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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모션베드로 수면 질 높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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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7, 2019, 00:09:51

모션베드, 수면 습관·체형에 맞춰 모양 바꿀 수 있는 전동 침대
‘렌탈의신 가을감사제’ 등 할인 행사·사은품 증정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슬리포노믹스(‘sleep’과 ‘economics’의 합성어) 시장에 주목해 렌탈의신이 모션 베드를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 리모컨으로 수면 습관 등에 따라 선호하는 모양으로 바꿀 수 있는 침대다.

 

렌탈의신은 모션베드를 렌탈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션 베드는 리모컨으로 등받이를 상하로 움직이는 등 수면 습관·체형·취향 등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조절할 수 있는 전동 침대다.

 

렌탈의신은 대표 기능으로 ‘ZG모드’를 꼽았다. 렌탈의신은 “무중력 상태에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상체를 들어 올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완화하고, 하체를 상체보다 높게 들어 올려 하체부종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렌탈의신은 모션 베드뿐만 아니라 코웨이 매트리스·쿠쿠 매트리스·현대렌탈케어·현대 리바트 매트리스 등 다양한 매트리스 프레임을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 ‘렌탈의신 가을감사제’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할인 혜택·사은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렌탈의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브랜드 렌탈 제품 상담·사은품에 관한 문의사항은 렌탈의신 홈페이지·대표번호·카카오톡·네이버톡톡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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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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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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