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지난 17일 안양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 운영준비위원회와 ‘안양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입니다. 이번 협약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신탁 방식의 전문성과 자금 조달 구조화 역량을 적용해 사업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적인 개발 방향을 조기에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습니다. 초기부터 사업관리 구조와 개발계획을 함께 검토해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려는 취지입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지원과 단계별 사업성 검토, 최적의 개발계획 수립에 협력합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관리 구조를 검토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해 사업 단계별 의사결정과 관리 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안양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의 노후 주거지역을 정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약 20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정비된 생활편의시설을 공급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기존 도심 상업지구와 각종 편의시설이 이미 형성돼 있습니다. 개발이 본격화되면 주거시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신자산신탁은 ‘광안역 일대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안역 인근 대규모 부지를 주거·상업 기능이 결합된 도심복합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신자산신탁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사업관리와 인허가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광안역 일대 도심복합개발사업 전반의 원활한 추진을 뒷받침할 방침입니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인허가와 사업관리 기능을 연계해 개발 절차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일원으로 대지면적은 2만745㎡입니다. 해당 부지에는 최고 49층 규모의 주거·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기능과 상업 기능을 함께 배치하는 도심복합개발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사업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과 인접해 있으며 광안대로와 수영로 등 주요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운대와 센텀시티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생활·교육 인프라도 사업지 주변에 분포해 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수영강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한바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발주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낙찰자 선정 사실을 공시했으며,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 CMR 방식으로 진행된 사업계획서 심사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총점 310.8점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용인시 이동읍과 남사읍 일원에 약 345만㎡ 규모의 단지와 구조물을 조성하는 대형 국책사업입니다. 사업 대상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전체 부지의 약 44%에 해당하며, 올해 LH가 발주한 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로 추진됩니다. 국가 첨단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대규모 부지 조성과 구조물 공사가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총 입찰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8686억원입니다. 대우건설은 컨소시엄 주간사로 컨서시엄 구성은 대우건설(48%), 남광토건(40%), 중흥토건(7%), 삼호(5%)입니다. 대우건설의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은 약 4169억원입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경쟁입찰 과정에서 사업 특성과 발주 요구사항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제출해 평가 1위에 올랐습니다. 대우건설은 LH와 공공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PC 라멘 구조의 기둥과 보를 간편하게 연결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내진성능을 확보한 ‘PC 특수모멘트 보·기둥 건식 접합 공법’으로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공식 인증 명칭은 ‘철근 기계적 이음과 브라켓 기능을 갖는 박스형 연결기구를 이용한 PC 특수모멘트 보·기둥 건식 접합 공법’입니다. 이번 기술은 공장에서 제작한 PC,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에 철골 브라켓과 볼트 체결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 작업을 줄이면서 접합부의 구조 성능과 시공 품질을 확보하고 공사기간 단축까지 노릴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삼성물산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거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미래 주거 모델 ‘넥스트 홈’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넥스트 홈은 세대 내부 기둥을 없앤 무주 형태의 PC 라멘 구조를 적용해 벽체 의존도를 낮추고 공간 구성의 유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됐습니다. 라멘 구조는 벽 대신 기둥과 보가 건물을 지지하기 때문에 두 부재가 만나는 접합부의 구조 안전성과 내진성능이 핵심입니다. 특히 세대 내부 기둥을 없애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자이C&A는 22일 세종 현장에서 ‘하반기 사원대표 현장 소통 활동’을 진행하며 현장 구성원들의 업무 환경과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원대표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 VOE와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본사와 현장 간 소통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활동은 사원대표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성원들의 실제 업무 환경과 의견을 확인하고 이를 회사의 개선과제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본사와 현장 사이의 인식 차이를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원대표들은 현장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업무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 등을 들었습니다. 정해진 주제에 한정하지 않고 구성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요구를 폭넓게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커피차도 운영했습니다. 바쁜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구성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고, 커피를 매개로 구성원들이 보다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회사가 공식적인 간담회와 비교적 자유로운 대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SM그룹 건설부문 3개사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기 위해 하도급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집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조기 지급에는 삼라와 SM상선 건설부문, SM스틸 건설부문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단기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력사들이 자금 집행 시기를 앞당겨 운영 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급 일정을 조정한 것입니다. 건설업계에서는 명절 직전 원자재 대금 결제와 장비 임대료 지급, 임직원 임금과 상여 지급 등이 겹치면서 평소보다 단기간에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원자재·건축자재 가격 상승까지 이어지면서 협력사들의 유동성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삼라와 SM상선 건설부문, SM스틸 건설부문은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예정된 하도급대금 지급 시점을 앞당겼습니다. 명절 전후 각종 비용 지출이 집중되는 시기에 협력사들이 재무적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취지입니다. 하도급대금 조기 집행은 협력사 입장에서는 별도의 금융 조달 없이도 예정된 현금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KIND, 한투리얼에셋과 호주 시드니 채스우드 초고층 아파트 개발 사업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해외 주요 지역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직접 참여하며 글로벌 주택 개발 사업의 범위를 넓히는 행보입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현대건설과 KIND, 한투리얼에셋이 체결한 3사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습니다. 당시 3사는 민간기업의 전문성과 공공기관의 정책 지원 역량을 결합한 ‘팀 코리아’를 구성해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불가리아 등 글로벌 부동산 사업에 공동 투자하고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팀 코리아의 첫 사업은 호주 시드니 북부 채스우드 지역에 260세대, 45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를 개발해 임대하는 BTR 프로젝트입니다. BTR은 Build To Rent의 약자로 주택을 건설한 뒤 분양하지 않고 임대 운영하는 방식이며 총 사업비는 3500억원입니다. 사업지는 시드니 북부 최대 상권과 인접해 있고 핵심 환승지인 채스우드역에서 약 50m 거리에 위치합니다. 생활·교통 인프라가 밀집된 지역에서 대규모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완공 이후 채스우드 일대 주거 공급 확대에도 영향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은 오는 23일 미국 소형모듈원전 SMR 개발기업 카이로스 파워와 차세대 SMR 사업의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SMR 협력을 미국 차세대 원전 기술 분야로 넓히면서 글로벌 SMR 시장에서 사업 범위를 확대합니다. 협약식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관련 행사 ‘Climate Week NYC’ 기간 중 진행됩니다. 오는 23일 JP모건 주관 행사와 연계해 열리며 카이로스 파워 마이크 로퍼 CEO와 삼성물산 이창욱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장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합니다. 카이로스 파워는 2016년 설립된 미국 차세대 원자로 개발기업입니다. 독자 기술인 ‘KP-FHR’ 즉 Kairos Power Fluoride Salt-Cooled High Temperature Reactor를 기반으로 용융염 냉각 방식의 차세대 원자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융염은 고체 상태의 염을 고온에서 녹여 액체화한 물질입니다. 카이로스 파워의 방식은 기존 경수로처럼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방식과 달리 용융염을 활용한다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옛 성남 KT부지인 단대동에 지하 6층부터 지상 34층까지 2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4~95㎡ 주거형 오피스텔 189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섭니다. 타입별 공급 규모는 전용 74㎡A 1실, 84㎡A 134실, 84㎡B 27실, 95㎡ 27실입니다. 전체 189실 가운데 84㎡형이 161실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중형 면적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발코니와 수납공간 설계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단지는 성남 법조타운 조성 예정 부지와 맞닿아 있습니다. 수정구 신흥동 옛 성남산업단지 제1공단 부지에는 현재 남한산성입구역 인근에 있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의 이전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법원과 검찰청은 청사 노후화와 업무·주차 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약 20년에 걸친 논의 이후 도시관리계획 변경·고시를 거쳐 새 법조타운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성남세무서도 자리하고 있어 법원과 검찰청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부유식 해상풍력 연구단과 공동 개발한 22MW급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이 노르웨이 선급기관 DNV와 프랑스 선급기관 BV로부터 기본설계 승인인 AiP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 용량인 22MW급 부유체 모델이 두 국제 인증기관의 검증을 함께 통과하면서 설계 기술과 구조 안전성에 대한 국제 기준의 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DNV는 해상풍력과 조선·해양 분야의 국제 인증기관이며 BV는 조선·해양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국제 표준 준수 여부와 기술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관입니다. AiP는 개발 기술이나 모델의 개념과 기본설계가 안전성과 타당성 측면에서 적절한지를 검토해 승인하는 절차입니다. 대우건설은 두 기관으로부터 동시에 승인을 받으며 22MW급 부유체의 기본설계 단계 검증을 마쳤습니다. 최근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는 20MW급 이상 초대형 부유체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인증은 국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기술이 초대형 부유체 단계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대형 터빈 적용이 늘수록 부유체가 감당해야 하는 하중과 해상 환경 조건도 커지기 때문에 구조 안정성 검증의 중요성도 함께 높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에이아이팩토리포항피에프브이가 발주한 ‘포항 AI 데이터센터 신축공사’의 본계약을 완료하고 사전 제작 콘크리트인 PC 설치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이 시설은 국내 최초 AI 전용 데이터센터로 추진됩니다. 2027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총 16.5개월입니다. 포항 AI 데이터센터는 수전 용량 40MW, IT Load 32MW 규모로 조성됩니다. 40MW는 포항시 남구 가구당 월평균 전력 사용량 214.78kWh를 기준으로 약 13만 가구 이상이 동시에 사용하는 수준입니다. IT Load는 데이터센터 안에서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가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쓰이는 전력을 뜻합니다. 시설은 기존 범용 연산 중심 데이터센터와 달리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처리하는 AI 작업에 특화된 GPU 기반 고성능 센터로 계획됐습니다. 지난 6월 착공했으며 2027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집적 GPU 대응과 냉각 효율, 공기 단축을 동시에 맞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사업시행사인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는 포항 AI 데이터센터를 차세대 G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성동구 성수3지구 재개발조합이 지난 19일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을 가결함에 따라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 성동구 일대에 최고 72층, 11개 동, 2203세대와 업무·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정비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조8275억원입니다. 조합원은 959명입니다. 성수3지구는 한강과 서울숲을 가까이 두고 성수동 일대의 문화·상업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입지입니다. 한강변의 초고층 정비사업이라는 점에서 스카이라인과 주거시설 구성, 조망 설계가 사업의 주요 경쟁 요소로 작용합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레비르 성수’를 제안했습니다. 단지명에 사용한 ‘레비르’는 절대적 가치의 영역을 의미하는 스웨덴어로, 대칭과 균형을 바탕으로 성수의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삼성물산은 단지 외관과 조경, 주거동 배치와 세대별 조망, 커뮤니티 시설 등을 하나의 설계 체계로 구성해 성수 한강변의 입지 특성을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외관 설계는 영국 건축설계사 포스터앤파트너스와 협업했습니다. 포스터앤파트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파크와 런던 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울산 남구 B-01구역 재개발사업, 대구 명륜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잇달아 확보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0조118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연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0조원 시대를 연 데 이어 올해도 10조원을 넘어서며 2년 연속 같은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올해는 국내 건설사 가운데 가장 먼저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0조원 고지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확보한 3개 사업의 공사비는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사업 5463억원, 울산 남구 B-01구역 재개발사업 7110억원, 대구 명륜지구 재개발사업 5001억원입니다. 세 사업의 공사비를 합하면 1조7574억원 규모로, 서울과 울산, 대구에서 신규 수주 물량이 동시에 누적 실적에 반영됐습니다.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49층까지 3개 동, 총 4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도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공원, 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6일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공사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적별 안전보건 대면교육과 상황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CPR 실습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같은 교육 내용을 전 현장 근로자가 접할 수 있도록 화상교육도 병행했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계속 늘면서 언어와 문화 차이를 고려한 안전교육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부터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중앙응급처치교육원과 협력해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를 활용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중국·베트남·태국·캄보디아·미얀마 등 5개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각국 출신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가 직접 교육을 맡았습니다. 위급상황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이론은 근로자의 모국어로 설명해 내용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습니다. 국적별 언어 설명과 실습을 결합한 방식은 안전수칙 전달에서 실제 대응 행동을 익히는 단계까지 교육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참여한 체험형 교육은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의 통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공식 일정에 참석하며 중앙아시아 각국과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정상회의 기간 비즈니스 행사와 공식 만찬 등에 참여해 산업·인프라 분야의 사업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정상급 다자회의로 마련됐습니다.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정상들이 방한해 경제·산업·에너지·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 한-중앙아 국빈만찬 등에 참석했습니다. 각국 정상과 정부 주요 인사,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중앙아시아 각국의 산업·인프라 개발 방향을 살피고 대우건설의 사업 역량과 협력 가능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15일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와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 대상은 약 250km에 달하는 카라쿰운하 하부지역 현대화 사업으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그린푸드가 임직원의 부모와 조부모 등 고령가족을 위한 돌봄 지원 제도를 도입합니다. 병원 동행부터 방문돌봄, 전문 상담까지 지원해 가족 돌봄 부담을 줄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13일 경기 용인시 본사에서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과 ‘임직원 고령가족 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김태성 케어링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그린푸드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고령가족 돌봄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방문돌봄과 병원 동행, 전문 상담 등의 지원 내용을 마련했습니다. 케어링은 2019년 방..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이 교체 주기를 맞은 업무용 PC 150대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사용을 마친 PC를 폐기하는 대신 재생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정보격차 해소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취지입니다. 대웅제약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일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기부한 PC는 재생 과정을 거쳐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PC 1대를 재사용하면 약 232kg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번에 기부한 150대를 모두 재사용할 경우 약 34.8톤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을 것이란 예상입니다. 대웅제약은 이번 기부를 통해 사용 가능한 전자기기의 폐기를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 ESG 활동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대웅제약은 그동안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과 사업장 자원순환 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올해 3월에는 ‘Save the Health in JEJU’ 심포지엄을 후원해 제주 해녀 3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서울특별시와 ‘손목닥터 9988’ 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당뇨 전 단계로 확인된 서울시민 1000명의 혈당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존에 소각 처리하던 폐합성수지를 열적 재활용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했습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2025년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은 76.6%를 기록했습니다. 탁효철 대웅제약 ESG팀장은 “사용을 마친 PC가 다시 필요한 곳에 전달돼 환경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환경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남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우리 사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시대의 정보격차 해소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환경 보호와 사회복지가 결합한 협력 사례가 되고, 친환경 자원순환과 디지털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를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약물 특이적 IgE 항체를 정밀하게 검출하는 분석법을 개발했습니다. 기존 검사에서 구분하기 어려웠던 특정 항체를 미량까지 확인해 치료제와 알레르기 반응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기술입니다. GC녹십자는 고감도 효소면역분석법(ELISA)을 기반으로 헌터라제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IgE 항체 검출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관련 연구는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Immunological Methods’에 게재됐습니다. 헌터증후군은 체내 글리코사미노글리칸(GAG)을 분해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입니다. 부족한 효소를 정기적으로 투여하는 효소대체요법(ERT)이 주요 치료법으로 사용되며 헌터라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개발명 CT-P39)’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알리기에 나섭니다. 글로벌 알레르기 학술대회에서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고 기존 제품의 판매망을 활용해 일본 시장 진입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교토 국제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알레르기학회(WAC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기업 부스를 운영하고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옴리클로의 임상적 근거와 제품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WAC는 세계알레르기기구(WAO)가 주최하는 글로벌 알레르기·면역학 학술대회입니다. 올해는 일본알레르기학회(JSA), 아시아태평양 소아알레르기·호흡기·면역학회(APAPARI)와 공동 개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글로벌 미식 행사 ‘라 리스트(La Liste) 2027 코리아 어워즈’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해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주방 경험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라 리스트는 전 세계 레스토랑, 호텔, 페이스트리를 소개하는 글로벌 미식 평가 가이드로, 매년 각국의 언론 보도, 전문가 평론, 고객 리뷰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세계 우수 식당 1000곳을 선정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키친핏 맥스’ 냉장고,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등을 소개했습니다.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좌우 4㎜의 간격만으로 빌트인 가전처럼 냉장고 장에 맞게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제품 중앙에 후드가 내장돼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별도의 천장형 후드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상부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날 삼성전자 전시장에서는 프랑스 요리 전문가 타미 리 셰프가 비스포크 AI 주방가전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시연 행사를 가졌습니다. 타미 리 셰프는 음성 명령으로 냉장고 문을 여는 ‘오토 오픈도어’ 기능, AI 비전으로 식재료의 입출고를 냉장고에 손쉽게 등록하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보관 중인 식재료와 보관 기한을 관리하는 ‘AI 푸드 매니저’ 등의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이번 행사에서 라 리스트와 함께 특별상인 ‘게임 체인저상’을 시상식을 개최, 자유로운 생각과 도전으로 미식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 한식 전문가 우정욱 셰프를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상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세계적인 미식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라 리스트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차별화된 주방 경험을 소개하게 됐다”며 “요리 경험과 주방의 편의성을 높이는 AI 가전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6대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식품 품질과 안전을 비롯해 협력사와의 상생, 지속가능 경영, 글로벌 시장 확대, 디지털 전환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하림은 지난 8일 오전 본사 비지터센터 에그씨어터에서 정호석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기업의 성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하림은 이날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최고의 맛으로 식문화를 선도하며 행복을 나눈다’는 기업 미션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식품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기념사에서 ▲미래를 만드는 도전 ▲행복을 나누는 상생 ▲책임을 다하는 열정을 3대 핵심 가치로 제시했습니다. 각각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 고객과 회사의 동반성장,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의미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위생과 안전을 바탕으로 한 최고 품질의 먹거리 제공을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강화해 기업 성장의 성과를 함께 나누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세 번째 과제는 친환경과 동물복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내재화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해외 사업 기반을 넓히고 K-푸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다섯 번째 과제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의 완성을 내세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린 소통과 창의적인 도전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 체질을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정호석 대표는 회사의 지난 40년을 함께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그는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했던 지난 40년,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펼쳐질 혁신의 길에서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 77명에 대한 표창과 포상도 진행됐습니다. 근속연수별로는 30년 근속자 4명, 25년 근속자 13명, 15년 근속자 60명이며 이들에게 표창장과 황금 열쇠 등이 수여됐습니다. 행사에서는 하림의 40년 발자취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기념 영상도 상영됐습니다. 이어 사내 신우회와 천사합창단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 ‘아모르파티’ 등을 공연하며 창립 4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고객과 회사가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T&G가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출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총 192개 창업팀을 배출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 기준 누적 매출 314억원과 투자유치 1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G는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선발된 청년 창업팀들이 약 4개월간 준비한 사업모델과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10기 프로그램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해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 역량 교육 등을 받았습니다. 참가팀들은 이를 바탕으로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과공유회에서 벤처투자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