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장으로 한정선 전 비자(VISA) 마케팅총괄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정선 신임 펨테크연구소장(부사장)은 연세대 영문학(학사), 고려대 대학원(국제학 석사)을 졸업하고 미 위스콘신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맥킨지 마케팅 담당, 현대카드 브랜드 총괄 등으로 일했습니다. 한 연구소장은 앞으로 한화손해보험 브랜딩을 포함한 전반적인 마케팅을 총괄합니다. 여성 생애주기를 고려한 상품·서비스를 기획하고 펨테크 생태계를 선도하는 파트너십 설계 및 투자 등 역할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6월 '보다 나은 여성의 삶과 여성 건강을 위한 여성전문연구기관'을 전면에 내세운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펨테크(Femtech)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 합성어로 여성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상품·서비스를 통칭합니다. 펨테크연구소는 1호상품으로 여성 전용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을 지난 7월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직원 주도형 사내 혁신조직인 '이노베이션 유닛(Innovation Unit·I-U)'의 성장을 독려하고자 3개 유닛을 선발·시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I-U는 임직원이 현업에서 얻은 지식·정보를 활용해 업무 개선점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추진하는 사내 조직입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동참해 함께 성장하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3월 자발적으로 구성돼 최대 6개월간 사업 구체화 활동을 벌였고 이 기간 농협생명은 3차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이어 지난 9월 경영진과 현업부서 심사를 거쳐 우수 유닛을 선정했습니다. 최우수 유닛은 '헬스케어 유닛'이 차지했고 '건강나이 유닛'과 '상부상조 유닛'은 우수 유닛으로 선발됐습니다. 농협생명은 이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현업 반영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보험업 한계 보완과 지속성장을 위해 혁신조직 아이디어 성공사례를 발굴해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보험상품 완전판매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보험업계 최초로 '완전판매마스터제도'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선발된 완전판매마스터는 143명입니다. 현대해상은 직전 1년동안 신계약 완전판매 100건 이상이면서 완전판매모니터링률 100%를 달성하거나 보험상품 미스터리쇼핑에서 직전 반기 만점을 받은 하이플래너를 후보군으로 했습니다. 이중 직전 1년간 불완전판매·대외민원 관련 제재이력이 없는 하이플래너를 엄선해 최종 선발했다고 설명합니다. 완전판매마스터로 선정된 하이플래너는 신계약 인수시 심사우대를 받고 회사에서 부여한 완전판매마스터 심벌 디자인을 청약서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특전은 완전판매마스터 선정 후 6개월간 부여됩니다. 윤민영 현대해상 CCO(금융소비자보호 최고책임자)는 "완전판매는 어렵다는 그간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완전판매로 건전한 매출을 달성하는 우수 하이플래너를 우대하고자 완전판매마스터제도를 도입한 것"이라며 "금융소비자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6일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의 인슈어애드 챗봇서비스 '코대리'를 온라인보험 사이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코대리는 보험업계 최초로 '온라인보험 1호 AI 설계사'라는 인격을 챗봇 서비스에 부여한 캐릭터입니다. 농협생명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해 보험챗봇 스타트업 '파인더스'와 합작·개발했습니다. 코대리는 농협생명 CM사업팀 소속 직원으로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상품홍보·보험상담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임직원 공모로 만든 8000개 이상의 질의응답 데이터를 학습해 '대화형 챗봇' 기능을 완성했습니다.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궁금한 내용을 대화창에 질문하면 사람처럼 자연어 대화가 가능합니다. AI 기술에 친숙한 젊은 세대에게 고객 친화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농협생명은 기대합니다. 코대리는 웹소설 형식으로 보험금 지급사례 등을 설명하고 보험 수요를 환기하는 스토리형 챗봇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농협생명은 코대리 오픈 기념으로 오는 11월5일까지 온라인보험 사이트에서 '코대리 별명 맞히기 퀴즈 이벤트'를 합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농협안심한우, 한삼인 홍삼선물세트 등 경품을 총 50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DB생명(대표이사 임승태)의 KDB다이렉트보험은 1년만기를 채우면 7.0% 확정이율을 제공하는 '(무)챌린지 미니저축보험'을 오는 10월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1년만기로 기본보험료는 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 가입나이는 20세부터 60세입니다. 자금사정이 여유롭지 않은 사회초년생 또는 2030세대가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목돈 마련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고 KDB생명은 설명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만기까지 유지시 적립이율이 2배가 되어 최고 연 7.0% 확정이율을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계약 후 6개월까지 연복리 3.5% 확정이율을 지급하되 6개월 초과시점부터는 연복리 7.0%의 확정이율이 적용됩니다. 또 계약을 한달 이상만 유지해도 원금 이상의 해약환급금을 보장하고 만기 수익자는 본인은 물론 가족으로도 정할 수 있습니다. KDB생명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1년만기 적금상품은 높은 우대금리를 받는 조건이 까다롭지만 챌린지 미니저축보험은 조건없이 최대 7% 이자를 제공한다"며 "보험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가족이나 지인을 위한 단기 목적자금 마련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KDB생명은 (무)챌린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는 만 21세 이상 운전자가 타인 소유 자가용 승용차나 렌터카를 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단기 자동차보험을 판매중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보장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하루 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합니다. 통상 타인의 차를 운전하려면 해당 차량의 자동차보험에 임시운전자특약을 추가하면 됩니다. 하지만 임시운전자특약은 가입한 날 24시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하루 전 미리 가입해야 합니다. 반면 운전자가 개별적으로 가입하는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타인 소유 자가용 승용차를 운전하기 위해 이 상품에 가입하고자 한다면 본인 및 배우자 명의 자동차보험이 없어야 합니다. 렌터카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이 상품은 유용하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합니다. 만 21세 이상 운전자라면 누구나 렌터카 이용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기차량손해(자차) 보장은 값비싼 렌터카 회사의 차량손해면책제도 대신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 자차보장에 가입하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렌터카 파손시 수리비를 보상받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 주요계열사 중 하나인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이 생명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요양사업에 진출합니다. KB라이프생명은 26일 금융당국 승인을 받아 오는 10월초 'KB골든라이프케어'를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2016년 KB손해보험이 설립했습니다. 이 회사는 KB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 노하우를 요양서비스에 접목해 노인들에게 차별화된 선진국형 고품격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도심형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서비스를 위해 빌리지(노인요양시설)와 케어센터(주·야간보호서비스)를 운영 중이고 2017년 주·야간 보호시설 '강동케어센터' 최초 개소 후 2019년과 2021년 도심형 요양시설로 '위례빌리지', '서초빌리지'를 차례로 열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KB골든라이프케어 편입을 계기로 고객 노후를 대비하는 생명보험업과 요양사업의 고객·서비스·상품 시너지를 창출해 기존 보험사가 제공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KB골든라이프케어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세부적으로 ▲서울·수도권 등 대도시 중심의 시설 공급 확대 ▲라이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에서 공동인증하는 '2023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습니다. 26일 DB손보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인증기업은 4개 부처 공동명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아 3년간 활용할 수 있으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DB손보는 임직원 역량 강화와 직무전문성 향상을 위해 고안한 '드림빅(DreamBig) 인재양성제도'를 통해 전문지식·기술 및 실전직무경험을 종합적으로 보유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관계(Relationship)를 주제로 한 가족간·동기간·세대간·부서내 소통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차별성을 평가받았습니다. 정종표 DB손보 대표이사는 "직원은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직원 역량이 곧 핵심경쟁력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의 자기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역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15일 상품정보와 사고보장 규칙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보장규칙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복잡한 보험금 지급업무를 자동화해 보험금을 쉽고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습니다. 위험률 개발을 비롯한 연계업무 지원기능도 강화됩니다. 다각적 손해율 분석이나 보험금 신속지급 등 업무에선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농협생명은 기대합니다. 이 시스템은 보험업무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룰스(INNORULES)와 협업으로 이뤄졌습니다. 임순혁 농협생명 부사장은 "기존 상품정보에 더해 사고보장규칙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향후 심사자 역량 강화와 IT 민첩성 확보로 보험시장 경쟁력을 높여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은 ESG경영 확산을 위해 유한킴벌리와 핸드타월 자원선순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전날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교보생명은 광화문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내 폐핸드타월 수거·재활용 체계를 마련합니다. 유한킴벌리는 수거한 핸드타월과 천연펄프를 활용해 새로운 핸드타월을 생산·판매하는 것으로 순환경제를 활성화합니다. 물기만 닦는 용도로 쓰인 일회용 핸드타월은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전량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핸드타월을 재활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매년 27톤가량 감축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지속가능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ESG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적극적인 ESG 환경정책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14일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교통·환경챌린지'에 참여할 5개팀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선정된 5개 소셜벤처는 ▲화물차 주차장 검색플랫폼 '빅모빌리티' ▲교통사고 위험인지력 강화 XR솔루션 '포그' ▲모듈형 이산화탄소 자원화시스템 '에이랩스' ▲브랜드를 위한 B2B 중고마켓 솔루션 '마들렌메모리' ▲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차 자원순환솔루션 '어메스' 입니다. DB손해보험은 이들 소셜벤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과 함께 법무·세무·회계·마케팅·ESG 등 창업 핵심역량 부문에서 1대1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더 나은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소셜벤처가 주도하는 공정·상생, 창조·혁신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교통·환경챌린지는 2019년 국내 금융업권에서 처음 시도된 사업으로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기획하고 환경부가 후원합니다. 그동안 선발된 소셜벤처는 신규 고용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는 12일 업계 최초로 원발암·전이암 구분없이 신체부위별로 진단비를 지급하는 '흥굿(Good) 모두 담은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의 '신통합암진단비특약'은 추가 담보 가입을 하지 않아도 원발암·전이암 구분없이 신통합암진단비를 신체부위별 6그룹으로 분류해 최초 1회씩, 총 6회 보장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가령 45세 여성이 이 상품 가입 1년후 갑상선(유사암), 폐, 대장, 난소에서 암진단을 받는다면 갑상선암으로 유사암진단비 최대 2000만원을 보장받습니다. 또 신통합암진단비에서 원발암·전이암 구분없이 폐암, 대장암, 난소암으로 각각 1억원, 1억원, 5000만원을 보장받아 총 2억7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흥국화재는 설명합니다. 같은 경우 기존 암상품은 갑상선암으로 유사암진단비 최대 2000만원 암진단비(유사암 제외)에서 최대 1억원을 보장받아 총 1억2000만원을 보장받습니다. 원발암 발생후 전이암은 재진단암담보를 추가 가입한 고객에 한해 1회 보장만 가능합니다. 기존 암보험은 최초 암(원발암) 진단시 보장과 함께 담보가 소멸되는 구조여서 다른 장기로 전이가 이뤄지면 보장받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은 11일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가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ETF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TF는 주식·채권 등 여러 자산형태를 모아 다양한 분야에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펀드투자의 장점과 장중에서 매매가 가능한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퇴직연금 DC형과 IRP가입자는 삼성생명 앱과 홈페이지 '퇴직연금 ETF' 메뉴를 통해 ETF 상품 매매가 가능합니다. 삼성생명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자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의 112개 ETF 상품을 배치하고 최근 관심이 높은 2차전지, 전기차, 헬스케어 등 다양한 섹터의 ETF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가입자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ETF 상품이 고객의 다양한 자산운용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라이나생명보험(대표이사 조지은)은 11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회사 철학을 담아 '나답게 라이나답게' 라는 유튜브 광고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광고에는 고객이 자신에 꼭 맞춘 보장을 만날 수 있도록 라이나가 맞춤 혁신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라이나답게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나답게 라이나답게'라는 문구로 표현했다고 라이나생명은 설명합니다. 라이나생명 광고모델 방송인 장성규의 목소리를 통해 고객을 향한 진정성 있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라이나생명은 암보험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고객 건강상태에 따라 첫날부터 보장 가능한 상품을 개발했다"며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 ▲손해사정 ▲보험계리·수리 ▲통계·데이터분석 ▲자산운용 ▲디지털·웹기획 ▲일반보험 등 7개 분야입니다. 지원자격은 대학(학사학위)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입니다. 현대해상은 오는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한 뒤 서류전형, 온라인검사, 1차면접, 최종면접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합격자는 내년 1월1일 입사합니다. 20일에는 온라인 가상공간 Hi-Verse(하이버스)에서 '메타버스 채용상담회'가 열립니다. 채용담당자와 각 직무별 현직자가 참여하는 채용상담 행사입니다. 사전신청없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대해상 채용관계자는 "지원 직무에 대한 관심과 준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 역량, 고객중심 CS마인드를 가진 우수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기준 공개초안을 내놓았습니다. 세계적으로 ESG 공시 규율이 강화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기후리스크' 대응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금융위는 22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ESG금융추진단 4차회의를 열고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이른바 'ESG 공시기준' 공개초안 주요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핵심은 기후 분야에 대한 ESG 공시의무화 우선추진입니다. 기업은 기후리스크 관리를 위한 기업의 지배구조(governance)를 공시해야 합니다. 기업의 거버넌스는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를 감독·관리하기 위해 활용하는 의사결정과정, 통제 및 절차를 의미합니다. 가령 기후리스크를 관리하는 의사결정기구나 평가·관리하는 경영진 역할 등 정보가 해당한다고 금융위는 설명합니다. 기업은 기후 관련 위험·기회에 대한 대응전략을 공시해야 합니다.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후 기회와 위험요인을 식별해 기업의 사업모형이나 가치사슬(value chain)에 미치는 영향을 공시하는 것입니다. 공시해야 하는 정보는 보고기간(1년 단위)뿐 아니라 기업의 단기·중기·장기에 걸쳐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합니다. 이같은 영향분석을 토대로 기회와 위험요인에 적응하거나 이를 완화하는 전략과 회복력(resiliency)에 대해 공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기후 위험요인이 홍수나 가뭄 같은 물리적 위험인지, 기후 관련 규제 신설에 따른 운영비용 증가 같은 전환위험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기후 관련 위험·기회를 식별-평가-관리하는 과정(위험관리·risk management process)도 구체적으로 공시해야 합니다. 기후 관련 기회를 충분히 인식하고 그 중요성을 평가해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또 기후 관련 위험·기회요인에 대응한 기업의 노력을 평가할 수 있는 정보를 공시합니다. 구체적으로 ▲산업전반(cross-industry) 지표 ▲산업기반(industry-based) 지표 ▲기후 관련 목표 ▲기타 성과지표 등으로 구성됩니다. 산업전반 지표는 온실가스 배출량 등 같은 기준에 따라 정보를 공시해야 하는 기업이 공통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지표로 의무공시 사항입니다. 산업기반 지표는 기업이 속한 산업 특징을 반영한 지표로 기업이 공시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요인 정보가 단순한 공시지표 나열이 아니라 기업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등 핵심요소에 따라 체계적으로 제공되도록 했다"며 "기업이 기후 관련 위험요인 등을 충분히 인식하고 실질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기업의 공시역량과 준비상황을 감안해 상세한 예시적 지침을 제공하고 재무적 영향과 같이 측정 불확실성이 높은 경우 양적정보 대신 질적정보 공시도 허용하는 탄력성을 부여했다"며 "특히 온실가스 측정 어려움을 감안해 국제기준뿐 아니라 국내기준(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측정법)으로 측정한 배출량 공시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이 스스로 ESG 관련 정부정책 사용현황을 공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령 법규상 공개되고 있는 환경정보공개제도나 산업안전 관련사항, 장애인 고용현황 등 정부부처에서 반영요청한 정보입니다. 정부부처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에 흩어져 있는 정보가 ESG공시제도를 통해 시장에 체계적으로 제공되고 저출산·고령화 등 당면한 위험요인에 대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대비하는 효과도 금융위는 기대합니다. 해외 주요국은 이미 ESG 공시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2021년 4월 유럽집행위원회(EC)는 ESG 공시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을 발표했고 2025년(2024년 정보공시)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 기업은 물론 EU 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현지법인과 역외 모기업에도 공시의무가 부과됩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최근 스코프3(Scope3)을 배출량 공시대상에서 제외하며 2022년 2월 발표한 초안보다 다소 완화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기후 분야 중심으로 ESG 공시의무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스코프3은 제품 원자재 생산·수송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판매된 제품을 소비자가 사용했을 때 나오는 온실가스 등 기업 밸류체인 전반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말합니다. 일본·싱가포르·호주도 ESG 공시 의무화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글로벌 ESG 공시규율 강화에 대응해 지난해 2월 금융위 주관으로 'ESG금융추진단'을 꾸리고 ESG 공시-평가-투자로 이어지는 ESG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회계기준원에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를 설립하고 국내 ESG 공시기준 제정을 준비해 왔습니다. 금융위는 오는 30일(잠정) ESG 공시기준 공개초안 전문을 공개하고 기업·투자자 등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제안 공시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국내 ESG 공시의무화 대상기업과 도입시기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국내 ESG 공시기준은 우리 경제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저탄소사회 이행 등 글로벌 경제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차세대 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 개발을 위해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와 힘을 합쳐 또 한번의 HBM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며 "고객-파운드리-메모리로 이어지는 3자간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메모리 성능의 한계를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섭니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Core Die)를 쌓아 올린 뒤 이를 TSV 기술로 수직 연결해 만들어집니다. 베이스 다이는 GPU와 연결돼 HBM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SK하이닉스는 5세대인 HBM3E까지는 자체 공정으로 베이스 다이를 만들었으나 HBM4부터는 로직(Logic) 선단 공정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이를 생산하는 데 초미세 공정을 적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 등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HBM을 생산한다는 것이 SK하이닉스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양사는 SK하이닉스의 HBM과 TSMC의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기술 결합을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HBM 관련 고객사 요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CoWoS'는 TSMC가 특허권을 갖고 있는 고유의 공정으로 특수 기판 인터포저(Interposer) 위에 로직 칩인 GPU/xPU와 HBM을 올려 연결하는 패키징 방식입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Infra담당)은 "TSMC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 성능의 HBM4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고객들과의 개방형 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당사는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림이 더미식 '사천자장면'을 출시했습니다. 2022년 '유니자장면'으로 국내 짜장면 시장에 뛰어든 하림이 2년 만에 꺼내 든 신제품입니다. 짜장(자장의 복수 표준어)라면 시장은 농심 짜파게티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하림은 프리미엄 사천 맛 구현을 통해 확실한 시장 2위를 노립니다. 하림은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더미식 신제품 론칭 시식회를 열고 사천자장면 출시를 알렸습니다. 사천자장면은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천요리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사천요리는 화자오나 매운 고추 등 사천식 향신료를 사용해 얼얼하게 매운맛을 내는 게 특징입니다. 박주영 사천자장면 브랜드매니저(BM)는 "사천은 바다가 먼 내륙 지방이라 해산물 대신 돼지고기 같은 육고기를 주로 활용했고 더운 날씨를 향신료를 사용해 극복하려고 했다. 한국에서는 '마라'로 유행하게 된 케이스"라며 "이 두 가지 특징을 잘 살려서 제품 개발부터 제대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미식 사천자장면은 고추기름에 중국 전통 두반장과 돼지고기를 센 불에서 볶아 진한 중국 사천의 맛을 강조했습니다. 얼얼한 맛을 내는 마조유와 큼지막한 고추를 썰어 넣어 첫 입부터 끝까지 매콤함을 유지하는데 방점을 뒀습니다. 국내산 양파와 마늘, 생강을 볶아 풍미를 더했습니다. 사천자장면 레시피를 제품화하기까지 7개월가량이 소요됐습니다. 하림 내외부 전문가와 중화요리를 즐기는 다수 미식가를 대상으로 다수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림에 따르면 김홍국 회장의 "처음 보는 매운맛", "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등의 최종 평가를 거쳐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하림은 중국 쓰부(사부) 레시피를 토대로 사천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사천식 짜장면 맛을 연구했습니다. 전국 유명 사천 중식당 맛집을 직접 방문해 레시피의 장점을 벤치마킹했다는 후문입니다. 유니짜장면과 동일하게 중화풍의 요자이멘 형태이며 닭 뼈 등을 활용한 육수로 반죽했습니다. 매운맛에 초점을 두고 만든 제품이 아니라 맵기는 일반 라면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실제 맛을 보니 살짝 땀이 나는 정도였습니다. 가격은 2개 기준 8700원으로 유니자장면과 같습니다. 지난 14일 온라인에 선출시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이날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시장 반응에 따라 용기면 개발도 검토합니다. 앞서 하림은 2022년 5월 유니자장면을 출시하며 찐장라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유니자장면은 김홍국 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김 회장은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 근처에서 전통 화교가 운영하던 중국집 맛에 감탄했고 곧 제품화로 이어졌습니다. 기존 라면 포장재와 다른 지함 포장 방식과 상온 밀키트 짜장면이라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이 제품은 그해 9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언급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정 회장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한번 먹어봐라"라며 제품을 홍보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 하림의 더미식 프리미엄 전략을 회의적으로 평가하는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시장 내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하지만 원재료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짜장라면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이중 농심 짜파게티 점유율이 약 80%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어 오뚜기(진짜장·짜슐랭), 풀무원(로스팅 짜장면), 백짜장(더본코리아) 등이 한 자릿수 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시장 내 하림의 점유율은 약 3%입니다. 출시 1년 6개월 만에 매출 순위(23개 품목 중) 5위에 올랐습니다. 매출은 90~100억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하림은 올해 연매출 120억원, 시장 점유율 10%를 각각 목표로 확실한 2위를 굳힌다는 계획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미식과 관련된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해 커뮤니케이션할 예정"이라며 "제품 레시피를 만든 셰프가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는 영상 콘텐츠도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브랜드는 미정이지만 하반기에 팝업스토어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