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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추석 맞아 위탁수하물 허용량 확대..기내 다과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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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0, 2019, 11:09:19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은 추석을 맞아 공항 체크인 카운터와 기내에서 다양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확대하고 기내에서 다과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추가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카운터와 라운지에서는 한가위 분위기를 연출한다.

 

먼저 인천·김포·제주공항에서는 색동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카운터와 라운지에서 고객 안내 서비스에 나선다. 인천공항 1터미널 A구역에는 한가위 축하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을 설치해 요청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을 증정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인천발 장거리 노선(미주·유럽·시드니)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디저트로 송편과 식혜를 제공한다. 해당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도 감귤유과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공항을 찾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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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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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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