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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유통

위메프, 200원대 전복 “6분 만에 1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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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0, 2019, 16:09:42

‘오싹딜’ 판매 상품 모두 30분 이내 품절 기록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위메프가 타임딜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전복 10만개를 6분 만에 판매했다. 총 물량은 20만개로 30분 만에 모두 팔렸다.

 

위메프는 ‘오싹딜(오늘의 싹쓸이 딜)’ 프로모션에서 6분 만에 ‘290원 전복’ 10만개를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단시간 최대 수량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오싹딜은 오전·오후 10시에 열리며 각각 1시간 동안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메프는 이번 오싹딜을 위해 전복 20만개를 준비했다. 그중 10만개가 6분 만에 판매됐고, 30분 만에 전 물량이 팔렸다. 오전 10부터 진행한 ‘핑크박스 검은마녀 폼클렌징’ 1만 3500개 물량 완판 시간은 38분, 6일 오전 10시에 연 ‘사골곰탕’ 6000개도 22분만에 매진됐다.

 

위메프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오싹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연휴가 시작되는 12일 오전 10시엔 ‘퍼플러스 자연을 권하다 석류즙’(1포) 5만개를 230원대에 판매한다. 오후 10시에는 ‘내안에 보이차 분말 스틱’(1g) 10만개를 90원대에 선보인다.

 

13일 오전과 오후 10시에는 ▲샤인풋 풋패치(1개) 2만개 ▲강블리 물티슈 100매(280g) 10만개를 선보인다. 14일에는 ▲오전 10시 더조은 미세먼지 마스크 KF94(1매) 3만개 ▲오후 10시 JH컴퍼니 무지 스니커즈양말 1족 1만개를 판매한다.

 

위메프는 17~20일, 24~29일에도 오싹딜을 연다. 상품·가격·수량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동희 위메프 영업본부장은 “오싹딜이 ‘위메프=가격’이라는 고객의 신뢰를 얻는 대표 특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상품과 물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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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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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AI 머신러닝 기반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

GC녹십자, AI 머신러닝 기반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

2025.11.06 14:54:5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한국혈우재단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GC녹십자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국내 기업이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을 AI 기반으로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혈우병 환자는 혈액응고인자 부족으로 인해 작은 충격에도 관절 내 출혈이 잦고, 반복될 경우 만성 관절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세계혈우연맹(WFH)과 유럽 혈우병 치료 표준화 위원회(EHTSB)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인 관절 건강 모니터링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방 요법은 관절 출혈을 줄이는 핵심 치료법으로, 3세 이전에 시작할 경우 정상적인 관절 기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세 미만 소아 환자 중 예방 요법군의 관절병증 발생률은 7%에 불과했으나, 필요시 치료군은 45%에 달했습니다. 또한, 청소년 및 성인 환자 대상 연구에서도 예방 요법군이 연간 출혈 빈도와 삶의 질 지표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국내 중증 혈우병 환자의 약 70%가 관절병증을 겪고 있지만 예방 요법 시행률은 낮은 상황입니다. 이에 GC녹십자는 약 20년간 축적된 국내 혈우병 환자의 실사용 빅데이터(Real-World Big Data)에 AI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환자별 관절 손상 예측 모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모델은 ‘그린모노’, ‘그린진에프’ 등 자사 혈우병 치료제를 사용하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이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회사는 내년까지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 중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투고할 예정입니다. 최봉규 GC녹십자 AID(AI&Data Science) 센터장은 “왑스-헤모(WAPPS-HEMO)에 이어 국내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플랫폼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며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정밀 의료를 통해 환자 중심 치료 환경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는 2022년부터 개인 맞춤형 소프트웨어 ‘왑스-헤모(WAPPS-HEMO)’를 통해 환자의 약동학적 프로파일에 따른 최적 투여 용량과 간격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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