모르시나요’를 비롯한 다양한 곡을 선보였고, 성성호수의 노을을 배경으로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무대는 해가 완전히 저물 무렵 잔잔한 곡으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석자들의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고 공연 후반에는 앙코르 요청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10월 분양을 앞둔 ‘더샵 천안라크원’이 성성호수 일대의 환경과 단지를 지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프리뷰 성격의 행사입니다. 분양 홍보를 라이브 공연과 식사 프로그램에 결합해 현장에서 단지 주변 환경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2일 국내 건설사 최초로 사용후핵연료 처분공 전용 굴착장비를 개발하고 연구 실증부지의 지하 암반에서 실제 처분공 규모의 굴착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과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술개발 국책연구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처분공은 사용후핵연료를 밀봉한 처분용기를 지하 암반에 최종 배치해 장기간 격리하기 위해 굴착하는 구멍입니다. 사용후핵연료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연료로 사용된 뒤 인출된 핵연료로, 장기간 높은 방사능과 열을 방출해 안전한 관리와 처분 기술 확보가 중요합니다. 깊은 지하 암반에 조성되는 처분시설에서는 사용후핵연료 처분용기가 들어가는 처분공의 시공 품질이 장기 안전성과 직결됩니다. 굴착 과정에서 주변 암반에 균열이나 손상이 생기면 지하수 이동 경로가 형성될 수 있어 굴착손상영역 EDZ를 최소화하는 정밀 시공기술이 요구됩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처분공 전용 굴착장비는 직경 1.75m, 길이 5.7m 규모입니다. 한국의 지질환경과 기술 여건을 반영한 한국형 심층처분시스템 KORADIS에서 요구하는 처분공 규격과 시공 조건을 적용해 설계했습니다. 장비에는 다수의 처분공을 반복적으로 시공해야 하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능곡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인접한 능곡5구역 등과의 연계를 통해 고양 원도심 일대에 총 4000여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과 BS한양, 코오롱글로벌 등 3개사가 참석했습니다. 최종 입찰에서는 IPARK현대산업개발만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능곡3구역은 후속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능곡3구역 재개발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 8만9271㎡ 부지를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계획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6층, 16개동, 1258가구 규모입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향후 조합과 협의해 역세권 복합개발과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사업 규모를 약 2000가구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능곡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지막 재개발 사업지라는 점도 사업 추진 배경으로 제시됐습니다. 회사가 제안한 단지명은 ‘아이파크 대곡 센트로브 CENTROVE’입니다. 단지 인근 약 5만3000평 규모의 지도공원과 주거단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이앤씨는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DL이앤씨는 성수2지구 조합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확보했으며, 조합은 제안을 검토한 뒤 내달 21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성수2지구는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65층, 11개동, 2381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2조137억원으로 제시됐습니다. DL이앤씨가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성수 ACRO SEONGSU’입니다. 회사는 성수의 문화적 특성과 한강변 입지를 반영해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를 적용하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설계와 디자인에는 여러 글로벌 전문기업이 참여했습니다. 구조와 기본 설계에는 아르카디스 Arcadis를 중심으로 초고층 구조 설계 분야의 에이럽 Arup, 골조 시공 제어 기술 기업 도카 Doka가 협업합니다. 인테리어와 조경, 조명 분야도 별도 전문기업과 협업하는 방식입니다. 야부 푸셸버그 Yabu Pushelberg가 인테리어 디자인에 참여하고, 조경은 마샤 슈왈츠 Martha Schwa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직장과 교육, 상업·공원, 교통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올인빌’ 주거 환경을 주요 특징으로 제시했습니다. 최근 주거지 선택에서는 출퇴근 거리뿐 아니라 교육과 쇼핑, 여가시설 접근성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집 가까이에서 일상에 필요한 활동을 해결하는 ‘올인빌 All In Village’ 개념이 주거 입지를 설명하는 기준 가운데 하나로 활용되는 배경입니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는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 A12·65블록에 조성됩니다. A12블록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3층, 942가구이며 A65블록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837가구로 두 블록을 합쳐 총 1779가구 규모입니다. 모든 가구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됩니다. 두 블록을 하나의 대단지 생활권으로 묶으면서 가구 면적은 단일화해 공급하는 구조입니다.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해 있습니다. 주변에는 고덕 1단계 상업지구가 형성돼 있으며 평택시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한 행정타운도 예정돼 있습니다. 녹지공간으로는 아홉거리 근린공원과 댕당산, 댕당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GS건설은 10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서 ‘연제갤러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연제구의 신축 아파트 가격이 최근 2년간 부산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신규 주택 공급과 정비사업이 이어지며 주거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분양 배경으로 제시했습니다. 부동산R114 집계에서는 올해 기준 입주 1~5년차 연제구 아파트 가격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15.52% 상승했습니다.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며 부산 평균 7.98%의 약 두 배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남구 신축 아파트 가격은 11.57%, 동래구는 9.2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년 연제구 거제동에 입주한 ‘레이카운티’는 같은 기간 23.2% 올라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의 30.7%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연제구의 인구 흐름도 부산 전체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제구 인구는 2016년 20만7268명에서 2025년 21만1727명으로 10년 동안 4459명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대규모 택지와 신도시 개발이 진행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 이강석 대표는 투르크메니스탄 독립기념일 행사에 국내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초청받아 현지를 방문하고, 지난달 28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 대표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대표는 면담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독립기념일 35주년을 축하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와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대우건설이 추진하는 현지 사업과 향후 협력 방향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강석 대표는 “최근 한국에서 개최된 투르크메니스탄·한국 비즈니스 포럼에서 대통령님을 뵙고, 다시 투르크메니스탄을 직접 방문해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우건설은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MOU 체결 이후,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키고, 양국의 경제 및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MOU는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체결된 협력 건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화 건설부문은 변화하는 고객의 가족 구성과 생활 방식을 반영한 한화포레나 신규 평면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단위세대 상품 구성을 기존 6개에서 12개로 늘려 주거 수요에 따른 선택 폭을 확대했습니다. 신규 평면은 특히 1~2인 가구 증가를 고려해 소형 평면의 공간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표준화했습니다. 단순히 면적을 넓히기보다 기존 공간의 배치와 기능을 다시 조정해 같은 면적에서도 주방과 거실, 수납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입니다. 단위세대뿐 아니라 단지 내 동선도 함께 손봤습니다. 각 층 엘리베이터 대기 공간과 세대 출입 현관 사이를 분리해 세대 내부가 외부에 바로 노출되지 않도록 했으며,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출입 동선을 적용했습니다. 대표 신규 평면인 84㎡는 기존에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알파룸과 안방 발코니 공간을 재구성했습니다. 해당 공간을 대면형 광폭 주방과 순환형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으로 바꿔 가족의 생활 방식과 수납 수요를 반영했습니다. 대면형 광폭 주방은 벽을 바라보고 조리하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거실을 바라보며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오픈형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가족이 함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이앤씨는 지난 29일 5대 시중은행과 5대 증권사 등 총 10개 금융기관과 ‘성수2지구를 위한 프리미엄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협약 대상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조합원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협약에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5개사가 함께해 금융 정보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DL이앤씨는 성수2지구가 서울의 주요 정비사업지로 주목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조합원에게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은행과 증권사의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조합원의 금융 수요를 세분화하고, 이에 맞춘 금융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번 금융 협력은 DL이앤씨가 성수동에서 축적한 프리미엄 주거사업 경험과도 연계됩니다. DL이앤씨는 한강변 하이엔드 주거시설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통해 확보한 주거상품과 사업 수행 경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29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설명회에는 광주시와 성남 등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들이 참석했으며, 상영관 좌석을 채우는 등 단지와 지역 시장 변화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설명회는 경기 광주 부동산 시장 전망 강의를 시작으로 단지 입지와 향후 교통계획, 상품 구성, 분양 일정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시장 전망 강의에서는 수도권 동남권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경기 광주가 수서광주선 착공을 계기로 재평가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제시됐습니다. 또 동탄과 기흥, 구리 등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광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는 점도 시장 변화 요인으로 언급됐습니다. 수서광주선과 역세권 개발계획이 함께 거론되면서 교통망 변화가 지역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사업지 소개에서는 약 51만㎡ 규모의 쌍령공원과 맞닿은 입지, 수서광주선 개통 이후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2정거장으로 연결되는 교통계획 등이 설명됐습니다. 롯데건설은 단지의 브랜드와 생활서비스 구성도 함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그린푸드가 임직원의 부모와 조부모 등 고령가족을 위한 돌봄 지원 제도를 도입합니다. 병원 동행부터 방문돌봄, 전문 상담까지 지원해 가족 돌봄 부담을 줄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13일 경기 용인시 본사에서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과 ‘임직원 고령가족 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김태성 케어링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그린푸드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고령가족 돌봄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방문돌봄과 병원 동행, 전문 상담 등의 지원 내용을 마련했습니다. 케어링은 2019년 방..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이 교체 주기를 맞은 업무용 PC 150대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사용을 마친 PC를 폐기하는 대신 재생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정보격차 해소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취지입니다. 대웅제약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일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기부한 PC는 재생 과정을 거쳐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PC 1대를 재사용하면 약 232kg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번에 기부한 150대를 모두 재사용할 경우 약 34.8톤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을 것이란 예상입니다. 대웅제약은 이번 기부를 통해 사용 가능한 전자기기의 폐기를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 ESG 활동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대웅제약은 그동안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과 사업장 자원순환 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올해 3월에는 ‘Save the Health in JEJU’ 심포지엄을 후원해 제주 해녀 3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서울특별시와 ‘손목닥터 9988’ 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당뇨 전 단계로 확인된 서울시민 1000명의 혈당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존에 소각 처리하던 폐합성수지를 열적 재활용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했습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2025년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은 76.6%를 기록했습니다. 탁효철 대웅제약 ESG팀장은 “사용을 마친 PC가 다시 필요한 곳에 전달돼 환경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환경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남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우리 사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시대의 정보격차 해소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환경 보호와 사회복지가 결합한 협력 사례가 되고, 친환경 자원순환과 디지털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를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약물 특이적 IgE 항체를 정밀하게 검출하는 분석법을 개발했습니다. 기존 검사에서 구분하기 어려웠던 특정 항체를 미량까지 확인해 치료제와 알레르기 반응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기술입니다. GC녹십자는 고감도 효소면역분석법(ELISA)을 기반으로 헌터라제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IgE 항체 검출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관련 연구는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Immunological Methods’에 게재됐습니다. 헌터증후군은 체내 글리코사미노글리칸(GAG)을 분해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입니다. 부족한 효소를 정기적으로 투여하는 효소대체요법(ERT)이 주요 치료법으로 사용되며 헌터라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개발명 CT-P39)’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알리기에 나섭니다. 글로벌 알레르기 학술대회에서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고 기존 제품의 판매망을 활용해 일본 시장 진입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교토 국제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알레르기학회(WAC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기업 부스를 운영하고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옴리클로의 임상적 근거와 제품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WAC는 세계알레르기기구(WAO)가 주최하는 글로벌 알레르기·면역학 학술대회입니다. 올해는 일본알레르기학회(JSA), 아시아태평양 소아알레르기·호흡기·면역학회(APAPARI)와 공동 개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글로벌 미식 행사 ‘라 리스트(La Liste) 2027 코리아 어워즈’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해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주방 경험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라 리스트는 전 세계 레스토랑, 호텔, 페이스트리를 소개하는 글로벌 미식 평가 가이드로, 매년 각국의 언론 보도, 전문가 평론, 고객 리뷰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세계 우수 식당 1000곳을 선정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키친핏 맥스’ 냉장고,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등을 소개했습니다.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좌우 4㎜의 간격만으로 빌트인 가전처럼 냉장고 장에 맞게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제품 중앙에 후드가 내장돼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별도의 천장형 후드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상부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날 삼성전자 전시장에서는 프랑스 요리 전문가 타미 리 셰프가 비스포크 AI 주방가전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시연 행사를 가졌습니다. 타미 리 셰프는 음성 명령으로 냉장고 문을 여는 ‘오토 오픈도어’ 기능, AI 비전으로 식재료의 입출고를 냉장고에 손쉽게 등록하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보관 중인 식재료와 보관 기한을 관리하는 ‘AI 푸드 매니저’ 등의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이번 행사에서 라 리스트와 함께 특별상인 ‘게임 체인저상’을 시상식을 개최, 자유로운 생각과 도전으로 미식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 한식 전문가 우정욱 셰프를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상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세계적인 미식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라 리스트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차별화된 주방 경험을 소개하게 됐다”며 “요리 경험과 주방의 편의성을 높이는 AI 가전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6대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식품 품질과 안전을 비롯해 협력사와의 상생, 지속가능 경영, 글로벌 시장 확대, 디지털 전환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하림은 지난 8일 오전 본사 비지터센터 에그씨어터에서 정호석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기업의 성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하림은 이날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최고의 맛으로 식문화를 선도하며 행복을 나눈다’는 기업 미션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식품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기념사에서 ▲미래를 만드는 도전 ▲행복을 나누는 상생 ▲책임을 다하는 열정을 3대 핵심 가치로 제시했습니다. 각각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 고객과 회사의 동반성장,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의미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위생과 안전을 바탕으로 한 최고 품질의 먹거리 제공을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강화해 기업 성장의 성과를 함께 나누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세 번째 과제는 친환경과 동물복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내재화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해외 사업 기반을 넓히고 K-푸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다섯 번째 과제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의 완성을 내세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린 소통과 창의적인 도전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 체질을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정호석 대표는 회사의 지난 40년을 함께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그는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했던 지난 40년,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펼쳐질 혁신의 길에서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 77명에 대한 표창과 포상도 진행됐습니다. 근속연수별로는 30년 근속자 4명, 25년 근속자 13명, 15년 근속자 60명이며 이들에게 표창장과 황금 열쇠 등이 수여됐습니다. 행사에서는 하림의 40년 발자취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기념 영상도 상영됐습니다. 이어 사내 신우회와 천사합창단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 ‘아모르파티’ 등을 공연하며 창립 4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고객과 회사가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T&G가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출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총 192개 창업팀을 배출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 기준 누적 매출 314억원과 투자유치 1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G는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선발된 청년 창업팀들이 약 4개월간 준비한 사업모델과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10기 프로그램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해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 역량 교육 등을 받았습니다. 참가팀들은 이를 바탕으로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과공유회에서 벤처투자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