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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폴, '90만원대 눈꽃우유 제빙기'로 시장공략

Monday, June 10, 2024, 16:06:25 크게보기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눈꽃제빙기업체인 스노우폴이 가격을 크게 낮춘 제빙기를 내놓고 시장공략에 나섰습니다. 통상 300만원대인 눈꽃 제빙기 가격을 3분의 1 정도로 낮춘 90만원대 눈꽃우유 제빙기를 출시했습니다.

 

대부분 제빙기는 수돗물을 연결해 물로 열을 식히는 수랭식인데, 이번에 스노우폴이 내놓은 눈꽃 제빙기는 공기로 식히는 공랭식입니다. 따라서 설치기사가 현장에서 수돗물을 연결하는 번거로운 작업없이 전원만 꽂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집에서도 별다른 설치 작업없이 택배로 제빙기를 받아 전원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캠핑장이나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서도 눈꽃 팥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여름방학 때 아이들에게 직접 시원한 눈꽃 빙수를 만들어주겠다는 엄마들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유와 쥬스 등 다양한 음료로 눈꽃 빙수를 만들 수 있어 여러가지 시원한 빙수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원료 공급통에 물이나 우유, 쥬스 등을 넣고 작동시키면 20초 만에 눈꽃 빙수가 만들어지고, 빙수를 만든 뒤 원료통과 연결통로, 냉각드럼을 뜨거운 물로 깨끗이 씻을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빙삭기로 간 얼음보다 제빙기가 직접 만드는 눈꽃얼음이 훨씬 더 부드럽다"며 "그동안 비용 부담 때문에 제빙기 구입을 망설여왔던 카페 등 요식 업체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카페와 커피숍에서는 눈꽃우유 팥빙수를 새로운 메뉴로 준비하겠다고 하고 주점에서는 막걸리에 눈꽃 얼음을 넣어 팔겠다며 문의하는 전화가 많다"며 "식당 등에서도 제빙기 가격이 낮아지자 식사 후 디저트로 눈꽃팥빙수를 제공하겠다는 문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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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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