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 IPTV 서비스 B tv의 구독형 VOD 서비스 'B tv+'가 누적 시청 1억시간을 돌파했습니다. B tv+는 B tv에 있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약 20만편의 콘텐츠를 추가 결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상품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결합할 경우 B tv+를 최대 61% 할인된 요금(5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B tv All+' 요금제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 tv+는 2024년 7월 출시 이후 21개월 만에 누적 시청 1억시간을 돌파했습니다. B tv+ 가입자의 콘텐츠 이용량이 미가입자 대비 2.6배에 달합니다. 이는 B tv 해지율을 전년 동기 대비 26% 급감시키는 등 락인(Lock-in)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의 성과에 대해 “최신 화제작을 빠르게 수급함과 동시에 검증된 명작에 대한 고객 큐레이션을 병행한 전략이 주효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 예능 '히든싱어8', 영화 '하트맨', '나우 유 씨 미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22일부터 24일까지 월드IT쇼 2026(WIS 2026)에 ‘이음’을 주제로 참가한다. KT는 네트워크를 넘어 사람과 사람, 기술과 삶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이음의 가치를 바탕으로, AX 플랫폼 컴퍼니의 비전을 전시한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21일 국내 첫 개최된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의 테크니컬 패널 세션을 통해 엔비디아와 AI 모델 개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협력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SKT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로 선보인 A.X K1 후속 모델인 A.X K2 개발 등 국내 소버린 AI 생태계를 위한 협업 계획을 22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SKT가 2021년 공개한 A100 GPU 기반 슈퍼컴퓨터 '타이탄' 구축 단계부터 데이터·인프라·학습 환경 전반에 걸쳐 교류했으며 이후 SKT의 독자 AI모델들을 개발하는 과정도 함께했습니다. 특히, SKT는 지난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매개변수 5190억개(519B) 규모의 초거대 모델 A.X K1 학습에 엔비디아 네모트론 데이터셋을 채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SKT와 엔비디아는 대규모 모델 분산 학습 프레임워크인 메가트론 LM과 학습 데이터 준비·정제를 위한 엔비디아 네모 큐레이터를 활용해 초거대 AI 학습의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SKT가 AI 모델 성능을 고도화하고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뼈대가 되는 프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ICT 종합 전시회 ‘2026 월드IT쇼’에 참가해 AI 인프라부터 모델, 서비스까지 풀스택 AI의 전 영역을 망라해 선보인다, SKT는 ‘AI의 모든 것’를 전시 콘셉트로 864㎡(약 26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네트워크 AI ▲AI DC 솔루션 ▲AI 모델 ▲에이전트 AI ▲피지컬 AI 등 5개 핵심 존에서 AI 밸류 체인 전반을 소개한다. 사진|SKT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A Day with Kanana, 5천만의 일상 속에 스며든 Agentic AI’를 주제로 ‘2026 월드IT쇼’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전시에서 통합 AI 브랜드 ‘카나나’를 중심으로 다양한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용자의 일상에 맞춰 AI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여주는 스토리 기반의 체험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전시 부스는 서비스 직접 체험 공간과 영상 시연 공간으로 마련했습니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 체험존’에서는 일정 브리핑부터 맞춤형 장소 및 선물 추천 등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카나나 요약하기 영상존’에서는 채팅 메시지와 통화 내용을 AI가 자동으로 정리하는 기능을 소개하며, ‘카나나 인 카카오톡 영상존’에서는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사용자의 요청 없이도 상황을 파악해 동작하는 온디바이스 AI의 강점을 시연합니다. ‘카카오툴즈 영상존’에서는 카카오 및 다양한 외부 파트너 서비스와의 유기적인 연결과 요청사항의 구체적 실행 과정을 보여줍니다. ‘AI 국민비서 체험존’에서는 공공서비스 영역으로 확장된 AI의 편의성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22일 이병기 양산총괄을 비롯한 임직원 125명 및 구성원 가족 40명과 공사를 맡은 SK에코플랜트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P&T7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착공식은 공장 건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기공을 알리는 터치버튼 세리니가 뒤이어 진행됐습니다. P&T7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AI 메모리 제조에 필수적인 어드밴스드 패키징 전용 팹입니다. 수조원을 들여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23만㎡(7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WLP 공정 라인 3개 층 약 6만㎡(약 1만8000평)와 WT(웨이퍼 테스트) 공정 라인 7개 층 약 9만㎡(약 2만8000평)을 합치면 클린룸 면적만 약 15만㎡(4만6000평)에 달합니다. 이날 착공 후 2027년 10월에는 WT 라인을 준공하고 2028년 2월에는 WLP 라인까지 순차적으로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됩니다. 최근 WLP와 같이 미세화 한계를 뛰어넘을 핵심 기술들이 개발되면서 후공정은 개발된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패키징을 완료하는 기존 역할에서 나아가 AI 반도체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 하만의 대표 브랜드 JBL이 올해로 탄생 8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삼성이 하만 인수를 발표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음향기술자이자 사업가였던 제임스 B. 랜싱이 1946년 LA에서 설립한 음향기업 '랜싱 사운드'가 시초인 JBL은 80주년을 자축하며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하만의 모태인 미국 오디오 제조사 하만카돈은 1953년 설립됐으며 이후 1969년 JBL을 인수하면서 하만은 글로벌 오디오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이후에는 ▲AKG ▲뱅앤올룹슨(B&O) 카오디오 부문 ▲마크 레빈슨 ▲dbx ▲인피니티 ▲렉시콘 등 글로벌정상급 오디오 브랜드를 잇따라 인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6년 11월 하만 인수를 발표하고 이듬해 3월 인수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인수가는 9조4000억원(약 80억달러)으로 당시까지 한국 기업의 외국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 중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삼성 하만은 2019년 처음으로 연매출 10조원(10조8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25년에는 15조78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의 인수 직후인 2017년 매출(7조1034억원)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기능성 신소재 'LG 퓨로텍'을 앞세워 B2B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21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산업소재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해 항균 기능성 신소재 'LG 퓨로텍'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차이나플라스는 전 세계 150여개 국가 4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아시아 최대이자 미국 NPE 독일 K-SHOW와 함께 글로벌 3대 산업 소재 전시회로 꼽힙니다. 퓨로텍은 기능성 재료를 배합해 만든 유리를 분쇄한 파우더 형태의 물질로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자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변색 등을 억제하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소재입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차이나플라스 참가 이래 최대 규모의 부스를 조성하고 퓨로텍의 효용성을 여러 산업군의 B2B 고객에게 알리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전시관에 총 5종의 퓨로텍 라인업을 내세우고 이를 적용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B2B 고객들을 위해 별도의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맞춤형 솔루션 상담도 진행합니다. LG전자는 가전제품 위생 강화를 위해 연구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과 엔비디아의 경영진이 21일 오후 서울 마곡 LG AI연구원 본사에서 만나 'K-엑사원'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술 동맹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이진식 엑사원랩장 등 LG AI연구원 경영진은 네모트론 개발자 대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응용연구 총괄 브라이언 카탄자로 부사장과 정소영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 등 엔비디아 경영진과 만나 차세대 AI 모델 개발 협력 및 AI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양사는 LG의 AI 모델 '엑사원(EXAONE)'과 엔비디아 '네모트론' 오픈 에코시스템을 결합해 전문 분야 특화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LG AI연구원과 엔비디아는 엑사원 3.0부터 K-엑사원과 이달 초 공개한 멀티모달 AI 엑사원 4.5에 이르는 개발 과정에서 기술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개발 과정에서 네모트론 오픈 데이터셋을 활용해 데이터 학습 품질을 확보했으며 엔비디아는 최신 GPU와 AI 개발 플랫폼, 추론 성능 강화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며 AI 모델 학습 최적화와 추론 성능과 효율성 향상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와 LG전자가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2026 World IT Show)'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제품과 AI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005930]는 전시장 입구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인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설치하고 'AI 팬큐레이터'를 통해 각 전시 구역의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합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 안경이나 별도의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입니다. 초미세 크기의 RGB 소자를 기반으로 색상과 화질을 표현한 '마이크로 RGB'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과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관람객은 '갤럭시 S26 울트라'의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10배 줌 망원 카메라를 활용해 피사체를 촬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움직임 속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영상 촬영이 가능한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기능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사용해 자연어와 텍스트로 동물 캐릭터를 생성해 보고 결과물을 전시존의 L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기업 몽고DB와 ‘AI 서비스 관련 데이터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서비스 고도화와 시스템 아키텍처 현대화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컨택센터(AICC)에서 검증한 데이터 활용 경험을 전사 AI 서비스로 확대하고, 분산된 데이터 운영 구조를 개선해 AI 서비스의 응답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몽고DB는 AI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배포, 확장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AI 특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해 텍스트·대화 로그·고객 이력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유연하게 저장하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앞서 몽고DB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몽고DB 아틀라스’를 AICC에 적용해 상담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담 어드바이저는 고객의 과거 상담 내용과 대화 기록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상담사의 응대를 지원하고, 상담 종료 후에는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요약과 상담 코드 추천 등 후속 업무를 돕는 서비스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자원 효율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프리미엄 가전 ‘인피니트 라인’의 후드일체형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인덕션 중앙에 내장된 후드가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하방에서 흡입해 줍니다. 제품 중앙에는 ▲그릴 ▲트레이 ▲그리스 ▲탈취의 4단계 필터가 탑재돼 조리 중에 발생한 오염을 효과적으로 처리합니다. 그릴 필터는 큰 이물질의 침투를 막고 트레이 필터는 조리 중에 넘친 국물이나 기름, 음식찌꺼기를 받아냅니다. 그리스 필터는 조리 시 발생하는 기름 방울을 흡착해 공기 중으로 퍼지는 것을 방지하고 마지막으로 탈취 필터가 냄새를 제거합니다. 그릴, 트레이, 그리스 필터는 분리 후 물 세척이나 식기세척기 세척이 가능하며 탈취 필터는 교체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신제품은 흡입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모드'를 갖췄습니다. '스마트 모드' 설정 시 요리 시작과 함께 후드가 자동으로 작동하며 공기질 센서가 찌개나 구이 등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도(총휘발성유기화합물, TVOC)를 감지해 흡입력을 적절한 수준으로 자동 조절합니다. 요리가 끝난 후에 공기 케어 유지를 돕는 '애프터 런' 기능은 후드 팬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현지 시간 21일 크래프톤, 미래에셋과 함께 인도 뉴델리에서 최대 1조원 규모의 '유니콘 그로스 펀드(이하 UGF)' 조성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순방을 계기로 인도 현지 기업과 VC들을 대상으로 UGF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와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장, 스와루프 모한티 미래에셋 인도법인 부회장, 푸닛 쿠마르 미래에셋 벤처 인베스트먼트 인디아 CEO 등이 참석했습니다. 최수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인도는 풍부한 IT 인재와 역동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바탕으로 AI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며 글로벌 디지털 혁신의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면서 "UGF 펀드는 인도를 중심으로 AI·핀테크·콘텐츠 등 고성장 기술기업에 투자하고 3사의 핵심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확장되는 게임 시장이자, 콘텐츠 및 기술 혁신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국가"라며 "크래프톤은 현지 게임 생태계 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GS풍력발전과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PPA) 계약을 체결하고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의 지분 30%를 인수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국내에서 RE100 가입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법인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보한 첫 사례입니다. GS가 건설 중인 경상북도 영양군 소재 풍력발전단지는 연간 약 18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2028년 상반기 상업 운전 개시 후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각 춘천 등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2029년 기준 회사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46% 수준까지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단순 전력 구매를 넘어 발전법인에 직접 투자함으로써 재생에너지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국내 시장에서 장기적·안정적 전력 공급을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존 화석에너지 중심의 전력 조달은 온실가스 배출을 수반해 RE100 달성을 어렵게 만들고 추가 투자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왔으나, 이번 투자를 통해 제약을 해소하고 향후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는 설명입니다. 네이버는 지난 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토탈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앞세워 B2B 사업 확대를 가속합니다. LG전자[066570]는 현지시간 20일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DCW) 2026'에 참가해 열관리 솔루션을 비롯한 AI 데이터센터향 HVAC 솔루션을 공개하고 사업기회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DCW는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AI 기술과 트렌드, 인프라 구축, 에너지효율 등 주제의 세미나와 거래선 미팅이 열립니다.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발열량이 높아 열관리가 중요합니다. LG전자는 고성능 연산을 수행하는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액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액체냉각 솔루션을 고도화해 소개합니다. 액체냉각 솔루션의 핵심 제품인 '냉각수 분배장치(CDU)'는 '직접 칩 냉각(DTC)' 방식으로 칩 바로 위에 차가운 냉각수가 흐르는 금속판을 얹어 AI 데이터센터의 발열을 관리합니다. LG전자는 해당 CDU는 냉각수 흐름을 고려한 금속판 구조를 적용해 고성능 칩의 발열을 관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상센서 기술로 일부 센서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와 LG전자가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2026 World IT Show)'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제품과 AI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005930]는 전시장 입구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인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설치하고 'AI 팬큐레이터'를 통해 각 전시 구역의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합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 안경이나 별도의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입니다. 초미세 크기의 RGB 소자를 기반으로 색상과 화질을 표현한 '마이크로 RGB'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과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관람객은 '갤럭시 S26 울트라'의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10배 줌 망원 카메라를 활용해 피사체를 촬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움직임 속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영상 촬영이 가능한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기능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사용해 자연어와 텍스트로 동물 캐릭터를 생성해 보고 결과물을 전시존의 LED 월에 전송해 움직이는 캐릭터의 모습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갤럭시 AI 라이브 쇼'도 운영합니다. 또 청음존에서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어버드와 케이스를 스티커로 꾸며보는 '버즈 꾸미기'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XR' 기반의 '갤럭시 XR'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태블릿·PC·TV·모니터로 인기 게임 3종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존'을 운영합니다. 관람객은 이곳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를 비롯해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북6 시리즈 ▲삼성 OLED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등 다양한 기기로 '명조: 워더링 웨이브', '쿠키런: 오븐스매시', '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AI 포터블 프로젝터 신제품 '더 프리스타일+'와 삼성 TV의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선보인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 시청 중인 사용자에게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답변과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LG전자[066570]는 '당신을 위한 집'을 주제로 870㎡ 규모 전시관을 조성했습니다. 입구에는 두께 0.9cm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 25대를 천장에 매달아 제작한 초대형 오브제를 설치했습니다. 전시관 내부는 ▲AI 홈 허브 '씽큐 온'과 LG AI 가전 및 IoT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AI 홈' ▲가전 구독 케어 솔루션을 소개하는 '구독 광장' ▲AI 가전의 핵심 부품 기술력을 강조한 '테크 라운지' ▲TV, PC, 모니터,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AI 홈' 부스에서는 홈 오피스, 스마트 주방, 올레드 시어터 등 3가지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관람객들은 홈오피스 공간에서 AI 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AI 가전과 IoT 기기들이 유기적으로 연동돼 상황에 맞게 자동 제어되는 AI 홈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주방'에서는 AI가 식재료를 파악해 메뉴를 추천하는 냉장고, 국이나 찌개의 용량을 설정하면 AI가 국물이 끓어 넘치기 전에 음성 안내와 함께 화력을 조절하는 인덕션 등을 소개합니다. '올레드 시어터'에서는 올레드 TV를 비롯해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를 선보입니다. LG전자는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을 전시해 AI 홈 경험이 차량 등 이동 공간으로 확장되는 미래 모습도 소개합니다. LG전자는 '테크 라운지'에서 제품 본원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AI 코어테크'와 AI 기반의 에어케어 및 TV 화질 기술을 선보입니다. 관람객은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콤보의 투명 분해 전시물을 통해 AI DD모터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구조를 직접 확인하고 AI가 옷감의 종류·무게·오염도를 분석해 맞춤 세탁·건조를 수행하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탑재되는 인버터 컴프레서의 기술도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AI가 고객의 사용 패턴을 학습한 뒤 냉기를 조절해 식재료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컴프레서 가동을 최적화해 전력 사용량을 줄입니다. AI가 사용자가 원하는 온·습도로 맞춤 운전해 주는 에어컨의 'AI 콜드프리' 기능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투명 아크릴 케이스 안에 연무를 채워 노벨화학상 수상 핵심물질이 적용된 공기청정기 필터 성능을 시연하고 욕실의 온도·습도·위생을 통합 관리하는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도 소개합니다. 이 밖에 전작 대비 AI 성능이 5.6배 향상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의 업스케일링 시연 공간도 마련해 개선된 TV 화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21일 국내 첫 개최된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의 테크니컬 패널 세션을 통해 엔비디아와 AI 모델 개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협력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SKT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로 선보인 A.X K1 후속 모델인 A.X K2 개발 등 국내 소버린 AI 생태계를 위한 협업 계획을 22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SKT가 2021년 공개한 A100 GPU 기반 슈퍼컴퓨터 '타이탄' 구축 단계부터 데이터·인프라·학습 환경 전반에 걸쳐 교류했으며 이후 SKT의 독자 AI모델들을 개발하는 과정도 함께했습니다. 특히, SKT는 지난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매개변수 5190억개(519B) 규모의 초거대 모델 A.X K1 학습에 엔비디아 네모트론 데이터셋을 채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SKT와 엔비디아는 대규모 모델 분산 학습 프레임워크인 메가트론 LM과 학습 데이터 준비·정제를 위한 엔비디아 네모 큐레이터를 활용해 초거대 AI 학습의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SKT가 AI 모델 성능을 고도화하고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뼈대가 되는 프레임워크의 완성도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갖췄다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SKT 모델 개발 부서와 엔비디아의 기술 지원 부서는 격주 단위로 소통하며 학습 인프라의 안정성, 성능 향상, 최적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사는 전문가 혼합(MoE) 같은 신형 구조로 초거대 모델을 만든 경험과 이를 뒷받침하는 개발 인프라 관련 정보를 공유, 대규모 학습을 보다 정교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SKT는 현재 개발 중인 후속 모델 A.X K2 학습에도 엔비디아의 솔루션을 활용하는 한편, 양사 기술 수준 고도화에 필요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향후 모델에 활용될 멀티모달과 비전언어모델(VLM) 등 차세대 기반 기술 영역에서도 공동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SK텔레콤과 엔비디아는 선제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서로 발전해 온 관계"라며 "협력 관계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신창재)이 중소기업 고객사 대상으로 생성형AI 활용교육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격차 해소와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것입니다. 교보생명은 자사가 운영하는 '다윈서비스'에 '리더가 알아야 할 AI 활용과정'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다윈서비스는 교보생명이 2005년부터 운영중인 기업교육 지원서비스로 고객만족(CS), 리더십, 법정의무교육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AI활용 교육과정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AI 집합교육 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기획했습니다. 각 기업의 업종별 특성과 임직원의 디지털 숙련도를 고려한 게 특징입니다. 세부적으로 ▲건설·제조 등 현장직을 위한 '모바일' ▲경영진 대상 핵심기능 체험 '컴팩트'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탠다드' 등 3단계로 AI 교육과정을 설계했습니다. 교보생명은 다윈서비스 전문강사(CS컨설턴트)를 양성해 기업현장에 AI 활용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객사를 방문해 각 기업에 맞춤형 AI 실습교육을 진행중입니다. 제조업 경영진에게는 생산공정 효율화와 시장분석 사례, 병원 관계자에게는 환자응대 자동화와 행정업무 효율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현장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최근 교육에 참가한 중소기업 경영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5.6%가 '경영의사결정과 실제 AI 활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습니다. 프로그램 출시 한달여만에 60개 이상의 기업이 교육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교보생명이 20년 넘는 세월 다윈서비스를 운영하는 배경에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이해관계자중심경영 철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평소 "고객·설계사·임직원·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해야 지속가능경영이 이뤄진다"고 강조합니다. 기업이 모든 이해관계자와 균형발전을 추구할 때 기업의 이익은 극대화되고 함께 번영하는 선순환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윈서비스라는 명칭에도 이 철학이 반영돼 있습니다. 다(多)함께 성장하고 발전(Win)한다는 의미를 담은 다윈은 남을 이롭게 도움으로써 나를 스스로 이롭게 한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에서 비롯됐습니다. 서비스 대상도 일반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포괄합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1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올해 3월에는 은평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고객만족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만8000여개 기업·기관에서 143만6000여명이 다윈서비스를 통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과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생경영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에서 발주한 쇄빙전용선 수주에 성공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스웨덴 해사청과 3억4890만달러(5148억원) 규모의 쇄빙전용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입찰에서 HD현대중공업은 가격경쟁력을 비롯해 납기, 기술력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쇄빙전용선은 2029년 인도해 향후 스웨덴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 선단 운항 지원, 예인 작업 및 빙해 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특히, 이번 수주는 북극항로와 북극해 개척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핀란드, 노르웨이 등 쇄빙선 강국들과 경쟁해 이룬 것으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 쇄빙선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수주 과정에서 주스웨덴대한민국대사관과 KOTRA스톡홀름무역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쇄빙전용선은 얼음으로 뒤덮인 바다를 이동할 때 해수면의 얼음을 분쇄해 항로를 열기 위한 특수한 기능을 갖춘 배로, 강화된 선체, 해빙(海氷)을 밀어내는 힘, 얼음을 제거하는 특수한 선형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합니다. HD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스웨덴 쇄빙전용선은 길이 126m, 배수량 1만5000톤 수준의 대형 선박으로 'PC(Polar Class)4' 수준의 쇄빙 능력을 보유하고 전기추진체계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PC4는 일반적으로 두께 약 1~1.2m 수준의 얼음을 연속적으로 쇄빙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특히 미국은 지난해 쇄빙선 관련 예산을 약 90억 달러 규모로 대폭 확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캐나다, 핀란드와 손잡고 ‘ICE Pact’를 구축하는 등 극지 운항 능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4년 ICE Pact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70~90척의 쇄빙선을 건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향후 입증된 쇄빙선 건조 능력을 바탕으로 쇄빙 기능이 필요한 글로벌 함정 및 특수목적선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입니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함정·중형선사업대표)은 "이번 쇄빙선 수주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을 통한 사업 역량의 증대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게 됐다"며 "기술력과 사업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특수목적선 분야 새로운 수출 시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22일 이병기 양산총괄을 비롯한 임직원 125명 및 구성원 가족 40명과 공사를 맡은 SK에코플랜트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P&T7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착공식은 공장 건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기공을 알리는 터치버튼 세리니가 뒤이어 진행됐습니다. P&T7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AI 메모리 제조에 필수적인 어드밴스드 패키징 전용 팹입니다. 수조원을 들여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23만㎡(7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WLP 공정 라인 3개 층 약 6만㎡(약 1만8000평)와 WT(웨이퍼 테스트) 공정 라인 7개 층 약 9만㎡(약 2만8000평)을 합치면 클린룸 면적만 약 15만㎡(4만6000평)에 달합니다. 이날 착공 후 2027년 10월에는 WT 라인을 준공하고 2028년 2월에는 WLP 라인까지 순차적으로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됩니다. 최근 WLP와 같이 미세화 한계를 뛰어넘을 핵심 기술들이 개발되면서 후공정은 개발된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패키징을 완료하는 기존 역할에서 나아가 AI 반도체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습니다. 이에 P&T7은 완공 이후 급증하는 글로벌 AI 메모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재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가 될 전망이라는 것이 SK하이닉스 설명입니다. 이병기 SK하이닉스 양산총괄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P&T7은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리더십을 완결 짓는 핵심 생산기지"라며 "이곳에서 생산될 첨단 제품들이 글로벌 AI 인프라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제조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P&T7 부지 선정 단계부터 지역 균형 성장의 중요성과 산업 생태계 전반에 미칠 영향을 고민해 청주를 최종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국가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수도권에 쏠린 무게추를 지방으로 옮겨,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이뤄내겠다는 판단입니다. P&T7는 M11, M12, M15, 그리고 M15X에 이어 SK하이닉스가 청주에 건설하는 다섯 번째 생산시설입니다. 공사 기간 동안 현장에 일평균 320명, 최대 9000명에 달하는 인력이 투입되며 완공 이후에도 P&T7 운영을 위해 약 3000명의 사내 인력이 근무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청주 지역 내 협력사가 늘어나는 만큼 SK하이닉스는 기존 운영 중인 동반성장 프로그램(기술 개발, 경영컨설팅, 금융 지원 등)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강화된 협력사의 기술력이 SK하이닉스의 제품 경쟁력에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한다는 구상입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P&T7은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의미를 넘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쌓아온 신뢰의 결실로써 지역 균형 성장을 이끌어 나갈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진심을 다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성공적인 이정표를 세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AI 수요 대응을 위한 후공정 팹의 추가 확충 고려 시,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 거점 다변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세계적인 피트니스 브랜드 ‘F45 트레이닝(이하 F45)’과 협업한 첫 번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F45는 호주에서 시작된 팀 기반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수천 개의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입니다. 리복은 지난해 F45와 체결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번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며 피트니스 커뮤니티와의 접점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컬렉션의 주력 제품은 F45 전용 모델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슈즈 ‘나노X5 엣지(Nano X5 Edge)’입니다. 리복의 대표 트레이닝화인 나노 시리즈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되, 제품 곳곳에 F45 시그니처 로고와 스페셜 라벨을 더해 협업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3D 플렉스위브 어퍼를 적용해 내구성과 통기성을 높였으며, 듀얼 리스폰스 미드솔을 통해 앞부분의 탄력과 뒷부분의 안정적인 지지력을 동시에 구현했습니다. 특히 고중량 리프팅 시 흔들림을 잡아주는 TPU 힐 클립을 적용해 격렬한 움직임이 많은 F45 프로그램에 최적화됐습니다. 함께 출시된 트레이닝 의류는 신축성과 속건 기능이 뛰어난 티셔츠, 탱크, 쇼츠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리복은 실제 스튜디오 코치들이 착용할 유니폼 키트까지 함께 공개하며 협업의 전문성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리복 관계자는 “퍼포먼스와 커뮤니티에 뿌리를 둔 두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혁신적인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고강도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관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리복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나노X5 엣지’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미국과 한국에서 호중구감소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한미약품의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가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최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인영 R&D센터장 등 개발 주역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은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입니다. 이번에 수상한 롤론티스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에게 발생하는 중증호중구감소증을 예방·치료하는 장기 지속형 바이오 신약입니다. 롤론티스의 핵심은 한미약품의 독창적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약효와 투여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렸으며, 기존 약물 대비 적은 용량으로도 골수 내 체류 시간을 길게 유지해 호중구 분화를 지속적으로 촉진합니다. 특히 환자가 감염 위험 없이 예정된 항암 치료 과정을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습니다.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롤론티스는 지난 2022년 미국 NCCN(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에 약 20년 만에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20여 년에 걸친 장기 연구개발의 결실로 평가받습니다. 한미약품은 전 세계적으로 400여 건의 특허를 등록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축적된 노하우는 후속 신약 개발의 핵심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롤론티스는 항암 분야 바이오 신약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국내 첫 번째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누적 매출 3000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부작용으로 인해 항암 치료가 중단되지 않고 환자가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개발의 가장 큰 동기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약을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 신약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한국 제약산업의 이정표가 된 제품들로 역대 총 6회의 장영실상을 기록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