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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캐리어 신제품으로 냉장고 렌탈 라인업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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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0, 2019, 18:09:26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 렌탈 서비스 제공
10년 무상보증·무상 A/S·상품권 최대 10만원권 증정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로 제품 라인업을 넓힌다. 또 10년 무상보증과 함께 무상 A/S·백화점 상품권 최대 10만원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렌탈의신은 캐리어냉장의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를 렌탈 제품으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566리터 용량 상냉장·하냉동 4도어 구조를 갖춘 세미 빌트인 형태로 1~2인 가구에 맞게 설계한 제품이다. 컬러는 ‘미드나잇 블랙메탈’과 ‘차콜 다크 그레이’ 2종이다.

 

특히 냉장고 깊이를 기존 900mm에서 200mm 줄인 700mm로 설계해 제품전면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미드나잇 블랙메탈’ 모델은 손잡이가 제품외관으로 나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차콜 다크 그레이’ 모델은 벽지의 터치감을 살린 최고급 메탈소재를 적용하고 손잡이 라인에 디스플레이를 결합했다. 특히 ‘메탈쿨링’을 적용해 냉기 전달이 빠르고 온도유지에 탁월한

 

또 크롬도금·강화유리선반·고효율 LED 조명 등으로 내부를 꾸몄다. 한편 인버터 컴프레서 10년 무상보증 정책을 시행해 서비스를 강화했다.

 

오텍캐리어는 국내 에어컨 제조사 중 최초로 지난 1월 본사 직영 렌탈 사업을 시작했다. 오텍캐리어 공식 파트너 렌탈의신은 인버터 에어컨·벽걸이 에어컨·스탠드 에어컨·업소용 에어컨·투인원 에어컨·냉난방기·공기청정기·의류건조기·와인셀러 등에 대한 전문 가전 렌탈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또 렌탈의신은 렌탈 고객에게 ▲렌탈 접수 고객 우선 설치 ▲계약 기간 내내 무상 A/S ▲계약 기간 내 케어서비스 ▲백화점 상품권 최대 10만원 증정 ▲써큘레이터 증정 ▲제휴카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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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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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2025.05.07 11:19:2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그룹 보안 체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 SK T 타워에서 열린 SKT 일일 브리핑에 참여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통이 부족했고 이 부분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 중이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현재 혼란을 빚고 있는 유심 교체는 진행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만 가입했음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안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위주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구성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태껏 IT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이 들며 보안을 넘어 안보라 생각하고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며 SKT 이사회가 이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SKT는 6일 18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계 가입자는 2411만명으로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들도 100% 가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일 시간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이용자는 107만명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이번 해킹 공격으로 인한 피해나 사고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는 이용자는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처리 용량을 3~4배 늘려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출국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4일을 목표로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요금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서도 서비스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에는 유영상 SKT CEO가 출석해 사태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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