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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국제재활 실버전시회서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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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02, 2019, 10:10:26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지난 18일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 재활 실버전시회(Rehacare)’에 참가해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Morning Walk)’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초 ‘Arab Health’에 이어 국제전시회로는 두 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모닝워크의 쉽고 빠른 탑승과 간단한 작동, 효과적인 재활치료에 대해 바이어뿐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19일에는 아시아전역 척추 전문의들이 모이는 국제학술대회 ‘AsiaSpine 2019’에 참가해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을 국제무대에 최초 공개했다. 또한 ‘Spine Surgical Robot, How it Works’라는 제목으로 이상훈 기술연구소장 세션발표도 진행했다.

 

더불어 28일에는 컴퓨터정형외과학술대회에서 연구개발 중인 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제품에 대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이달 17일, 국제정형외과 학술대회를 통해 큐비스-조인트와 큐비스-스파인을 동시 선보일 계획”이라며 “독자 브랜드에 대한 제품개발과 출시, 인허가 신청 등의 활동을 로드맵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큐렉소는 척추나사못삽입술을 위한 큐비스-스파인은 개발이 완료돼 국내허가와 CE 인증을 신청한 상태다. 사측은 올해 안 국내 허가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내에는 CE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도 개발 막바지 단계로 국내 인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BCC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수술보조로봇 시장은 2017년 5조 8700억원에서 연평균 13.2% 증가해 2021년 9조 64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IBM 계열 연구소 윈터그린리서치는 2022년 15조원으로 팽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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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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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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