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부산항만공사와 국제물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15일 오전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국제물류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혁신, 전문인력 양성, 신규사업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물류와 항만 운영과 관련한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학문과 산업을 연계한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과 국제 프로젝트 발굴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부산대의 연구 인프라와 교육 역량, 부산항만공사의 현장 중심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돼 해운과 물류 산업 전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산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물류 분야에서 실무와 연구를 겸비한 전문 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부산항만공사 역시 부산대와의 협력을 통해 항만과 물류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협력 역량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양 기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학문적 연구와 산업 현장이 조화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홍승경 주무관이 ‘병무청과 함께하는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로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홍승경 주무관은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부산병역진로설계센터와 연계해 해당 프로그램을 대학에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입대를 앞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적성과 전공, 관심 분야에 맞는 특기병을 추천받아 군 복무를 진로 설계의 연장선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해 군 미필 청년들에게 직무 연계 경험과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홍승경 주무관은 특히 부산병역진로설계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홍보 다각화와 만족도 조사, 환류 시스템을 도입해 참여자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앞으로도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경력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교육부 지정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인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 소속 연구진들이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에 잇달아 진출하며 연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추진해 온 융합연구와 전문 연구인력 양성 노력이 실질적인 진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 보세 시바쿠마 전임연구교수는 인도 SR대학교 기초과학부 조교수로 임용돼 이달 중순부터 현지에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보세 시바쿠마 전임연구교수는 국립부경대 재직 당시 지도교수 강현욱 교수의 지도 아래 해양과 바이오, 메디컬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연구를 수행하며 다수의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센터 소속 김세창 박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원으로 채용돼 이달 말부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해양 바이오소재 개발 연구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앞서 센터 출신 조경진 박사는 지난해 10월 한국식품연구원 스마트제조사업단 연구원으로 임용돼 식품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지능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과 상용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연구진은 센터의 체계적인 연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미래시민교육원이 운영하는 경헌실버아카데미가 재일동포와 국내 후원 인사들로부터 총 3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발전기금은 사회복지법인 경헌복지재단과 재일본 경헌실버아카데미 후원회 김건치 명예회장, ㈜동아지질 이정우 회장이 각각 1억원씩 출연하며 마련됐습니다. 부산대는 지난 14일 교내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헌실버아카데미 제45기 수료식에서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한편, 발전기금 출연식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출연자들은 경헌실버아카데미가 은퇴 이후에도 배움을 통해 성장과 사회참여가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교육 과정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이번 기부가 안정적인 운영과 장학사업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해외동포와 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고령자 복지·교육·나눔 모델로, 부산대가 추진 중인 라이즈 사업과 연계한 평생교육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경헌실버아카데미와 관련한 누적 기부금은 이번 출연을 포함해 약 41억원에 달하며, 대학과 지역사회, 해외동포가 함께 만든 모범적인 지역사회 기여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헌실버아카데미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 보육기업인 AI Agent 기반 업무자동화 플랫폼 기업 ㈜에스와이유가 선보엔젤파트너스와 시리즈벤처스로부터 총 8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에스와이유는 카카오톡과 문자, 이메일 등으로 전달되는 비정형 업무 요청을 AI가 의미 단위로 해석해 ERP 전표와 업무 기록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산업 현장과 중소기업에서는 발주와 납품, 정산, 증빙 등 핵심 업무가 메시지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이를 사람이 다시 ERP 시스템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전표 누락과 정산 지연 등 운영 리스크가 반복돼 왔습니다. 에스와이유의 플랫폼은 사람이 보낸 업무 요청 메시지를 AI가 이해한 뒤 회사 시스템에 필요한 전표를 자동 생성하고, 승인과 정산까지 업무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합니다. 특히 해당 기술은 더존이나 SAP 등 특정 ERP에 종속되지 않도록 API와 엑셀, 템플릿 구조를 활용해 다양한 기업 환경에서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존 업무 방식을 크게 변경하지 않으면서도 반복 입력 업무를 줄이고 오류와 누락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고려개발㈜ 박명진 회장이 개교 80주년을 맞은 모교 부산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부산대학교는 박명진 고려개발 회장이 지난 14일 오후 교내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출연식을 갖고 대학 발전을 위해 1억원을 출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연식에는 최재원 부산대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 회장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명진 회장은 출연식에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28만여 부산대 동문들이 개교 80주년을 맞은 올해 모교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모교 발전을 위한 노력과 응원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기부가 동문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올해는 부산대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에 박명진 회장께서 솔선수범해 주셔서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기부는 부산대 가족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발전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직 선배들과 직접 소통하는 멘토링 캠프를 마련했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주 황룡원에서 ‘부경커리어멘토단 현직자 멘토링 캠프(금융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금융기업과 공사에 취업해 현직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선배들을 초청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재학생 37명이 참가했으며, 전국 금융기업과 공사에서 근무하며 부경커리어멘토단으로 활동 중인 국립부경대 졸업생 5명이 취업 멘토로 나섰습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캠프 기간 동안 동기부여 특강을 비롯해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 희망 기업과 직무 분석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또한 현직자 멘토들이 직접 금융권 직무 특성과 실제 업무 환경을 소개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금융 산업 전반을 이해하기 위한 산업 리포트 미션 실습에도 참여하며 금융권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멘토와 멘티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채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기관시스템공학부 강호근 교수가 국제표준화기구 ISO 산하 선박 및 해양기술위원회 ISO TC8/SC3 국제의장으로 공식 선임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이번 선임이 한국이 해양산업 기술 표준을 주도하는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ISO TC8/SC3는 선박과 해양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술 기준을 설정하는 핵심 위원회로, 기관시스템과 선박 기자재, 친환경 추진기술, 설비 신뢰성, 디지털 기반 운용 기술 등 현대 해양엔지니어링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위원회에서의 리더십은 단순한 기술 규격 개발을 넘어 국가 산업 경쟁력과 글로벌 공급망 진입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강 교수는 ISO TC8/SC3 국제의장으로서 향후 국제 표준 논의 과정에서 친환경 추진선박의 안전 기준 확립과 기자재 성능 및 인증체계 정립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디지털 설비와 데이터 기반 운용을 위한 국제 표준 프레임워크 개발에도 집중할 방침입니다. 강 교수는 현재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초격차산업기반 표준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연구책임자로도 활동하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최신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문화 나눔 행사 ‘고리 시네마데이’를 개최합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1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최신 영화 무료감상회 ‘고리 시네마데이’를 연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고리원자력본부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문화 나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2026년 1월 상영작은 배우 강하늘과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등이 출연한 남대중 감독의 영화 ‘퍼스트 라이드’입니다. 영화는 오랜 친구들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영화 상영은 15일 목요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총 두 차례 진행됩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영화 관람객을 위해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관람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와 7시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선착순 2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지역 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화학과 고민섭 교수 연구팀이 불소 이온이라는 화학적 자극을 이용해 단백질 기능을 원하는 시점에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단백질 제어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부산대학교는 고민섭 교수팀이 단백질을 의도적으로 비활성 상태로 만든 뒤, 불소 이온 처리만으로 다시 활성화할 수 있는 ‘화학적 액추에이터’ 개념의 단백질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단백질 기능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질병 연구와 생명과학 분야 전반에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단백질 기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인 타이로신 자리에 비천연 아미노산을 유전적으로 도입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자연 상태의 타이로신은 특정 작용기인 페놀기가 노출돼 있어야 단백질 내에서 수소결합과 반응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 페놀기를 보호기로 가린 비천연 타이로신 유도체를 설계해 단백질의 핵심 위치에 삽입했습니다. 이 비천연 아미노산이 삽입된 단백질은 초기에는 페놀기가 차단돼 기능이 억제된 비활성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후 불소 이온을 처리하면 불소 이온이 보호기와 선택적으로 반응해 보호기가 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심영훈 기술사업팀장이 공공연구성과 실용화와 대학 기술사업화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공공연구성과의 활용과 확산, 대학 기술사업화 모델 고도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표창입니다. 심영훈 팀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팀장으로 재직하며 대학 기술사업화 체계 구축과 활성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는 기술이전과 사업화의 양적·질적 성장을 목표로 지식재산 기반 성과관리체계를 정비하고, 대학 보유 기술의 체계적인 사업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유망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기술 검증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 연구자의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IP R&D), 맞춤형 기술사업화 전략 컨설팅 등을 통해 유망 기술 창출과 활용을 연계하는 생태계 구축에 힘썼습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공공기관 보유특허 최우수 관리기관과 지식재산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기술사업화 유공으로 한국산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인 '미래 제조업 인재양성 캠프: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지역 제조업의 미래를 이끌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실제 제조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산업 현장의 요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프로그램은 지역 제조기업 현장 견학과 기업 실무자 특강, 직무 이해 교육,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동화엔텍과 조광요턴을 방문해 실제 생산 공정과 설비 운영 과정을 살펴보고, 제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직무 특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현장 견학과 함께 진행된 기업 실무자 특강에서는 제조업 전반의 산업 동향과 직무별 역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역량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이어진 직무 이해 교육에서는 전공 지식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사례 중심 설명이 진행돼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습니다. 학생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코칭을 받으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가 AI·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부산대학교 교육특화총괄본부 종합교원양성센터는 부산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와 협력해 지역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수업 설계(D²LD&I)' 연수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교내 수학관과 공동연구소동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요구하는 AI·디지털 소양 함양에 맞춰 교사가 학습 데이터를 이해·분석·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데이터 리터러시는 데이터를 해석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역량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의 학습 과정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지도하기 위한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KREON+’ 연구 성과인 D²LD(Data-Driven Lesson Design) 모델을 기반으로 구성됐습니다. 해당 모델은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설계 역량 향상 효과가 검증된 연구 결과로, 이번 연수를 통해 현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일본 교토대학교 Energy Chemistry Laboratory와 이차전지 분야 국제 학술 교류와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연구 협력에 나섰습니다. 부산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지난 7일 교토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2025학년도 이차전지 기술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6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차전지 글로벌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계기로 성사됐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학술 교류 활성화와 국제 공동연구 기반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차전지 분야 최신 연구 동향 및 학술 정보 교류 ▲이차전지 연구를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와 정기 그룹 미팅 추진 ▲국내외 세미나와 워크숍 공동 참여 ▲국제 공동연구 기반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입니다. 특히 이번 글로벌 학술 교류 프로그램에는 부산대학교 학부 재학생 22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25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가 인권 보호 국제기구인 IJM Korea와 손잡고 대학생들의 국제 활동 안전망 강화에 나섭니다. 부산대학교는 13일 교내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IJM Kore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취업과 유학, 교환학생, 국제 행사 참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제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이동이 늘어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과 인신매매, 해외 취업 사기 등 국제 범죄 위험에 대한 사전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JM은 1997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권 보호 국제기구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인신매매와 강제노동, 성폭력 등 중대한 인권 침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구조하고 법적·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JM Korea는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해외 범죄 피해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취업과 유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가 확대되면서 이를 노린 국제 범죄 피해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사회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신입생 시기에는 정확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CNS가 차바이오그룹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차바이오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차바이오텍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플랫폼 구축을 추진합니다. LG CNS[064400]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바이오텍과 100억원 규모 지분 투자 및 AX·DX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차바이오그룹은 병원, 제약, 바이오 연구, 의료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바이오·헬스케어 그룹입니다. 차바이오텍을 중심으로 차AI헬스케어,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차헬스케어, 차메디텍 등 의료·바이오 계열사를 두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싱가포르·호주·일본 등 해외에서도 병원과 의료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 CNS는 차바이오그룹과 정기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요 AX·DX 사업을 진행합니다. 단기적으로는 그룹 내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함께 데이터를 통합하는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치료제 생산 시설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해 생산 공정도 최적화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차바이오그룹의 전략 사업인 특화 AI 모델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합니다. 병원, 주거 공간,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건강·생활 데이터를 헬스케어에 특화된 AI가 분석해 건강 위험 신호가 포착될 경우 의료진 연결, 진료 안내, 응급 대응까지 후속 조치를 자동으로 연계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위해 LG CNS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활용해 헬스케어에 특화된 sLLM을 구축하고 의료, 유전자, 생활 데이터를 수집해 관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미국·싱가포르·호주·일본 등 해외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향후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관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모색합니다. LG CNS 관계자는 "차바이오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는 지난 14일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Huntington Place)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 닛산 리프(Nissan Leaf)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팰리세이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 제프 길버트(Jeff Gilbert)는 "팰리세이드는 21세기 가족용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넓은 실내 공간과 운전의 재미, 다양한 기술까지 두루 갖춘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신문, 방송에 종사하는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됩니다. 팰리세이드의 이번 수상은 북미 시장의 하이브리드 차량 비중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팰리세이드가 우수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를 제치고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지금까지 ▲현대차 제네시스(2009) ▲현대차 아반떼(2012) ▲제네시스 G70(2019) ▲현대차 코나(2019) ▲기아 텔루라이드(2020) ▲현대차 아반떼(2021) ▲기아 EV6(2023) ▲기아 EV9(2024)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팰리세이드는 아름다운 디자인, 첨단 기술, 뛰어난 안전성, 그리고 가족을 위한 가치 등 현대차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요소를 담은 모델"이라며 "팰리세이드가 북미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SUV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가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한화 이사회는 이날 오전 인적분할을 결의했습니다. 인적분할은 6월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완료될 예정입니다. 인적분할이 되면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분야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분야 계열사는 신설법인(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에 속하게 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솔루션∙한화생명 등 방산 및 조선∙해양, 에너지, 그리고 금융 계열사는 존속법인에 남습니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존속 법인 76.3%, 신설 법인 23.7%로 산정됐습니다. 기존 주주들은 분할 비율대로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주식을 배정받게 됩니다. 복합기업∙지주회사 디스카운트 해소⋯ 각 회사 경쟁력•기업가치 증대 한화는 인적분할로 그동안 기업 저평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던 '복합기업 디스카운트'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화에는 장기적인 성장 전략과 투자 계획이 중요한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등 사업군과 함께 유연하고 민첩한 성장 전략, 시장 대응이 필요한 기계, 서비스 등 복합적인 사업군이 하나로 묶여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업 특성 및 전문성 차이로 인한 전략 속도∙방향의 불일치 ▲포트폴리오 균형 관리의 어려움 ▲효율적 자본 배분의 허들 등이 기업 성장애 장애물로 남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재계에서는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이 시장에서 재평가 받고 경영 효율성이 증대되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아왔던 ㈜한화의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존속법인은 방산, 조선 등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주주환원을 강화함으로써 시장 재평가 가능성이 커지고 신설법인은 독립적 지주 체계에서 분할 전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적기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돼 기업 가치가 올라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2024년 9월 1일 비(非)방산 사업군을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현 한화비전)로 인적분할 한 바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분할 결의 직전 대비 분할 3개월 후 시가총액(분할 2개 회사 합산)이 35% 상승한 바 있습니다. 4562억 규모 자사주 소각 나서, 배당금 25% 이상 상향 등 주주환원 추진 한화는 인적분할과 함께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합니다. 우선 임직원 성과보상분(RSU)을 제외한 보통주 445만주를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보통주의 5.9%, 시가 4562억원(1월 13일 종가 기준) 규모로 새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자사주 소각입니다. 정부의 소액주주 권익보호와 코스피 5000 정책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적분할과 함께 자사주를 소각함에 따라 지배구조 투명화에 역행하는 이른바 '자사주의 마법' 우려도 해소했다. 자사주의 마법이란 인적분할 시 자사주에 신주를 배정해 지배주주가 추가 출연 없이 지배력을 강화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또 최소 주당 배당금(DPS)을 지난해 지급했던 주당 배당금(보통주 기준 800원) 대비 25% 증가한 1000원(보통주 기준)으로 설정하여 주주들이 배당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갖게 된다. 향후 자회사 성장 상황 등을 고려해 지속적인 배당 확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우선주 상장폐지 당시 소액주주 보호 방안을 공시했던 한화는 현재 남아있는 구형 우선주 19만9033주 전량도 장외매수 방식으로 취득, 소각해 약속을 이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저평가의 또 다른 원인인 ‘지주회사 디스카운트’ 역시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화 주가는 지난해 230% 넘게 상승했지만, 여전히 순자산가치 대비 디스카운트 수준이 타 지주사보다 높은 상황이란 게 한화 내부의 판단입니다. 신설 지주, 자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 기업가치 상승 도모 이번 분할로 신설되는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자본 투자 등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끌어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신설 지주 주도로 테크 부문과 라이프 부문의 전략적 협업 및 투자를 단행해 F&B와 리테일 영역에서의 '피지컬(Physical) AI' 솔루션 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AI기술, 로봇, 자동화 설비를 활용하는 스마트 F&B ▲스마트 관제 시스템 등 고객 응대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지능형 물류 체계인 '스마트 로지스틱스(Logistics)' 등 3대 핵심 영역을 선정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업의 성장 뿐 아니라, 부문 간 시너지를 활용한 미래 신사업을 개척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테크 부문의 한화비전은 글로벌 탑티어(Top-tier) 영상보안 기업으로서 AI 기반 지능화 및 클라우드화 등 고객 중심 솔루션 제공 회사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세미텍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장비인 TC본더의 신흥 강자로 부상하며 하이브리드 본더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화모멘텀과 한화로보틱스는 자동화 솔루션 트랙 레코드를 기반으로 종합 자동화 플랫폼 제공사로서 역량을 고도화 중입니다. 라이프 부문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40년 넘게 국내 여가 문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레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 ‘안토’를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대 중입니다. 한화갤러리아는 저명한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명품관 재건축을 통해 프리미엄 특화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 합류한 아워홈은 상품 개발부터 식자재 공급, 유통, 생산에 이르는 F&B 밸류체인(Value chain) 솔루션 디벨로퍼로 거듭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존속법인, 방산∙조선 중심으로 사업 전문성 극대화 노린다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등 존속법인이 되는 ㈜한화도 이번 인적분할로 사업 전문성을 극대화 하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정책적 민감도가 높은 사업군 특성을 고려해 각종 사업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 관점에 따른 사업 전략 및 투자 계획 등을 수립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계획입니다. 존속법인은 각 회사별 사업 최적화를 실현하며 지속 성장을 이어가게 된다.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등 전 분야에서 글로벌 탑티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지배구조 선진화 초점⋯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신뢰 함양 지배구조도 선진화에도 매진할 계획입니다. ▲독립적 감사지원부서 설치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 마련 및 운영 ▲배당정책 및 실시 계획 연1회 이상 공고 ▲현금 배당 예측 가능성 제공 ▲주주제안 관련 권리 및 절차의 홈페이지 안내 검토 등 투명경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중장기 목표와 자본배분 및 주주환원 정책을 시장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IR자료 공개, 국내 및 해외 기업설명회 개최, 공시 프로세스 등을 강화해 주주 신뢰 제고에 나섭니다. 한화 관계자는 "인적분할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발표를 계기로 매출 성장성 제고, 주주환원 확대 등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관리 지표로 설정하고,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신뢰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주관하는 '2026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모터트렌드는 1949년 설립된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 그룹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권위 있는 '올해의 자동차' 상을 비롯해 다양한 어워드를 주관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모터트렌드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4회를 맞았습니다. 김경락 LG전자 VS사업본부 디스플레이개발리더 상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단순한 표시 장치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의 핵심인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발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구자'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의 핵심 배경에는 '벤더블 무빙 디스플레이'를 통해 구현한 '샤이테크'가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화면 아랫부분을 뒤로 접어 가리고 디스플레이가 필요할 때는 펼쳐서 대형 화면으로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차량 내 디자인 완성도와 기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이 디스플레이는 향후 양산되는 프리미엄 완성차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광학 기술 기반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면유리에 블랙 스크린 없이 고휘도 영상을 구현하는 '와이드 호버 스크린', 운전자의 시선에 따라 초점 조절이 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대표적입니다. 지난해에는 SDV 관련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리드하는 '리더' 부문에서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사장이 수상했습니다. LG전자는 SDV에서 AIDV(AI-Defined Vehicle)까지 전장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를 주도한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최신 AIDV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전면유리에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석 전체로 인터페이스를 확장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운전석과 조수석에 비전 AI를 적용해 시선에 따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전 솔루션' ▲AI 큐레이션으로 뒷좌석에서 콘텐츠, 영상 통화, 번역 등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량용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인 'AI 캐빈 플랫폼'도 소개했습니다. LG전자는 SDV 전환을 위한 솔루션인 'LG 알파웨어'를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디스플레이·소프트웨어와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하 ADAS) 등 SDV 핵심 역량을 강화해 왔습니다. LG 알파웨어는 '플레이웨어'와 '메타웨어', '비전웨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웨어는 고화질·고음질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입니다. 메타웨어는 AR/MR 기술로 길 안내, 도로 위 위험요소 등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솔루션입니다. 비전웨어는 AI 알고리즘과 카메라 센서 등을 통해 탑승자의 행동을 분석해 사고를 방지하는 인캐빈 센싱과 차선 이탈 방지 등으로 주행을 돕는 솔루션입니다. 또 LG전자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을 상용 전기차에 최초 적용하며 차량을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만드는 LG전자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현실화했습니다. ACP는 LG전자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가 제공하는 다양한 고객경험을 차량 내부로 확장한 것으로 LG채널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에게 한층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합니다. 은석현 사장은 "주변 환경과 탑승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SDV를 넘어 AIDV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케이뱅크의 총공모주식수는 6000만주로 신주모집과 구주매출이 각각 3000만주입니다. 주당 공모희망가 범위는 8300원에서 9500원입니다. 공모희망가 상단기준 상장후 시가총액은 4조원 수준입니다. 최대 공모금액은 5700억원입니다. 케이뱅크는 국내외 주요 인터넷은행을 비교회사로 선정해 합리적인 공모희망가를 산정했다고 설명합니다. 국내 카카오뱅크와 일본 인터넷은행 라쿠텐뱅크가 비교회사입니다. 공모희망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1.38~1.56배 수준으로 시장의 눈높이를 반영해 이전 공모 시점 대비 20% 낮췄습니다. 케이뱅크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월 4~10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0일·2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장 예정일은 3월5일입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고 인수단으로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공모자금을 자본적정성 확보, SME 시장진출 확대, Tech리더십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신사업 진출에 투자해 혁신금융과 포용금융 실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비대면 기반 금융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출상품은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과 비대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비롯해 신용대출, 전세대출, 개인사업자 대출(신용·보증) 등 다양한 혁신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수신상품으로는 예적금, 한도제한 없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자동 목돈 모으기 '챌린지박스'를 운영중입니다. 제휴를 통해 상장주식부터 공모주, 채권, 외환, 가상자산, 금까지 다양한 자산에 투자기회를 제공합니다. AI, 빅데이터 등 Tech를 활용한 신분증 인식기술 고도화,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권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2023년 128억원, 2024년 1281억원, 2025년 3분기까지 10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2024년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및 자율주행 기반 차량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박민우 박사를 신임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42dot) 대표로 영입, 선임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1977년생인 신임 박민우 사장은 미국 2004년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전기전자 석사와 컴퓨터공학 박사를 마친 뒤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기업에서 컴퓨터 비전 기반 자율주행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 및 양산과 상용화까지 전 과정에서 일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박 사장은 최근까지 엔비디아에서 부사장(Vice President)으로 재직하며 자율주행 인지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의 초창기부터 합류해 개발 체계 전반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양산 및 상용화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인지 및 센서 융합 기술을 전담하는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진행한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의 차량 적용을 수행하면서 연구 단계였던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 가능한 양산 기술로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박 사장은 앞서 테슬라 재직 당시 오토파일럿(Autopilot) 개발 과정에서 테슬라 최초의 '테슬라 비전(Tesla Vision)'을 설계하고 개발을 주도했습니다. 박 사장은 이 과정에서 기존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던 구조를 벗어나 자체 카메라 중심의 딥러닝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전환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박민우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SDV 와 자율주행을 넘어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Physical AI 경쟁력을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갖춘 기업"이라며 "현대차그룹이 기술과 사람이 함께 다음 세대의 지능형 모빌리티(Intelligent Mobility)를 이끌어 가고, 세계 혁신의 기준(Benchmark for Innovation)이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R&D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사장을 선임한데 이어, AVP본부 및 포티투닷을 총괄하는 자리에 박민우 사장을 영입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리더십 체계를 완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기자출신 경제학 교수와 15년차 은행원 아내가 함께 쓴 재테크 입문서 <부자어른>이 출간됐습니다. 이 책은 종목 추천이나 단기 수익 전략보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과 투자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저자인 조진형 경인교육대 교수와 이승연 은행원은 각각 경제이론과 금융 실무의 현장을 오랫동안 경험해온 부부입니다. 책은 두 저자의 대화 형식을 통해 경제 기초부터 자산관리, 금융상품 이해, 기업 분석, 부동산, ESG와 비트코인, 인공지능 투자 활용까지 폭넓은 주제를 풀어냅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물고기를 주는 재테크’가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익히는 재테크’입니다. 경제학은 시장이 움직이는 이유를 설명하고, 재무학은 그 흐름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는 점을 반복해 강조합니다. 개인투자자에게 이론 학습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도 구체적입니다. 구성은 총 5개 파트로, 자산관리의 출발점부터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경로를 단계적으로 제시합니다. ROE와 ROA 같은 기본 재무지표 해석, 환율과 금리의 영향, 리스크 관리와 분산투자, 세금의 구조까지 실무적인 설명이 이어집니다. 교수의 분석과 은행원의 시각을 대비시키는 방식이 이해를 돕습니다. 후반부에서는 ESG 투자, 비트코인, 생성형 AI와 로보어드바이저 등 최근 투자 환경의 변화도 다룹니다. 특히, 발전해 가는 기술 자체보다 이를 활용하는 개인의 판단력과 질문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짚으며, 유행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 것을 주문합니다. 출판사는 이 책을 “평범한 개인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관리하고 경제적 자유를 설계하기 위한 기본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독자뿐 아니라, 투자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독자에게도 참고서로 읽힐 만한 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