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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지역 소외계층에 밥솥 30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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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0, 2019, 13:09:59

‘시흥시 1% 복지재단’ 통해 전달..약 4260만 원 상당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쿠쿠가 어려운 이웃에게 압력밥솥을 선물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쿠쿠는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시 포동 시민운동장에서 소외계층 300세대에 전기압력밥솥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쿠쿠는 이번 전달식에서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약 4260만 원 상당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배수호 쿠쿠홈시스㈜ 상무, 임병택 시흥시장, 서재열 시흥시 1% 복지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민족 명절 추석을 앞두고 여러 사정으로 한가위 풍요를 누리기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갓 지은 밥처럼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지난 2007년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이 재단이 지원하는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 중 하나로 기획됐다.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 다른 사회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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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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