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ㅣ기자 한국 기업을 상대로 일본 경제 제재가 확대될 경우 전기·전자 산업의 독점적 지위가 중국으로 전환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일간 무역분쟁이 지속되면서 GDP 손실로 이어지는 반면, 최대 수혜국은 중국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경제연구원 (이하 한경연, 원장 권태신)은 10일 전국경제인 연합회 회관 컨퍼런스 센터에서 ‘…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배달의민족이 점주들의 요기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서비스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요기요 측은 “사전에 이야기 된 바 없다”며 “상당히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어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문제가 된 배달의민족의 서비스는 ‘배민장부’다. 점주들에게 신용카드 결제 매출을 한 눈에 보여주는 기능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서울에 위치한 한 이마트 매장이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슈프림’의 로고가 새겨진 가방을 5900원에 지난 6월 판매했다. 해당 제품이 미국에 소재한 슈프림 사의 정품이 맞는지 묻자 이마트 측에선 “현재로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슈프림의 제품들은 매장가보다 10배 높은 가격에 되팔리기도 한다. 슈프림은 전 세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쿠팡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배달의민족이 조정 절차를 밟는다. 이번 조정에 실패할 경우 쿠팡 신고건은 공정위에서 다시 담당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배민)은 공정거래위원회 권고를 받아 산하기관인 공정거래조정원에 쿠팡과의 조정 신청서를 지난달 중순 작성했다. 배민은 쿠팡을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바로고와 KR모터스가 배달대행 라이더들의 운행정보를 모으는 플랫폼을 만든다. 취합한 데이터는 라이더 이륜차 보험 등을 만드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다. 배달대행 라이더들은 비교적 긴 거리를 주행하는 퀵 라이더들의 운행정보에 기반한 보험에 가입한 상태다. 배달대행 라이더들의 운행정보 데이터가 없어 관련 보험이 만들어지지 않아 기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일본 정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소재 3가지 품목에 대해 한국 수출 규제 조치를 지난 2일 공식화했다. 해당 제품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FPI), 포토 레지스트(PR), 고순도 불산(HF)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의 핵심 소재로 사용된다. 국내 반도체 생산 시 필요한 3가지 품목의 일본 수출 의존도는 90%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할인 상품을 임의로 할인해 구매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롯데마트 직원이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 끝에 부당해고 판결을 받았다. 롯데마트 측은 징계해고 처분을 취소하고 해당 직원을 다시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마트산업노동조합 롯데마트지부는 지난 2일 오전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4월에 할인상품 구매를…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바로고와 KR모터스가 배달대행 라이더들의 운행정보를 모으는 플랫폼을 만든다. 취합한 데이터는 라이더 이륜차 보험 등을 만드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다. 배달대행 라이더들은 비교적 긴 거리를 주행하는 퀵 라이더들의 운행정보에 기반한 보험에 가입한 상태다. 배달대행 라이더들의 운행정보 데이터가 없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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