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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LG전자, 신산학얼라이언스 협약 강화…미래 인재 양성 본격화

Tuesday, May 13, 2025, 11:05:11 크게보기

HS·ES사업본부와 공동연구 협력 체계 강화
미래기술 확보와 지역인재 양성 선순환 모델 구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산학협력단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산학협력체계를 고도화한 ‘신산학얼라이언스’ 협약을 지난 12일 부산대 기계관에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30년 이상 이어온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공동 연구개발(R&D) 조직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LG전자가 올해 H&A사업본부를 HS와 ES사업본부로 분리한 이후 첫 협약으로, 냉난방공조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부산대는 학술·연구 인프라를, LG전자는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며 미래 인재 양성과 핵심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강정은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산업체-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의 지역 정주를 이끄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현욱 LG전자 HS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미래기술과 인재를 확보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세기 LG전자 ES연구소장도 “HVAC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윈윈하는 관계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정철웅 센터장(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은 “채용연계과정과 공동연구를 통해 4차산업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신산학얼라이언스의 비전을 설명했습니다.

 

부산대와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중심의 혁신 플랫폼 구축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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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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