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y 정책

금융위원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

Monday, May 22, 2023, 15:05:51 크게보기

그린리본·랭코드 등 핀테크 기업 8개사 참석
연말까지 6차례 간담회…현장의견 적극 청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22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찾아가는 샌드박스 2차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위, 금융감독원, 핀테크지원센터 관계자와 함께 그린리본, 랭코드, 메사쿠어컴퍼니, 빅밸류, 블루칩씨앤에스, 엔에이치엔페이코, 오렌지스퀘어, 일루넥스 등 8개 핀테크 기업 대표가 참석해 규제 애로사항에 관해 문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25일 KB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에서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금융당국과 핀테크지원센터는 중소·벤처 핀테크 업체와 초기 스타트업을 만나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주요 샌드박스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핀테크와 디지털 혁신 등을 활용한 금융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규제특례를 부여합니다. 2019년 4월 시작돼 현재까지 238건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고 이중 161건이 출시돼 시험을 마쳤거나 시험운영 중입니다.


앞으로 연말까지 6차례에 걸친 간담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금융위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과 직접 소통하면서 핀테크 기업과 금융규제 샌드박스 운영기관이 상호이해를 통해 개별 핀테크 기업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규제 개선사항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불편사항을 개선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운영을 내실화하고 관련 규제 개선·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