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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크로커다일레이디 손잡고 ‘창립 46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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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07, 2019, 15:10:36

‘정식품 온라인몰’과 ‘이마트몰’에서 정식품 제품 구매 시 크로커다일레이디 의류·기프티콘 등 증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창립 46주년을 기념해 ‘건강을 마시고 입는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정식품에 따르면 이번 ‘건강을 마시고 입는다’ 프로모션은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와 함께 3050 여성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오는 25일까지 정식품 온라인몰인 ‘이데이몰’과 ‘이마트몰’에서 정식품 제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입 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실용적인 스포츠 의류인 ‘산책라인’ 등 경품이 증정된다.

 

먼저 이데이몰에서 정식품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4만원 상당의 크로커다일레이디 ‘산책라인 레깅스 팬츠’와 ‘베지밀 병 기프티콘’을, 16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이마트몰에서도 정식품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산책라인 티셔츠’와 ‘병 베지밀 기프티콘’을, 13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정식품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과 크로커다일레이디 모두 능동적이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3050 여성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두유와 여성복 부문 1위를 차지해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매 고객의 나이·성별·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응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현재 여성전용 요가 프랜차이즈 업체인 아메리카 요가와 함께 20~40대 여성을 위한 ‘건강한 아름다움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 간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전문가의 가이드 아래 체계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지원하고, 건강한 신체 변화를 달성한 3명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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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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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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