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특가, 24시간 동안 특가 상품 판매하는 프로모션
7~8월 거래액(284억원), 5~6월 거래액(67억원)比 4.2배↑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위메프의 특가 프로모션 ‘투데이특가’의 지난 두달간 거래액이 이전 두달보다 4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데이특가는 매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두자릿수 이상 할인한 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위메프 대표 행사다.
위메프는 7~8월 투데이특가 프로모션 거래액이 284억 4143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6월 거래액인 67억 6508만원과 비교했을 때 4.2배 성장한 액수다.
투데이특가 프로모션은 대부분의 상품이 선착순·수량 제한 없이 판매되는 것이 특징이다. 위메프는 지난 7월부터 투데이특가 행사 규모를 키우고 있다. 7~8월 투데이특가에 참여한 파트너사는 총 5659곳으로 지난 5~6월 3516곳보다 1.6배 늘었다.
파트너사 1곳당 평균 거래액도 192만 4084원에서 502만 5875원으로 2.6배 늘었다. 투데이특가에 참여한 파트너사 수와 함께 참여 파트너사 1곳당 평균 매출도 커진 것이다.
또 하루 거래액 기준 100만원을 돌파한 파트너사 역시 지난 5~6월 대비 6.1배 증가했다. 1000만원 이상 히트 딜은 8.6배·5000만원 이상 메가히트를 기록한 파트너사는 6.3배 늘었다.
위메프는 “향후 투데이특가를 대표 가격경쟁 프로모션으로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며 “기존에 없던 가격에 인기 브랜드 상품을 대량 판매하는 새로운 서비스도 조만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