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제26회 전파방송 기술대상에서 차세대 6G 이동통신을 위한 AI 기반 무선 송수신 기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전파방송 기술대상은 매년 국내 통신·방송 분야의 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상하는 상입니다. 이번에 수상한 AI 기반 무선 송수신 기술은 NTT도코모, NTT, 노키아 벨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AI 기지국(AI-RAN)에서 AI를 활용해 무선망 성능을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입니다. 기존 이동통신은 불규칙하게 변화하는 무선 환경을 실시간으로 파악, 운용하기 위해 송·수신기 간 별도의 참조 신호(무선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주고받는 기준 신호)를 주고받으며 이 과정에서 참조 신호 수·발신에 일부 용량이 사용되어 무선 자원을 최대치로 활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SKT는 AI 기술을 활용해 송·수신 신호의 핵심 처리 과정을 대체함으로써 참조 신호 없이도 통신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SKT는 이를 통해 한정된 무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스템 성능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무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해 개발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국내 금융·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우선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산업군으로 시장을 확대해 갈 방침입니다. KT는 MS 애저(Azure) 기반의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로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강력한 멀티 클라우드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는 국내 디지털 주권과 클라우드 성능을 동시에 충족합니다. 대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 이상의 효율성을 제공하면서도 디지털 보안 강화 트렌드에 맞춰 국내 규제에 특화된 한국형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KT는 소버린 클라우드 제공을 위해 자체 기준 3가지를 마련해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개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 전 과정(저장·전송·사용)의 안전한 보호 ▲고객의 자원 권한 강화 ▲국내 데이터 저장·관리 등이 강점입니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에는 데이터 보안을 위해 '기밀 컴퓨팅'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클라우드 인프라에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이 기술은 메모리 상의 데이터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올인원 알뜰폰 서비스 '알닷'의 기능을 개편한 '알닷 2.0'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알닷은 약 900여개의 알뜰폰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 비대면 셀프 개통을 지원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누적 이용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알닷의 이용자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규모 개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닷 2.0은 알뜰폰 고객이 변경·해지·개통 등의 업무를 온라인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이번 알닷 2.0에 추가된 기능으로는 ▲알닷케어 셀프 처리 서비스 ▲선불요금제 유심·eSIM 셀프 개통·충전 ▲부가서비스 가입·조회·변경 ▲인터넷·IPTV 결합 상담 신청 등이 있습니다. 이번 2.0 개편의 핵심 서비스는 알닷케어 셀프 처리 서비스입니다. 알닷케어는 알뜰폰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고객센터로 지난해 12월 알닷에 추가됐습니다. LG유플러스 망으로 알뜰폰 사업을 하는 27개 파트너사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알닷케어 출시 당시에는 사용 현황 및 요금·납부 등 기본 업무만 가능했다면 이번 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IPTV 서비스 'U+tv'의 음성 검색 기능을 AI 시스템 익시(ixi) 기반으로 업데이트해 콘텐츠를 검색할 때 대화 형태로 진행할 수 있게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고객은 업데이트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검색할 때 음성으로 대화하듯이 "이 중에 한국 영화는?"처럼 필터링을 걸거나 "액션 말고 로맨스"와 같이 조건을 변경할 수 있고 "다른 재밌는 게 뭘까?" 물으면서 재검색할 수 있습니다. AI는 고객과 대화하면서 현재의 맥락을 파악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정보를 빠르게 제공합니다. AI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고객에게 "이 드라마는 어때?"처럼 볼만한 콘텐츠를 먼저 제안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한 번만 묻고 답하는' 단순 검색을 넘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고객이 찾는 콘텐츠가 불명확해도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객은 콘텐츠 검색 화면뿐만 아니라 실시간TV 및 VOD 플레이어 화면에서 시청 중간에도 음성으로 원하는 설정이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 U+tv 사용 데이터에 따르면 VOD 시청 도중에 다음 회차를 보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골드번호 1만개의 주인공을 찾는 '2025년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ABCD-ABCD, ABAB-ABAB) 또는 특정한 의미(1004, 1472)를 갖는 번호입니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총 9가지 유형으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 가능합니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SKT는 2023년부터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골드번호의 수를 연간 1만개로 늘려 고객들에게 골드번호를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인기 있는 골드번호는 ABCD-ABCD 형으로 국번과 마지막 4자리 번호가 좌우대칭을 이루는 유형입니다. 이번 골드번호 추첨은 기존 가입 고객과 신규 가입 예정인 고객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전국의 SKT 공식 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10일부터 23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7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골드번호 추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 정부 기관과 유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Uth)'를 통해 2026년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를 '나다움 복수전공'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대표 키워드인 '나다움 복수전공'은 최근 어른이 된 대학생들의 주된 고민인 '나다운 모습'을 찾는 것에서 파생됐습니다. 남이 말하는 이상적 삶 대신 본 전공뿐만 아니라 복수전공, 대외활동을 하며 나만의 서사를 구축하고 다양한 방향으로 자신만의 자아를 찾아간다는 의미에서 꼽았습니다. 유쓰는 나다움 복수전공 외에도 ▲1인분의 낭만 ▲안티-퍼펙트 ▲즉감력 ▲AI-Me-ing(에이밍) 등 총 5가지를 2026년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했습니다. 1인분의 낭만은 온전히 나를 만족시키는 경험과 극복 속에 '성취감'과 '낭만'을 느끼는 형태를 말합니다. 단순히 개인의 권리와 자율성을 우선하는 개인주의와는 다르게 혼자 여행 계획을 세우고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등 나 혼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나만의 삶'을 가꿔내는 방법입니다. 또 완벽하지 않은 상태여도 공감이 되면 '귀엽다'라고 생각하는 문화에서 파생된 ‘안티-퍼펙트’, 불확실한 시대에서 '10분 달리기'나 '하루에 한 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3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7조126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453억원으로 16.2% 늘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 증가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부동산 등 주요 그룹사 중심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이익 반영 등이 주효했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사업 부문 별로 보면 무선 사업에서 무선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올해 3분기 기준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0.7%를 차지했습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인터넷 사업 매출이 2.3% 늘었으며 미디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저수익 사업의 합리화 영향이 이어졌으나 기업메시징과 기업인터넷 등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AI·IT 매출은 일부 사업의 구조개선과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최근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 AX(사장 김완종)는 6일 글로벌 풍력 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CS WIND)가 추진 중인 AI 기반 제조 공정 최적화를 위한 ‘WAIV(웨이브)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씨에스윈드는 미국, 베트남, 덴마크, 포르투갈 등 7개 국가에서 생산법인을 운영하며 전 세계 해상·육상 풍력발전 구조물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AI 중심 조직 운영과 프로세스 혁신을 목표로 전사 AX(AI 전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SK AX는 지난 8월부터 씨에스윈드 미국 공장에서 AI 에이전트 도입 타당성 검증을 진행, 기존 수작업의 작업 현황판을 디지털 현황판(Digital Kanban)으로 전환하고,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축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AI가 작업지시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작업 지시서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했습니다. AI가 매일 작업 우선순위를 데이터 기반으로 제안해 생산 흐름을 최적화했고, 현장은 AI와 사람이 협력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운영환경으로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구축 사업은 타당성 검증 결과를 씨에스윈드 산하 미국과 포르투갈 법인에 적용해 AI 기반 생산 공정 최적화를 이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LG유플러스는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지급의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희망퇴직에 소요된 1500억원을 제외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7% 늘어난 3117억원으로 상반기에 이어 개선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매출은 4조1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91억원으로 63.6% 감소했습니다. 마케팅비용은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58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CAPEX(설비투자)는 43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감소했습니다. 3분기 무선 사업은 5G 핸드셋 가입 비중과 MNO 및 MVNO 가입 회선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조711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수익은 1조627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은 작년 3분기 대비 8.6% 늘어난 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신규 대표이사 선임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김영섭 KT 대표는 연임을 포기했습니다. 김 대표는 4일 열린 이사회에서 차기 KT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불참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8월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김 대표가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차기 KT 대표이사 자리는 김 대표를 제외한 후보들 간 경쟁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차기 대표로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박태웅 대통령소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AX 분과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김 대표의 연임 포기가 예견된 결과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해킹 사태가 터짐에 따라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는 김 대표를 향한 책임론이 불거졌으며 이에 대해 김 대표도 "일정 수준의 수습이 이뤄진 뒤에는 최고경영자로서 총체적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연임 포기를 예고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KT 이사회는 4일 신규 대표 선임을 위한 공개 모집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SK AI 서밋 2025'의 부대행사로 앤트로픽 공동 개최의 해커톤과 26회째를 맞은 장애 청소년 행복AI코딩챌린지를 열었다고 4일 밝혔습니다. SKT는 앤트로픽, AI 제품 분석 플랫폼 업체인 콕스웨이브와 함께 3일 코엑스에서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해커톤은 2주간의 모집 기간 동안 수백명의 참가자들이 몰렸습니다. 이날 최종 본선에는 단계별 심사를 통과한 개인 및 팀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AI 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 가운데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AI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현직 개발자들은 물론, 학계 연구원, 각종 프로그래밍 대회 수상자 등 인력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최종 본선은 '일상업무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주제가 현장에서 제시돼 참가자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앤트로픽의 AI 코딩 도구인 '클로드 코드'를 이용해 직접 솔루션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SKT는 "이번 해커톤이 단순 아이디어 제안 수준을 넘어 모든 참가자들이 최신 AI 코딩 에이전트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을 구현하는 실전형 개발대회가 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스스로 추론하고 판단하는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복잡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설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소프트웨어 설치에 걸리는 시간이 기존 대비 최대 80%가량 단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제 네트워크 장비처럼 동작할 수 있도록 코드로 구현된 일종의 가상 장비입니다. 양사가 새롭게 개발한 기술은 네트워크 장비 소프트웨어를 에이전틱AI가 자동으로 설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양사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해 복잡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설치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AWS가 제공하는 'Amazon Bedrock'과 'Strands-Agents SDK'를 활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개발 및 반복적인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다양한 AI 동작 시나리오를 빠르게 검증했습니다. 에이전틱 AI는 단순 응답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기술입니다. 양사는 신기술에 에이전틱 AI를 활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설계 문서를 사전에 학습시켰습니다. 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CEO 정재헌)이 ‘SK AI 서밋 2025’에서 AI 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공개하며 국가대표 AI 사업자로서 AI 인프라 진화를 이끌겠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정재헌 CEO는 이날 키노트 연설을 통해 SKT의 AI DC 관련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울산 AI DC(데이터센터) 대규모 확장 검토 ▲에너지 특화 AI DC 솔루션 글로벌 진출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통한 ‘에지 AI(Edge AI)’ 추진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 ▲AI DC 종합 사업자 도약 등을 골자로 하는 ‘AI 인프라의 Now & Next’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SKT는 기존 AWS를 포함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 확대를 모색하며 울산 AI DC를 총 1GW 이상 규모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제2, 제3의 울산 AI DC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자본의 한국 투자를 유도하고, 한국을 아시아 최대 AI 허브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지난 10월 SK그룹은 오픈A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서남권 지역에 AI DC 설립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정 CEO는 수도권, 경남에 이어 서남권까지 세 번째 AI DC 거점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진행된 UAM 통합 운용 검증으로 KT는 실증을 통해 통합 교통 관리 체계와 도심항공교통 운영의 핵심 인프라인 5G 항공망의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팀 소속으로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15km 구간에서 실증을 수행했습니다. 이번 실증에서는 KT가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UATM)을 중심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립한 UAM 교통관리 표준 운영절차(SOP), 핵심 인프라인 5G 항공망, 비행 데이터를 유통·연계하는 정보공유시스템까지 포함한 통합 교통관리 체계의 안정성을 복잡한 도심 환경 하에서 집중 검증했습니다. KT는 정상 비행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통신 두절, GPS 신호 불안정, 예기치 못한 비행체 출현과 같은 돌발 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해 실증을 진행했습니다. KT는 교통관리시스템이 비정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해 교통관리자가 즉각적이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주관하는 '2026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모터트렌드는 1949년 설립된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 그룹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권위 있는 '올해의 자동차' 상을 비롯해 다양한 어워드를 주관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모터트렌드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4회를 맞았습니다. 김경락 LG전자 VS사업본부 디스플레이개발리더 상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단순한 표시 장치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의 핵심인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발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구자'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의 핵심 배경에는 '벤더블 무빙 디스플레이'를 통해 구현한 '샤이테크'가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화면 아랫부분을 뒤로 접어 가리고 디스플레이가 필요할 때는 펼쳐서 대형 화면으로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차량 내 디자인 완성도와 기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이 디스플레이는 향후 양산되는 프리미엄 완성차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광학 기술 기반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면유리에 블랙 스크린 없이 고휘도 영상을 구현하는 '와이드 호버 스크린', 운전자의 시선에 따라 초점 조절이 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대표적입니다. 지난해에는 SDV 관련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리드하는 '리더' 부문에서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사장이 수상했습니다. LG전자는 SDV에서 AIDV(AI-Defined Vehicle)까지 전장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를 주도한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최신 AIDV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전면유리에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석 전체로 인터페이스를 확장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운전석과 조수석에 비전 AI를 적용해 시선에 따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전 솔루션' ▲AI 큐레이션으로 뒷좌석에서 콘텐츠, 영상 통화, 번역 등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량용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인 'AI 캐빈 플랫폼'도 소개했습니다. LG전자는 SDV 전환을 위한 솔루션인 'LG 알파웨어'를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디스플레이·소프트웨어와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하 ADAS) 등 SDV 핵심 역량을 강화해 왔습니다. LG 알파웨어는 '플레이웨어'와 '메타웨어', '비전웨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웨어는 고화질·고음질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입니다. 메타웨어는 AR/MR 기술로 길 안내, 도로 위 위험요소 등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솔루션입니다. 비전웨어는 AI 알고리즘과 카메라 센서 등을 통해 탑승자의 행동을 분석해 사고를 방지하는 인캐빈 센싱과 차선 이탈 방지 등으로 주행을 돕는 솔루션입니다. 또 LG전자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을 상용 전기차에 최초 적용하며 차량을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만드는 LG전자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현실화했습니다. ACP는 LG전자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가 제공하는 다양한 고객경험을 차량 내부로 확장한 것으로 LG채널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에게 한층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합니다. 은석현 사장은 "주변 환경과 탑승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SDV를 넘어 AIDV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케이뱅크의 총공모주식수는 6000만주로 신주모집과 구주매출이 각각 3000만주입니다. 주당 공모희망가 범위는 8300원에서 9500원입니다. 공모희망가 상단기준 상장후 시가총액은 4조원 수준입니다. 최대 공모금액은 5700억원입니다. 케이뱅크는 국내외 주요 인터넷은행을 비교회사로 선정해 합리적인 공모희망가를 산정했다고 설명합니다. 국내 카카오뱅크와 일본 인터넷은행 라쿠텐뱅크가 비교회사입니다. 공모희망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1.38~1.56배 수준으로 시장의 눈높이를 반영해 이전 공모 시점 대비 20% 낮췄습니다. 케이뱅크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월 4~10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0일·2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장 예정일은 3월5일입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고 인수단으로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공모자금을 자본적정성 확보, SME 시장진출 확대, Tech리더십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신사업 진출에 투자해 혁신금융과 포용금융 실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비대면 기반 금융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출상품은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과 비대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비롯해 신용대출, 전세대출, 개인사업자 대출(신용·보증) 등 다양한 혁신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수신상품으로는 예적금, 한도제한 없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자동 목돈 모으기 '챌린지박스'를 운영중입니다. 제휴를 통해 상장주식부터 공모주, 채권, 외환, 가상자산, 금까지 다양한 자산에 투자기회를 제공합니다. AI, 빅데이터 등 Tech를 활용한 신분증 인식기술 고도화,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권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2023년 128억원, 2024년 1281억원, 2025년 3분기까지 10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2024년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및 자율주행 기반 차량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박민우 박사를 신임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42dot) 대표로 영입, 선임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1977년생인 신임 박민우 사장은 미국 2004년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전기전자 석사와 컴퓨터공학 박사를 마친 뒤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기업에서 컴퓨터 비전 기반 자율주행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 및 양산과 상용화까지 전 과정에서 일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박 사장은 최근까지 엔비디아에서 부사장(Vice President)으로 재직하며 자율주행 인지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의 초창기부터 합류해 개발 체계 전반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양산 및 상용화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인지 및 센서 융합 기술을 전담하는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진행한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의 차량 적용을 수행하면서 연구 단계였던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 가능한 양산 기술로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박 사장은 앞서 테슬라 재직 당시 오토파일럿(Autopilot) 개발 과정에서 테슬라 최초의 '테슬라 비전(Tesla Vision)'을 설계하고 개발을 주도했습니다. 박 사장은 이 과정에서 기존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던 구조를 벗어나 자체 카메라 중심의 딥러닝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전환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박민우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SDV 와 자율주행을 넘어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Physical AI 경쟁력을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갖춘 기업"이라며 "현대차그룹이 기술과 사람이 함께 다음 세대의 지능형 모빌리티(Intelligent Mobility)를 이끌어 가고, 세계 혁신의 기준(Benchmark for Innovation)이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R&D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사장을 선임한데 이어, AVP본부 및 포티투닷을 총괄하는 자리에 박민우 사장을 영입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리더십 체계를 완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기자출신 경제학 교수와 15년차 은행원 아내가 함께 쓴 재테크 입문서 <부자어른>이 출간됐습니다. 이 책은 종목 추천이나 단기 수익 전략보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과 투자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저자인 조진형 경인교육대 교수와 이승연 은행원은 각각 경제이론과 금융 실무의 현장을 오랫동안 경험해온 부부입니다. 책은 두 저자의 대화 형식을 통해 경제 기초부터 자산관리, 금융상품 이해, 기업 분석, 부동산, ESG와 비트코인, 인공지능 투자 활용까지 폭넓은 주제를 풀어냅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물고기를 주는 재테크’가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익히는 재테크’입니다. 경제학은 시장이 움직이는 이유를 설명하고, 재무학은 그 흐름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는 점을 반복해 강조합니다. 개인투자자에게 이론 학습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도 구체적입니다. 구성은 총 5개 파트로, 자산관리의 출발점부터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경로를 단계적으로 제시합니다. ROE와 ROA 같은 기본 재무지표 해석, 환율과 금리의 영향, 리스크 관리와 분산투자, 세금의 구조까지 실무적인 설명이 이어집니다. 교수의 분석과 은행원의 시각을 대비시키는 방식이 이해를 돕습니다. 후반부에서는 ESG 투자, 비트코인, 생성형 AI와 로보어드바이저 등 최근 투자 환경의 변화도 다룹니다. 특히, 발전해 가는 기술 자체보다 이를 활용하는 개인의 판단력과 질문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짚으며, 유행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 것을 주문합니다. 출판사는 이 책을 “평범한 개인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관리하고 경제적 자유를 설계하기 위한 기본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독자뿐 아니라, 투자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독자에게도 참고서로 읽힐 만한 구성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유안타증권은 SK텔레콤이 작년 4분기를 고비로 올해는 완전한 실적회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2023년 투자한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앤트로픽 지분가치가 재조명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승웅 연구원은 14일 SK텔레콤 작년 4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한 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66.8% 감소한 844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영업수익 4.3조원, 영업익 1841억원)을 대폭 하회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영업이익 부진은 지난해말까지 집행된 고객감사패키지 비용과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SK텔레콤만의 별도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한 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50.4% 감소한 889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완전한 실적회복을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2026년 주당배당금은 2024년 수준인 3540원으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2026년 연결 영업수익은 17조8000억원(전년동기비 3.9%증가), 영업이익 2조원(89.8% 증가, OPM 11.1%)으로 과거 수준의 이익 체력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킹 이슈로 인한 기저 효과와 인력조정(SKT·SKB 합산 5.6% 감소)을 통한 인건비 구조개선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1월 경쟁사의 위약금 면제로 무선가입자 회복이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이며 1분기에 약 16만명이 순유입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앤트로픽 지분가치가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2023년 투자한 앤트로픽(Anthropic)의 지분가치가 1억달러(약 1300억원)에서 17억5000만달러(약 2조5000억원)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앤트로픽은 최근 3500억달러 가치로 100억달러 규모의 자금조달을 추진 중이며, 법률자문사를 선정해 IPO 준비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2023년 투자 이후 자금조달로 인한 지분 희석을 감안하면 현재 지분율은 0.5% 내외로 추정된다"며 "투자지분 가치 재평가와 2026년 실적 정상화에 따른 배당매력을 고려한다면 현 주가는 저평가 국면으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새해 설 명절을 맞아 해외 지정 산지인 태국 차층사오 지역 농장과 협력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물세트는 재배와 수확 및 후숙 등 전 과정에 자체 품질 기준을 적용한 업계 최초의 해외 산지 공동 프로젝트 결과물입니다. 신세계는 지정 산지 프로젝트인 ‘셀렉트팜’을 처음으로 해외까지 확장해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기준을 높였습니다. 태국 차층사오 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토양 조건이 좋아 향이 깊고 당도가 높은 망고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지 농가와 협력해 품종 선정부터 재배 방식까지 함께 설계했습니다. 선물세트의 핵심은 후숙도 관리입니다. 망고가 가장 맛있는 상태인 후숙도 85% 상품만을 엄격하게 선별했습니다. 산지에서 당도와 산도 검사를 진행하고 항공과 선박을 결합한 복합 물류 과정에서도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맛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국내 도착 이후에도 청과 바이어의 시식 평가와 추가 선별 과정을 거칩니다. 고객이 설 명절 직전 상품을 받는 시점에 맞춰 최적의 후숙 상태에 도달하도록 타이밍을 정교하게 조율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고급 태국 망고를 활용한 선물세트 2종을 출시합니다. 주요 상품은 황금빛 과육을 담은 ‘신세계 태국망고 세트’와 국내 셀렉트팜 상품인 사과 및 배를 혼합한 ‘신세계 사과·배·태국망고 세트’가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기획을 시작으로 국내외 산지를 아우르는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식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가장 맛있는 상태의 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태국 명품 산지와 직접 협력해 재배 단계부터 기획에 참여했고 국내 셀렉트팜과 함께 신세계만의 품질 기준을 공고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원F&B는 건강과 실속을 담은 ‘2026 설 선물세트’ 100여 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명절을 맞아 고단백 참치 선물세트 물량을 약 20% 확대하고 나트륨 함량을 낮춘 리챔 등 건강성을 강조한 제품군을 대거 선보입니다. 동원참치 선물세트는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의 절반 수준인 단백질 25g을 함유한 라이트 스탠다드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여기에 고추참치와 야채참치 등 가미참치와 고급 어종을 사용한 올리브참치를 조합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나트륨 저감 소재인 디솔트 에이징 공법을 적용한 리챔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특히 리챔 더블라이트는 지방 함량까지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실속형 종합선물세트는 참치액과 요리유 등 조미료를 포함해 3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습니다. 식품 전문 온라인몰인 동원몰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결제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특정 요일마다 새로운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오늘의 특가 행사도 함께 운영합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신진 작가인 규하나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했습니다. 선명한 색감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진 작가 발굴을 통한 상생을 실천했습니다. 40년 전통의 브랜드에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했습니다. 이색 선물세트로는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BTS 진 슈퍼참치 선물세트’를 다시 선보입니다. 지난해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끌며 미국 수출까지 성사시킨 제품입니다. 또한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하는 한정판 제품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합니다. 친환경 패키지 적용도 지속합니다. 100% 종이로 만든 올페이퍼 패키지와 멸균팩 및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올-리사이클드 패키지를 운영해 지속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동원F&B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세트로 명절 트렌드를 선도할 방침입니다. 동원F&B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마음과 함께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건강성에 초점을 맞춘 세트를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