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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임 대표이사로 윤영준 사장 선임...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도

Thursday, March 25, 2021, 14:03:41 크게보기

“핵심 사업인 EPC 분야 경쟁력 강화 통해 EPC 글로벌 건설리더로 도약할 것”
조혜경 한성대 교수 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로봇 기술 전문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건설은 25일 제71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윤영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표는 지난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과 공사지원 사업부장,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거쳤습니다.

 

건설 전문가로 통하는 윤 대표는 주택사업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해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고급화를 이끌어온 한편, 주택정비사업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두는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현대건설의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윤 대표에 대해 “특유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건설 산업의 규제와 투자 감축, 경쟁 심화 등 예견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현대건설의 스마트 건설기술, 친환경 사업 등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대건설은 핵심 사업인 EPC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EPC 글로벌 건설리더로 도약하고 기획-설계-시공-운영 전 단계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핵심·원천기술 확보와 건설 자동화 확대를 통해 미래 도시 변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현대건설은 한성대학교 IT융합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조혜경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조 교수는 제어계측공학, IT융합공학, 제어로봇시스템 등 로봇 기술분야 전문가로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윤영준 대표이사 선임을 비롯해 이원우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을 재선임, 김광평 재경본부장(전무)을 신규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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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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