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HD현대 재무지원실장이자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인 송명준 사장이 '제8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표창은 송 사장이 HD현대의 회계 투명성 제고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회계의 날' 행사에서 수여됐습니다. '회계의 날'은 2017년 회계 투명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회계 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매년 10월 31일 회계 발전 및 투명경영 실천에 기여한 우수 회계인에게 정부 포상이 이뤄지고 있다. 송명준 사장은 HD현대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사업분할과 지주회사 체제 확립을 주도했으며, 그룹 회계정책의 일원화,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그룹 연결결산시스템 고도화 등 재무·회계 인프라 혁신을 이끌어 왔습니다. 특히,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구축과 재무 건전성 강화에 공헌한 점 또한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HD현대는 공시 우수법인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으며, 그룹사에선 HD한국조선해양이 2023년 사업보고서 XBRL 공시 우수법인 선정, 2024년 대한민국 회계대상 최우수상 수상,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사장 윤병운)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양평군 양동면 고송리 부추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내에서 잡초제거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범농협그룹으로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했으며 가을 영농철에도 사내봉사단 별로 농촌일손 돕기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은 “당사는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해 농정 활동 지원에 일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은 농가 지원뿐만…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 ◇ 전무 ▲ Product Trading본부 최선민 ◇ 상무▲ AI Science팀 진정혁 ▲ 트레이딩플랫폼본부 양상철 ▲ IT지원팀 김점수 ▲ 디지털PB본부 김상화 ▲ 서대구WM 도준형 ▲ 도곡WM 장성주 ▲ 투자센터대전WM 김용우 ▲ 천안아산WM 홍수오 ▲ 연금솔루션본부 정진성 ▲ 상품컨설팅본부 김진호 ▲ 대체자산운용본부 함성민 ▲ Equity Sales팀 주용석 ▲ 기업금융2본부 이홍석 ▲ 경영인프라본부 이정훈 ▲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손성임 ◇ 이사 ▲ 매매팀 김준환 ▲ 인프라관리팀 최종상 ▲ 디지털마케팅팀 박근철 ▲ 패밀리오피스WM팀 백봉석 ▲ 인천WM 방은영 ▲ 순천WM 장선화 ▲ 투자센터평촌WM 김혜현 ▲ 투자센터압구정WM2팀 박현민 ▲ 동래WM1팀 김태원 ▲ 투자센터여의도WM3팀 이상창 ▲ 투자센터테헤란밸리WM2팀 이미란 ▲ The Sage 패밀리오피스2팀 김정진 ▲ 투자센터광주WM3팀 이주진 ▲ 연금RM1부문RM1본부RM1팀 안조홍 ▲ 연금RM1부문RM2본부RM1팀 김기홍 ▲ 연금RM2부문RM2본부RM2팀 우재형 ▲연금RM3부문RM1본부RM1팀 심이섭 ▲ 고객자산배분본부 박인우 ▲ 대체운용1팀 장길수 ▲…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그룹이 31일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국내외 총 114명을 승진시켰고 AI·디지털·글로벌 분야에서 중점 발탁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이번 인사가 ‘Mirae Asset 3.0’ 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출발점으로, AI·Digital·Global 등 핵심 비즈니스 영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그룹 전반의 전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입니다. 미래에셋그룹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 혁신을 이어가는 한편 글로벌시장에서의 투자 전문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인사에서는 이러한 그룹의 방향성을 반영해 각 부문의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를 선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WM(자산관리)과 연금 비즈니스 중심의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Client First’ 철학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조직내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자산관리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 리더와 1980년대생 젊은 임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다양성과 역동성도 확대했습니다. 세대간 소통과 유연한 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금호석유화학은 서울시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백종훈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화학산업의 날은 국내 화학산업의 기틀이 된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한 1972년 10월 31일을 기념하여 2009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기념행사로 국가 핵심 기간산업이자 대표 수출산업인 화학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큰 화학산업인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집니다. 이날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1988년 금호쉘화학(現 금호피앤비화학)에 경력 입사 후 금호석유화학 영업본부장을 거쳐 2021년부터 대표이사에 취임하여 지난 39년간 석유화학 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공급망 혼란,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 관세 부담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전사적 위기관리 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 경영 기반 마련을 통해 ▲NB라텍스 세계 1위, SSBR 국내 1위 생산 생산능력을 달성하며 생산경쟁력 강화 ▲국내 지속적 투자를 통해 직접고용 연평균 4% 증가하면서 고용 확대 및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선물(대표이사 강필규)은 30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전했습니다. 이날 NH선물 강필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삽목 작업 및 농지 주변 정리정돈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강필규 대표이사는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NH선물은 농협금융의 일원으로서 임직원들이 농심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농가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일손돕기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H선물은 이번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와 더불어 올해 극한호우 피해지역을 위한 수해복구 활동, 기부금 전달, 임직원 성금 모금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화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로구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회사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5 슈퍼스타 종로’ 행사에서 복지기여자 표창(구의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자리로,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복지유공자 표창식과 더불어 세대공감 공연 및 특별무대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한화는 종로구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달 23일에는 한화건설 및 한화글로벌 임직원들이 종로구 경로당을 찾아 ‘㈜한화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선물세트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이달 29일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화재안전키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복지 강화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과 미국 관세협상 타결 수혜를 받을 ETF 3종을 추천했습니다. 3종 모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ETF 입니다. 최근 한미 양국이 합의한 관세협상 주요내용은 ▲상호관세 15% 유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관세 25%에서 15%로 인하 ▲반도체는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은 대우 ▲의약품과 목재는 최혜국 대우 ▲항공기부품, 복제의약품, 미국에서 생산 안되는 천연자원 무관세 ▲철강 50% 유지 등 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는 총 3500억달러 중 현금투자는 2000억달러이며, 연간 투자상한을 200억달러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선 TIGER 200 ETF를 추천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초부터 국내외 다양한 리스크를 이겨내고, 정책 수혜를 받으며 코스피 200 지수는 퀀텀 점프하고 있다"며 "이번 한미 관세 협상 최종 타결 역시 코스피 지속 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장기 우상향이 기대되는 코스피 200을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로 투자하기를 권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으로는 TIGER 조선TOP10 ETF를 추천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트럼프 대통령이 디젤 잠수함…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2회 연속 주간운용사로 선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8일 열린 투자풀운영위원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의 주간운용사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격심사인 정량평가를 거쳐 10월 13일 치뤄진 정성평가의 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적극적인 전담인력 확충 등 투자풀 제도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을 제시해 다수 항목에서 1위를 득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기금투자풀은 기획재정부가 기금 및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통합 운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고하기 위해 2001년 도입한 제도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1년부터 주간운용사로 참여하며 ▲투자 다변화 ▲위험관리 고도화 ▲공공기관 예탁 확대 ▲교육·자문체계 확립 등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올 2월 기획재정부 ‘연기금투자풀 제도 개편안’의 방향에 맞춰 ‘공공투자풀로의 진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기금에 대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오는 11월6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9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31일 전했습니다. 100세시대연구소는 11월 명사로 2022년부터 부동산의 트렌드에 대해서 강의해온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경민 교수를 초청합니다. 매년 빅데이터 분석을 근거로 부동산 투자 이슈를 짚어주는 ‘부동산트렌드 2026’ 출간에 맞춰 새정부 출범 후 부동산정책들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한 현재시장을 분석하고, 부동산 시장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부동산 특강 시간을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100세시대아카데미 명사특강’은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10.15 부동산정책 발표 후 가속화된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부동산 트렌드에 대해서 들어보는 명사특강을 마련했다”며 “부동산시장을 빅데이터 분석을 근거로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강원지역 아동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고 31일 전했습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그래놀라, 쿠키, 견과류 세트로 구성됐습니다. 해당 물품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춘천•삼척•태백 등 강원 지역 54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돼 약 15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오늘 선물한 건강한 간식이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재능을 지원하는 중장기 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을 비롯해 10월에는 지역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4호점을 개관했습니다. 또한, ‘한국투자 꿈 도서관’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시설 내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채널 ‘알파TV’를 통해 연말까지 시청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전했습니다. 10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알파TV-신한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시청자들을 위해 영상콘텐츠 댓글 이벤트, 커뮤니티게시글 이벤트, 월간 대표 이벤트의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대표 이벤트는 ‘2026 수능 응원 이벤트’ 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이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싱송싱송 - 2026 수능 응원 편' 영상의 이벤트 게시글에 수험생의 이름과 격려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싱송싱송 - 2026 수능 응원 편' 영상에 직접 이름이 삽입되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해당이벤트는 10월23부터 11월4일까지 진행됩니다. 완성된 영상은 11월11일 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함께 일상적으로 참여 가능한 2가지 이벤트가 상시 운영됩니다. '영상 콘텐츠 댓글 이벤트'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이벤트 영상 콘텐츠에 댓글을 달면 되고, ‘커뮤니티 게시글 이벤트는 커뮤니티 게시글에 투표를 하거나 댓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 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해 108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탄탄한 리서치 역량과 액티브 운용 노하우가 결합돼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킨 결과란 평가입니다.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는 한국의 핵심 수출산업을 대표하는 30개 종목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 입니다. 실제 수출 데이터와 SNS 트렌드 지표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국내기업을 선별하는 전략으로 운용됩니다. 수익률은 10월30일 기준 1개월 16.3%, 3개월 20.4%, 지난 7월8일 상장 이후 27.5% 입니다. 최근 반도체, 전력기기, 조선 등 수출 주도 업종이 코스피 4000 시대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향후 증시의 상승을 이끌 주도업종 역시 ‘수출데이터’에서 나올 것이란 전망입니다.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는 기업의 수출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출 모멘텀 강도와 향후 실적을 예상합니다. 구성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AI 투자 사이클이 지속되면서 수출이 증가하는 기업과 함께 각각 K뷰티와 K푸드를 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증권들이 삼성전자 확정실적 발표 뒤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5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0일 3분기 연결매출이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86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12조2000억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반도체사업인 DS부문이 매출 33조1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높여 제시하면서 "오랜 기간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한 HBM 판매가 정상화되면서 실적과 주가가 상승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채 연구원은 "내년 공급부족으로 평균판매단가가 지속상승하는 한편 HBM 판매확대로 수익성이 큰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AI로 촉발된 메모리 업사이클 랠리는 이제 시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14만5000원으로 높이고 "긍정적인 업황이 지속되며 내년 영업이익은 83조6000억원으로 올해대비 121.3% 증가할 전망"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올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한 8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20.8% 늘ㅇ난 14조3000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의 치킨집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오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오후 3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 앞서 이 회장과 정 회장을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만나 치킨에 술잔을 나누며 우의를 다졌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치킨집 회동 이후 29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 세부 합의에 대한 의견을 취재진의 질문에 "좋은 날 아니에요?"라고 반문한 뒤 "관세도 타결되고, 살아보니까 행복이라는 게 별거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 회장은 황 CEO와의 회동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밝히며 "좋은 사람들끼리 맛있는 거 먹고 한잔하는 게 그게 행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회장도 같은 질문에 "정부분들이 너무 고생하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제 우리가 잘해 나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한미 관계가 잘 됐으면 좋겠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사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337억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약 1433억원에 달합니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M8(Moksha8)과 협력해 기존 브라질·멕시코에 더해 이번에 중남미 8개국(에콰도르·코스타리카·과테말라·니카라과·온두라스·파나마·도미니카공화국·엘살바도르)과의 수출 계약을 추가 체결함으로써 중남미 10개국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중남미 지역은 전 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권역입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시장 규모는 약 8조2000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SGLT-2 억제제 부문은 2022년 약 8600억원에서 지난해 약 1조8500억원 수준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최근 2년간 약 100%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중남미 시장이 글로벌 당뇨병 치료제 시장 내 주요 거점으로 부상한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공급 기반이 ‘글로벌 1품 1조’ 전략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의 진출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엔블로정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36호 신약으로 국내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입니다.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과 나트륨의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합니다. 혈당 조절은 물론 혈압·신장·심장·체중 관리 개선 효과도 보여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 평가됩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중남미 8개국 계약은 엔블로가 국산 신약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 지역을 넓혀 ‘1품 1조’ 목표 달성과 함께 글로벌 리딩 제약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리바트는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국무총리상과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사무용 가구 ‘이모션 시리즈’와 사무용 의자 ‘어센트’가 사용자 친화적 기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심미성, 독창성, 사용성, 환경친화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정부 인증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입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이모션 시리즈’는 높이를 690~1120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모션데스크로, 높이를 올릴수록 책상이 사용자 쪽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인체공학적 구조가 특징입니다. 전선이 노출되지 않는 신개념 공간 구획 시스템 ‘스파인’을 적용해 깔끔한 사무 공간을 구성할 수 있으며, 곡선형 다리 디자인과 다양한 워크스테이션 조합 기능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한 사무용 의자 ‘어센트’는 헤드레스트와 허리 지지대에 유선형 곡선을 적용해 인체공학적 실루엣을 구현했습니다. 높이·각도 조절 기능과 ‘액티브 럼버 서포트’를 갖춰 사용자 체형에 맞춘 착좌감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사무용 공용공간 가구 ‘오아 시리즈’, 한국형 전시 주방가구 ‘K-아일랜드 키친’도 ‘위너(Winner)’로 선정돼 GD 마크를 획득했습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디자인의 우수성과 기능의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이 반영된 사용자 친화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글로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12억원, 영업이익 203억원, 당기순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41.6%, 216.1% 증가한 실적입니다. 올해 1~9월 누적 실적은 매출 6229억원, 영업이익 712억원, 당기순이익 664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주요 사업회사의 안정적인 성장 덕분에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휴온스의 전문의약품 성장과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보툴리눔 톡신 수출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비용 관리 강화, 외화환산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의약품 사업회사 휴온스는 3분기 매출 1537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했으며, 마취제 중심의 전문의약품과 수탁(CMO)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새로 증설된 주사제 라인의 GMP 승인으로 향후 매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는 매출 409억원을 기록하며 ‘엘라비에 리투오’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화장품 수출이 증가한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헬스케어 부자재 자회사 휴엠앤씨는 매출 134억원으로 성장했으며, 보툴리눔 톡신 계열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수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 117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첫 분기 배당(주당 550원)을 발표했으며, 자본잉여금을 활용한 감액 배당 방식으로 주주 비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또한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과천지구 막계동 미래형 융복합 클러스터 개발사업 투자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핵심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 제품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합니다. 올해는 총 1,030여 점이 출품됐으며, 이 중 80개 업체가 본상을 받았습니다. ‘습김치’는 한글 중심의 과감한 디자인, 강렬한 제품 속성을 표현한 창의적 네이밍, 직관적이고 심플한 패키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식품 패키지에서는 드문 한글 중심 디자인이 MZ세대 감성과 디지털 환경에 어울린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고메 대가탕수육’도 올해의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돼 두 제품 모두 ‘GD’ 마크를 부착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10년간 비비고 BI, 비비고 단지김치, 백설 참치액 등 총 12개 제품이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또는 본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습김치’와 ‘고메 대가탕수육’의 혁신적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의 가치와 스토리를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민테크는 올해 3분기 매출 103억60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60.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차전지 검사 진단 전문기업인 민테크는 배터리 진단 및 검사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민테크는 리튬이차전지 설계·개발·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화학 기반의 분석 기법 및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주요 제품·솔루션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배터리, 폐배터리 재사용 진단 등과 관련된 장비 및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차량에서 배터리 팩을 분리하지 않고도 전기차 고압 단자부나 급속 충전구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을 통한 배터리의 내부상태를 측정하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배터리의 용량수명(SOH), 충전상태(SOC), 출력상태(SOP), 균형상태(SOB) 등 핵심적인 전기화학적 상태와 안전성을 1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을 개발해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홍영진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은 이차전지 케즘속에서 거둔 양호한 실적이라는 점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민테크의 독보적 검사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 후 배터리 시장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신속진단 시스템 공급을 통해 매출을 확대함과 동시에 차세대 전고체배터리 검사 장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하반기 주류 행사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열고 연말 파티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주류를 특가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전 점에서 진행되며(대구신세계, 김해점, 스타필드하남점 제외), 와인, 위스키, 전통주, 사케 등 다양한 주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기존 ‘와인 창고 방출전’에서 주류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주류 소비가 1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제품과 저단가 상품으로 양극화되는 흐름을 반영해,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주류를 대거 확보하는 한편 저단가 상품 역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습니다. 대표 와인으로는 ▲샤또 무통 로칠드 1997(150만원·강남), ▲오퍼스원 2014(117만원·강남), ▲돔페리뇽 2015 타카시 무라카미 협업판(45만9000원·전점) 등이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세냐(19만9000원), ▲텍스트북 나파 카베르네쇼비뇽(5만5천원·전점), ▲루첸테(4만원) 등 한정 수량 특가 와인도 선보입니다. 위스키·전통주·사케 라인업도 강화했습니다. ▲맥캘란 25년 셰리오크(309만원),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33만9천원), ▲준마이 다이긴죠 겐슈 사카마이 키쿠스이(9만4천원), ▲계절 한정 사케 ‘센킨 누보’(7만2천원), ▲전통 명주 ‘이강주 금잔달병 세트’(19만원) 등이 대표 상품입니다. 또한, APEC 정상회의 만찬 건배주로 알려진 ‘호랑이 유자 막걸리’도 행사 상품에 포함됐습니다. 여기에 VIP 전용 큐레이션 플랫폼 ‘더 쇼케이스’를 통해 고숙성 산토리 위스키 3종(야마자키 25년 미즈나라, 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 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을 응모 방식으로 구매할 기회도 제공됩니다. 행사 기간 강남점 지하 1층에서는 유명 영화 속 음료로 알려진 ‘버터 스카치 비어(무알콜)’ 팝업스토어가 운영돼 이색적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서는 점포별 특가 상품과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프리미엄과 가성비 주류를 동시에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밀도 있게 준비했다”며 “연말 파티용 주류부터 소장 가치 높은 와인·위스키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이 1조783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4.4%(829억원) 감소한 실적이지만 올해도 연간 2조원대 순이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분기 개별 순이익은 1년전과 비슷한 5380억원입니다. 장기보험은 우량담보 위주 포트폴리오 개선 등 수익성중심 전략을 추진한 결과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7669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6.6% 증가했습니다. CSM 총량도 4301억원 늘어나며 15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다만 CSM 총량 확대에 따른 상각익 증가에도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금 예실차(예상 보험금·사업비 대비 실제 발생한 보험금·사업비의 차이)가 축소돼 누적 보험손익(1조2172억원)은 8.8% 줄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연속된 요율인하 영향누적과 호우·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증가로 3분기 보험손익이 648억원 적자 전환했습니다. 누적 기준으로는 341억원의 손실을 냈습니다. 일반보험은 국내외 사업이 동반성장하며 별도기준 누적 보험손익 1567억원(4.4%↑)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Re 등 해외법인은 31% 증가한 225억원의 누적 보험손익을 달성하며 매출·손익 균형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은 3분기 증시호조에 따른 주식 및 대체투자평가익 증가와 저이원채권 교체매매효과로 투자이익 8090억원(20.2%↑)을 거뒀습니다. 누적 투자이익은 2조3141억원(10.3%↑), 투자이익률은 3.67%(0.22%p↑) 입니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치열한 시장경쟁에서도 모든 사업부문이 기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본업경쟁력 차별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지속성장전략을 통해 2025년을 최고의 성과로 마무리하는 한편 도약의 전환점이 될 2026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