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의 한국 독점 총판사인 ㈜조이웍스 조성환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 폭행사건에 대해 "사건의 배경에 호카 국내 독점 유통권을 노린 전·현직 직원들과 경쟁업체의 조직적 비위 및 기획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대표와 법률대리인인 이돈호 법무법인 노바 대표변호사는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호카 갑질폭행 사건 관련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열고 "폭행 자체에 대해서는 법적·도의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고 사건의 전말과 향후 법적대응 방안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조성환 전 대표는 서울 성동구 한 폐건물에서 하청업체 직원들을 폭행했다는 소식이 언론보도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조 전 대표는 논란이 커지자 사퇴했고, 호카(HOKA) 글로벌본사인 데커스가 총판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조 전 대표와 조이웍스는 폭행건이 회사와 무관한 개인의 사건이라며 데커스의 계약해지 무효를 주장했고, 미국 국제분쟁해결센터(ICDR) 본안 판단까지 호카 총판사업을 유지할 수 있지만 향후 상황은 불투명합니다. 조 전 대표는 우선 폭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저렴한 가격과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 및 친절한 서비스를 갖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공공요금 감면,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배민은 오는 8월17일부터 9월1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합니다. 또 고객이 주변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배민 상생관 '함께가게' 페이지에서 배너 노출을 통한 홍보도 진행합니다.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부문 총괄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물가 속에서도 메뉴 가격을 지켜온 사장님들의 노력이 배민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함께 풀어가는 민관 협력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미국, 일본, 홍콩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며 로켓직구 상품을 늘리고 있습니다. 10일 쿠팡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미국·일본·홍콩 등에서 로켓직구에 입점한 신규 글로벌 브랜드는 600여개를 넘었습니다. 올해 판매를 본격화한 200년 전통 프리미엄 소금 브랜드 '제이큐디킨슨 솔트웍스'는 최근 쿠팡을 통해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35년 업력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21세기 센트리'는 쿠팡과 협업해 한국 소비자 니즈에 맞춘 신규 브랜드 '하트 앤 하베스트'를 론칭했습니다. 2025년 말부터 2026년 초까지 한국 시장에 맞춘 제품 개발과 출시를 진행했으며 현재 20여개 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또 뉴저지의 여성 창업 스킨케어 브랜드 '카리테'부터 ▲펜실베이니아 유기농 에너지바 브랜드 '케이츠 리얼 푸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칼슨랩스' 등을 제공합니다. 쿠팡 관계자는 "미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등 여러 나라와의 무역 증진에 힘쓰는 동시에 한국 소비자들의 상품 선택권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이 내달 13일까지 인텔 C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과 PC를 대상으로 최대 8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인텔 게이머 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ASUS·MSI·LENOVO·HP·ACER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해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을 중심으로 조립 PC와 브랜드 PC를 선보입니다. G마켓은 최대 80만원까지 할인되는 6% 쿠폰을 제공하고, 최대 130만원까지 브랜드별 중복 할인을 적용합니다. 최대 15만원까지 적용되는 카드사 7% 즉시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행사 기간 중 게이밍 노트북·PC를 구매한 뒤 사은품을 신청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게임번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2%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3조485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6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습니다. 2분기 매출 성장은 백화점 사업부가 주도했습니다. 백화점 순매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8912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습니다. 국내 사업 매출이 8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늘었고 영업이익은 77.6% 증가한 11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본점·잠실점 등 대형점 중심의 집객 확대와 외국인 매출 호조 속 전 상품군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분기 백화점 영업이익은 1197억원으로 전년보다 84.0% 증가했습니다. 국내 백화점 영업이익이 77.6% 신장했고 해외 백화점 영업이익은 309.7% 급증했습니다. 특히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6분기 연속 분기 최대 영업이익(50억원)을 경신했습니다. 해외 사업 매출은 20.6% 늘어난 356억원,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309.7% 증가했습니다. 마트 사업부는 2분기 매출 1조3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고 영업적자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상품 탐색부터 비교, 구매 결정까지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고객 쇼핑 경험(CX)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쿠팡은 최근 주요 카테고리에 AI를 활용하여 '상품 한눈에 보기' 기능을 적용해 고객이 상품 설명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단순히 상품 스펙 요약에 그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알고 싶어 할 만한 상품 특징을 예상해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비슷한 가격대의 가전제품이라도 고객의 생활 환경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어떤 장점이 중요한지 강조하여 선택을 돕습니다. 상품설명 페이지에서 상품명 바로 아래에 해당 상품의 특장점을 요약해 노출하는 '상품 하이라이트' 기능도 선보였습니다. 냉장고, 에어컨, 침대, 커튼 등 비교해 볼 만한 포인트가 많은 상품을 위한 'AI 인포그래픽' 기능도 주요 가전 카테고리의 로켓배송 상품에 적용됐습니다. AI가 상품 스펙을 인포그래픽으로 자동 변환해 상품의 핵심 성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I가 고객들이 남긴 상품 리뷰를 바탕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긍정 및 부정 포인트를 요약 정리해 주는 기능도 적용돼 있습니다. 올 초 가전 및 디지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2조4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습니다. BGF리테일 연결 매출에서 CU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98%입니다.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4조5472억원으로 전년보다 5.6% 늘었고 영업이익은 33.7% 증가한 12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BGF리테일 측은 물류 파업 이슈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적은 강수일수와 평균기온 상승 등 우호적인 기상 여건, 소비 심리 회복 기조가 2분기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효과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는 설명입니다. 음료·아이스크림 등 고마진 여름 상품군의 수요 증가와 함께 깨먹는 디저트 시리즈, PBICK 더 키친 간편식 등 차별화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재방문을 이끌었습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맞춰 진행한 생필품 프로모션도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담배 비중은 감소하고 식품·가공식품 구성비는 각각 0.4%p, 0.9%p 증가했습니다. 평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프레시웨이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923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취급고(GMV)는 1조 3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외식 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식자재 유통과 급식사업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온라인 유통 사업의 시장 선점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자원 투입의 영향으로 2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418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온라인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습니다. 지난 3월 지분을 인수한 B2B 식자재 플랫폼 '식봄'과의 시너지를 통해 통합배송 상품을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결과입니다. 이에 힘입어 2분기 식봄 거래액(GMV)은 누적 15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습니다. 또한 식품 원료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프랜차이즈 경로의 취급고 매출은 11% 늘어났습니다. 급식사업 매출은 498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부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2분기 순매출은 1조6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습니다. 백화점 부문은 매출이 64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101억원으로 58.6% 늘었습니다. 상반기 순매출 역시 1조2764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하며 상반기 최대 기록을 세웠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한 24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명품, 패션, 리빙 등 전 카테고리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고 외국인 매출이 대폭 증가한 게 2분기 최대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주요 점포별 상반기 외국인 매출 신장률을 보면 더현대 서울이 전년 대비 134% 늘었고 무역센터점도 131% 증가했습니다. 두 점포 모두 외국인 매출 비중은 20%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더현대 서울을 찾는 외국인은 2021년 오픈 이후 중국·일본·미국 위주에서 현재는 180여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현대면세점의 2분기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11번가는14일 말복을 앞두고 여름철 건강식품을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으로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슈팅배송'은 낮 12시 전 주문 시 당일배송(수도권 지역 대상), 자정 전 주문 시 전국 익일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조건 없이 무료로 주말을 포함한 주 7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회원에게는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와 '도착지연보상' 혜택도 제공합니다. 11번가는 6년근 국내산 홍삼으로 만든 홍삼스틱 '풍년보감 고려홍삼정 에브리데이100'(100포)을 2만2000원대에, '천양삼 고려홍삼정 온코어 밸런스'(100포)를 2만7000원대에, 풍기인삼으로 제조한 '네추럴라이즈 6년근 깊은 홍삼진액 365 스틱'(100포)을 3만2000원대에 판매합니다. 국내산 '설혜담 제천 흑염소 진액'을 비롯해 '순수식품 도라지배즙', 'GNM자연의품격 유기농 양배추브로콜리진액' 등도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멀티비타민, 오메가3, 마그네슘 등 종류별 영양제와 유산균 제품들도 판매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이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을 허가함에 따라 5일 2000억원의 DIP 자금이 들어온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지난달 3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실행할 운영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리자 홈플러스는 메리츠금융그룹과 2000억원 DIP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즉시항고를 신청했습니다. 운영자금이 마련됨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은 재도의 고안을 통해 기존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승인기한을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DIP 대출은 그 연장선 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이날 중에 2000억원의 자금이 홈플러스에 입금될 예정입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날 DIP 자금이 들어옴에 따라 막바지 단계에 있는 납품사와 배송업체와의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현재 임시휴업 중에 있는 67개 매장의 영업을 다시 재개할 계획"이라며 "8월 7일 가오픈 후 12일까지 운영점검 및 보완작업을 모두 마치고 13일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방한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맞아 ‘K-배달’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미식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들이 언어나 결제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한 배달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배민은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쉽게 음식 배달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앱 기능을 지속 고도화하고, 서울시는 외국인 대상 홍보와 현장 안내를 맡습니다. 배민은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와 여러 해외 결제수단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배달문화 체험을 돕는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서울시가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2026 한강 밤핑(Night+Camping)’과 연계해 8월 한 달간 여의도와 뚝섬한강공원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K-배달 문화 체험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배민은 이 기간에 외국인 관광객이 현장에 배치한 홍보배너 QR코드를 통해서 접속할 수 있는전용 프로모션 페이지를 운영합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축제 정보를 안내하고, 2만원 이상 주문 시 3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지식재산처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은 직무발명 보상규정을 갖추고 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지식재산처가 직접 심사해 선정하며 기업의 제도적 완성도뿐 아니라 실제 보상 운영 실적과 발명 장려 문화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특허·디자인·상표 등 총 1765건에 걸쳐 2억3000만원 이상의 직무발명 보상금을 임직원에게 지급했습니다. 특허 출원 및 등록 보상, 사내 제안 제도 등 다층적인 보상 구조를 통해 연구개발은 물론 생산과 디자인 등 실무 현장에서 자발적 발명 활동을 장려해왔습니다.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보상 제도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코스맥스의 누적 특허 출원건수는 2000건 이상, 등록건수는 9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각종 상표권까지 합쳐 전체 지식재산 역량은 화장품 ODM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코스맥스는 지식재산 전담부서를 별도 운영하며 출원 전략 수립부터 권리 유지·활용까지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최근 생성형 AI가 여행 정보 탐색의 새로운 채널로 자리 잡은 가운데 단계별 외국인 관광객 맞춤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먼저 여행 준비 단계에서는 생성형 AI에서 롯데백화점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GEO(생성형 AI 검색 최적화) 마케팅’을 추진합니다. 이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여행이나 쇼핑을 추천할 때 롯데백화점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최적화하는 작업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그룹의 벤처캐피탈(CVC)인 롯데벤처스가 운영하는 그룹 통합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유니콘밸리'를 통해 올해 신설된 '리테일 AI솔루션 T/F팀'과의 협업으로 추진합니다. 리테일 AI솔루션 T/F팀은 브랜드 정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체 솔루션 '골든노트 인덱스'를 개발했습니다. 웹페이지 정보를 AI 친화적인 형태로 구조화하고 매장 안내와 외국인 고객 혜택 등 핵심 콘텐츠를 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번체) 등 4개 언어로 최적화해 생성형 AI가 브랜드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여행 중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대홍기획과 협업해 OO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그룹의 PET 패키징 전문 기업 삼양패키징(대표 윤석환)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습니다. 상반기 매출은 2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고 반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30.5% 늘었습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1.4% 증가한 1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호실적은 용기, 아셉틱 부문에서 적극적인 신규 수요 발굴과 재활용 사업의 시장 본격 형성에 따른 매출 증가로 단위당 고정비 절감 효과가 이뤄진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판매량 증가와 판가 인상에 따른 매출 확대는 매출총이익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삼양패키징의 상반기 누적 매출총이익은 4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습니다.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판매관리비는 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습니다. 매출이 신장한 가운데 비용 부담이 줄면서 영업이익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 삼양패키징은 향후에도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원가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키트루다는 미국 MSD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46조 원(317억 달러)을 기록한 전 세계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입니다. 면역관문수용체인 PD-1에 결합해 암세포의 면역 회피를 억제하고 인체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SB27의 품목허가 신청 대상 적응증에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 총 16개 질환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신청을 통해 국내 개발사 중 키트루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Irvine)에 위치한 H마트 푸드코트에 미국 10호점을 열고 현지 시장 내 대표 K-치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문을 연 bhc H마트 얼바인점은 H마트 샌프란시스코점에 이은 두 번째 푸드코트형 매장입니다.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에 입점해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매장 규모는 약 10평(33.06㎡)으로 카운터 및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현지 고객들의 관심 속에 매장 오픈 당일 하루 매출이 1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초기 흥행 성과를 거뒀다는 게 회사의 전언입니다. bhc H마트 얼바인점에서는 윙과 텐더 중심의 콤보 메뉴를 비롯해 크리스피번, 샌드위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AI를 기반으로 전국 농협은행의 고객 응대 품질과 상담 운영 효율을 높이는 400억원 규모의 ‘NH농협은행 차세대 AI 컨택센터(AICC)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KT와 NH농협은행은 ▲AI 서비스 경험 강화 ▲데이터 기반 고객 여정 최적화 ▲상담지원 업무 고도화 ▲운영관리 업무 표준화 등을 추진, AI 상담 서비스 확대·상담 업무 효율화·차세대 AICC 운영체계를 구축했습니다. KT는 AI 콜봇을 NH농협은행의 핵심 업무 시스템과 연동해 고객 정보·계좌 정보 조회·업무 처리를 가능토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상담사 연결 없이 AI가 직접 처리하는 업무를 기존 45개에서 180개로 확대하고, 음성인식(STT) 정확도도 약 90%에서 97% 수준으로 높였습니다. 이에 고객 대기 시간과 상담 처리 시간을 기존보다 약 20% 단축했습니다. 화상상담·채팅·이메일 등 다양한 상담 채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AICC 운영 포털도 구축했습니다. 고객 정보와 상담 이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 체계를 정비했고, 축적된 상담 데이터를 고객의 의견 분석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렸습니다. 양사는 이번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AI 콜봇과 생성형 AI 상담지원 서비스 등 AI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상담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고객 경험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금융권 AI 상담 혁신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홍해천 KT AX제안/이행본부장(상무)은 “축적된 금융 AX 수행 경험과 AICC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과 상담사 모두의 경험을 혁신하고, 금융권 AI 상담을 선도할 수 있는 AICC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핵심광물이 글로벌 산업 패권경쟁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 공급망 재건 과정에서 한국기업인 고려아연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핵심광물은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라 국가안보의 문제”라면서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사례로 고려아연을 거론했습니다. 미국 의회전문매체 롤콜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광업계 관계자 200여명과 원탁회의를 열고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러트닉 장관은 “첨단 제조업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국방 분야에서 주도권을 가지려면 우리 산업의 기반이 되는 원료를 해외 적대국에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정부의 목표는 미국에서 채굴하고, 미국에서 가공하고, 미국에서 정제하고, 미국에서 제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러트닉 장관은 고려아연의 74억달러 규모 미국 핵심광물 제련소 프로젝트를 미국정부의 주요 공급망 투자사례로 지목했습니다. 이어 아이펄스(I-Pulse) 등 관련 투자사례도 소개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신뢰할 수 있는 공급을 확보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며 “전 세계의 동맹국들과 협력범위를 확대하고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왜 고려아연을 주목했나 핵심광물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배터리,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면서 각국은 안정적인 핵심광물 확보, 제련·정제 역량 등 공급망을 구축하는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자국과 동맹·우방국 중심으로 공급망을 재편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고려아연에 주목하는 이유로는 우선 다양한 핵심광물을 하나의 통합공정에서 생산·회수할 수 있는 ‘멀티메탈’ 경쟁력이 꼽힙니다. 고려아연의 미국 통합제련소에서는 총 12종의 비철금속과 반도체급 황산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중 11종이 미국정부가 지정한 60개 핵심광물에 포함됩니다. 아연·연·동·은을 비롯해 안티모니·인듐·비스무트·텔루륨·팔라듐·갈륨·게르마늄 등 입니다. 특히 갈륨과 게르마늄, 인듐, 안티모니 등은 반도체와 방위산업, 통신·에너지 등에 사용되는 전략적 가치가 높은 광물입니다. 하나의 통합제련소에서 여러 핵심광물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입장에서는 공급망 구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입니. 한국 입장에서도 한미 산업협력이 반도체·배터리·자동차를 넘어 핵심광물과 제련·정제 단계까지 확대될 수 있습니다. 고려아연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는 제련·정제 기술과 친환경사업 모델이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은 상당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제련·정제 산업 기반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광석을 확보하더라도 이를 고순도 금속과 산업용 소재로 만드는 과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완결된 공급망을 구축하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수십년간 아연·연·동 등을 생산하면서 복잡한 저품위 원료를 처리하고, 제련 부산물에서도 희소금속과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통합공정 기술을 축적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폐기·적치될 수 있는 제련 부산물과 스크랩까지 원료로 재활용해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폐기물을 다시 자원화한다는 점에서 자원순환형 친환경 사업 모델로 평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행 가능성도 강점이라는 설명입니다. 고려아연은 미국에 기존 아연제련소와 관련 광산 등을 확보해 ‘크루서블 징크(Crucible Zinc)’를 출범했습니다. 신규 제련소가 부지 선정부터 인허가, 원료망 구축, 숙련인력 확보까지 오랜시간이 걸리는 것과 달리 기존 산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 연방정부가 프로젝트의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데 이어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한국기업이 주도하는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대형 인프라 인허가 신속처리 제도인 ‘FAST-41’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현지 제련소 폰드장 5곳에 쌓인 약 62만톤의 부산물에서 핵심광물을 회수하는 계획도 추진합니다. 기존 자산과 인력, 원료망에 검증된 제련기술을 결합해 사업 위험을 낮추고 상업생산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은 광물자원을 보유한 반면 산업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재를 만드는 제련·정제 역량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검증된 기술을 가진 동맹국 기업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한국의 제련기술과 미국의 자원·시장·정책 역량을 결합한 한미 경제안보 협력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은 독립기념관과 함께 순국선열,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코스로 조성하는 광복 81주년 기념 캠페인 ‘1만8776명의 독립운동가 기억하길’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KT는 행사를 위해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에 등록된 독립운동가 1만8776명의 활동 기록을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로 분석, 위치기반 데이터와 결합해 전국 10곳에 걷고 달릴 수 있는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코스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주요 도시 총 44.6㎞로 구성됩니다. 캠페인에는 정재헌 SKT CEO, 가수 션, 마라토너 이봉주, 독립운동가의 후손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전국의 ‘기억하길’ 코스를 먼저 뛰며, 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SKT는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독립기념관 내 미디어큐브에서 한 달간 상영됩니다 영상은 10개 코스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 조성된 ‘독립을 이끈 여성들을 기억하길’ 코스에서 시작합니다. 정 CEO와 션은 새문안교회를 시작으로 근우회관 터, 송계월 하숙 터를 지나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이르는 구간을 함께 달렸습니다. 정 CEO는 “시대가 강요한 침묵을 깨고 당당하게 자주독립을 외쳤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가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션은 “누군가의 딸과 아내, 어머니가 아닌 독립운동의 주체로서 맨 앞에 섰던 여성들의 기개를 이 길 위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봉주 씨는 서울 중구·종로구를 연결한 ‘교육으로 밝힌 독립운동을 기억하길’ 코스를, 독립운동가 후손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는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인천의 ‘교복 입은 영웅들을 기억하길’ 코스를 달렸습니다. 일반 시민도 달리기 앱 ‘런데이(RunDay)’를 통해 전국 10개 코스를 걷고 달리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SKT는 코스를 걷거나 뛴 고객, 공식 유튜브 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 참가권을 제공합니다. 이승열 SKT 전략Comm실장은 “기록으로 남아 있는 1만8776명의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걷고 뛰며 기억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에서 오는 23일까지 '썸머 페스타'를 진행합니다. 여름철을 맞아 118개 제품 할인과 시간대별 맞춤 행사를 통해 소비자 혜택 강화에 나섭니다. 롯데칠성음료는 행사 기간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오트몬드 등 118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아울러 인기 음료 및 베베더오리 굿즈 기획 상품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 특가 행사를 운영하며, 품목에 따라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낮 시간대와 열대야 시간대에 맞춰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후 2시부터 4시 59분까지 운영하는 '타임 특가' 시간엔 요일별 행사 제품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합니다. 또한, 오후 7시부터 9시 59분까지 운영하는 '열대야 야간개장'을 통해서는..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연금계좌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현금성자산의 실시간 잔고 변동까지 확인할 수 있는 ‘총 연금자산 실시간 평가’ 기능을 업계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총 연금자산 실시간 평가’는 연금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리츠(REITs), 상장인프라펀드, 현금성 자산 등의 잔고변동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그동안 연금계좌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현금성자산의 실시간 잔고변동까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각 계좌와 총자산 메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존에는 ETF 투자에 따른 현금잔고 변동이 실제 결제일(D+2일)이 되어서야 화면에 반영되는 구조였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자산현황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